처음으로 이토에. 글을 써보네요... 푸념..

[자유게시판] 처음으로 이토에. 글을 써보네요... 푸념.. [댓글수 (67)]

청운추월 2020-05-01 (금) 19:30 조회 : 14242 공감수 : 71

처음으로. 이토에 글을 써보네요....

매일 유머게시판만. 기웃거리며 눈팅망 하는
피식피식 웃으면서. 보기만 하던 그냥 아무개 입니다.

어느덧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10년차 되어보니

박봉 월급부터. 직업도 바꿔가며 달려온 나날인데..

오늘밤은. 참. 유난히도. 길게 느껴집니다.

밤에 잠이 안오네요.. 피로도를 느끼면서도
두눈은 말똥말똥 하네요..

개인사업(프리랜서)을 하면서 ...
처음... 미수금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미수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네요..

다른일을 찾아야 하고. 생계도 꾸려야하는데..

업체는. 돈 줄생각도.. 없으면서
결제금을 핑계로. 계속. 일을 시키네요.

끌려다닌다고 할까요?
작년 10월부터. 지금껏 결제한번 안해주네요...

결제금을 못받으니.... 대출로. 빚으로. 버텨온 나날이
한순간에. 분노가 되었다가..

나같은 ㅂㅅ이 또있을까 하는 자책만 들고
당장 쫒아가서. 내돈 내놔라 하고. 따져야 하나...

아무리. 간곡히. 간절히. 요청하고. 부탁해도..
모른다... 우리도 어렵다. 라는 답변만 내놓는
이 업체를 아찌해야 할까요..??

앤드 고객사가. 대기업이면. 뭐합니까
돈은. 모두 지급했다는데...
나에게 돌아온것은 없고

얼마나 돌려막기를 했는지
단 1원도. 안주네요...

괜한. 복권만 사서. 주머니에 넣고 있다..
쓸데없는 희망만 가지고 ㅠㅠ

이밤에. 내가 뭘하고 있는지. 참. 우울해지네요.
금쪽같은 아내와 자식은 곤히 잠든모습에
힘내야지. 하면서도 ..

오늘도. 뜬눈으로. 있다가..
그 업체 일해주러. 가야하는. 내신세가. 한탄스럽네요.

현장에 있는. 그 회사 직원들은. 일 해달라고만 하고
경영자나. 관리자는 만날 수 도 없고..
전화만 하면. 어렵다. 모른다. 힘들다...

법으로 하자니... 모르는 백치고..
전봇대에 붙어있는. 돈받아 줍니다 하는
곳에. 연락해볼 까도 하지만

이게. 과연. 답인지...

참으로. 모를. 세상사 이네요...

간혹. 자주성가한 분들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나는. 피가나는 노력을 했나. 싶으면서
위안삼지만 ...

참.. 오락가락한.. 마음가짐이네요...

한심한 ... 아무개가. 아무렇게. 푸념 늘어놓네요..

별. 재미난것도.. 별. 의미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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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즈나 2020-05-01 (금) 19:30

1. 돈을 못받았을때 가만 있으면 상대방은 괜찮은줄 압니다. 본인은 불편한게 없이 굴러가니까요.

2. 그렇다고 돈 안준다고 뭐라 하면, 그 회사랑 거래가 끊길까봐 두렵죠.

3. 그런데 회사는 감정이 없습니다. 지랄을 해도, 일을 잘하고 저렴하면 시키고,
말을 잘 들어도 일을 못하거나 비싸면 일을 안 시킵니다.

4. 이런 경험이 부족하시다 보니, 2번 상황 때문에 주저 하실텐데요. 그러다가 돈 떼이거나 습관화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소위 말하는 부실업체들 정리 하셔야 되요.

5. 따라서, 일단 현재 모든 업무 중지 하셔야 됩니다. 특히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있을때 중지하셔야 상대방도
타격을 입고, 그걸 받기 위해서라도 움직입니다.

6. 현 상황과 언제까지 (최대한 짧게 잡으세요) 대금 지급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세요. (굳이 안주면 뭘 하겠다거나, 근거 서류 안보내셔도 되요)

7. 그뒤에 근거서류 모아서, 지급요청을 전자소송을 통해서 하세요.

8. 대부분은 돈이 0 원이 아니라, 부족한 상황에서 문제 생길 만한곳 부터 대금 지급을 합니다.
- 직원 > 자재 > 중요한 회사 > 징징 거리는 회사 > 작고 가만 있는 회사 등등 순

9. 지급요청을 하더라도 상대방이 이의 신청하면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업무 중단 하시고, 그 회사 가서
사무실에서 계속 징징 거리세요. 돈 받고 나면, 그때 다시 일 달라고 조르시더라도 그래야 합니다.

10. 결혼 10년차면 애들 아직 어리실텐데, 가장이 정신 차리고 힘내세요.
할수 있다. 가 아니고, 무조건 해내셔야 됩니다. 실패하거나 회사 문닫을순 있어도, 절대 쓰러지진 마세요.
경제적으로 좀 어려울수 있습니다. 가족들 모두 같이 아끼고 안쓰면 됩니다. 그런것도 아이들한테는 좋은 경험 됩니다.
그렇다고 아버지가 패배자처럼 정신 놓고 있지 마시고, 그래도 더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시면 그게 최고의 교육입니다.

추천 0

청운추월글쓴이 2020-05-01 (금) 19:30

푸념글에. ...말씀 감사합니다..

추천 0

USNewYork 2020-05-01 (금) 21:37

2222 추천 👍

추천 0

카일러스 2020-05-01 (금) 19:30

제가 할수있는건 힘내시라고
추천박는일밖에 없네요
힘내세요~!!!

추천 0

청운추월글쓴이 2020-05-01 (금) 19:30

말씀감사합니다 . 힘내겠습니다.

추천 0

TigerCraz 2020-05-01 (금) 19:30

업종이 뭔지 알려주시면 혹 도움이 될 지도 몰겠네여~

추천 0

청운추월글쓴이 2020-05-01 (금) 19:30

소프트웨어 개발업.
산업용?프로그래머. 입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추천 0

허니버터야옹 2020-05-01 (금) 19:30

첨 계약할때 결제 익익월이라든지 정해놓지 않으셨나요?
그걸 어기는 회사라면 법적으로라도 강수를 두셔야 합니다
회사 망했다고 돈 못주고 배째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어요
여튼 힘내시길 바랍니다

추천 0

The미래 2020-05-01 (금) 19:30

저도 힘내시라고 추천 드리고 갑니다.
잘 풀리시길!

추천 0

청운추월글쓴이 2020-05-01 (금) 19:30

감사합니다..

추천 0

허랭득이 2020-05-01 (금) 19:30

힘내시구요 끌려다니지 마세요. 지금 페턴을 바꾼다면 변화가 생길겁니다. 변활르 두려워 하지 마시길..

추천 0

에로즈나 2020-05-01 (금) 19:3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청운추월글쓴이 2020-05-01 (금) 19:30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추천 0

파주목공방 2020-05-01 (금) 19:30

글쓴이님 위 댓글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반드시 저렇게 하세요.

댓글 쓰고 다른 댓글들 읽어보고 있었는데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입니다.

저라도 저렇게 했을겁니다. 여러번 읽고, 대응 방식과 순서를 머리속에서 그 동선을 여러번 그려서 숙달시키신 뒤, 단호하게 실천해내시면

정말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추천 0

파쿠쿠감 2020-05-01 (금) 19:30

윗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부실업체는 무조건 걸러내셔야 될 상황으로 보입니다.
저희 회사는 결재 안되면 납품중지 혹은 프로젝트 중단시켜버립니다.
그럼 결재 바로바로 되고 말 많아도 일만 잘하고 견적만 잘 맞으면 일 계속 의뢰하더라구요.
근거 모으셔서 소송거시면 일부라도 결재해주는 업체들도 더러 있습니다.
소액이라도 악착같이 다 소송 걸으셔서 꼭 받아내세요.

추천 0

허니버터야옹 2020-05-01 (금) 19:30

8번에 극히 공감하며 추천 드립니다

추천 0

요매 2020-05-01 (금) 19:30

정말 필요한 말이네요. 추천드립니다.

추천 0

흑적우 2020-05-01 (금) 19:30

저도 프리로 일을 해서 나중에 일이 오는 것 상관없이 미수금은 확실히 받고 데이타 넘겨줍니다 어떤 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추천 0

청운추월글쓴이 2020-05-01 (금) 19:30

산업용? 프로그래머 입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추천 0

긍긍공 2020-05-01 (금) 19:30

그 돈 안주는 회사 이름은 뭔가요?? 궁금

추천 0

금기자 2020-05-01 (금) 19:30

미수금이 너무 오래 묵었네요. 그쯤 되면 미안한 마음도 사라질 시간입니다. 상황이 그리 전개되면 안그러던 사람도 뻔뻔해지는 거죠. 아니 오히려 돈 주기가 아까워 지기 시작합니다. 결제하면 꽁돈 나가는 것 같게 되죠. 애초에 미안했던 마음은 안드로메다로~~

저도 개인사업하는 사람으로서 거래처에 불편함을 얘기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결제해주지 않더라구요.

어차피 어떻게 해도 돈은 모자른 형편이고 결국 있는 금액에서 찢어 나눠 줘야 하는 걸텐데...

자기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에게 결제하게 되더라구요. 그건 매입처에 결제해 주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충분하면야 누가 안주겠습니까만 없으니 그러는 거죠. 하지만 결국 어느 거래처는 결제를 받아간다는 게 불편한 사실이지요.

자꾸 전화하고 불편하게 하세요. 나에게 잘하고 기다려 주는 거래처보다 불편하게 하고 잔소리하는 업체에게 주머니가 먼저 열리게 됩니다.

남 얘기 같지 않아 몇 자 적어보네요. 기운 내십쇼.

추천 0

파주목공방 2020-05-01 (금) 19:30

마음이 무척 아프네요..

저도 공방 하나 가진 자영업자라지만, 결국 프리랜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임금노동자죠. 제가 일하지 않으면 우리 공방은 돌아가지 않으니까요.

저도 4년차 인데요... 어설픈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원칙이 있어야 하더라고요.

저는 선입금을 받지 않으면 아예 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관이나 큰 회사들하고 일할 땐 계약서를 쓰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완금을 받고 일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일 하다 보면 유난히 어려운 달이 있어요. 이런 달에도 그 원칙이 지켜져야 원칙인데,

그때 정말 유혹이 많죠. 어려울 땐 그저 이 일이라도 잡아야 한다는 마음에 끌려가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4년 지난 지금, 미수금은 0원입니다. 아예 미수금이 발생하지 않아요.

이거 때문에 돈을 더 못번 부분이 있을겁니다. 분명히. 하지만 지금은 이게 너무 당연한 일이어서

당연하게 요구하니까 거래처들도 그걸 또 당연하게 받아들이더군요.

물론 아니꼽게 생각해서 일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도 1인 기업인 입장에서, 일 못하고 수금하러 다니면 손해가 너무 크죠.

결국 어부가 바다에 물고기 다 잡는거 아니고 제 그물에 맞는 물고기만 잡듯

저 역시 제게 맞는 고객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그 일은 딱 접어버리셔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내용 증명 보내고, 법률구조공단에 예약해서 상담 받으시고, 소송 거세요. 의외로 소송 과정에서 일부라도 받아내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사람을 우습게 본 거거든요. 그런데 쎄게 나오면 변호사 사고 어쩌고 할 비용 그냥 주고 마는겁니다.

부인과 아이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셔야 해요..

아빠가 불행한데 행복한 아내도, 행복한 아이도 있을 수 없죠.

아빠가 행복해야, 그 행복을 주변과 나눌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면부터 강해져야 하는데, 이런 입장에서 내면은 곤죽이 되셨을 겁니다.

여기에서 벗어나셔야 해요. 강하게 나가셔야 하고요. 단호하고 견고하게!!!

추천 0

아햅노머니 2020-05-01 (금) 19:30

전 제조업쪽인데 저보다 더하시네요 첨 업체거래계약할때 현금결제 지급 약속 받았다가 몇개월 지켜주더니 현재는 만기 3개월짜리 어음으로 받고있는 실정입니다 자재는 준비해야하니 어쩔수없이 어음할인받아 쓰는데 이게 몇번 반복되다보니 손해가 이민저만 아니네요 경쟁업체가 다 좋은 조건으로 언제든지 치고 들어올수있는 싱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요

추천 0

꽃보다요가 2020-05-01 (금) 19:30

죄송한 말이지만 이미 호구잡히신 것 같습니다.

추천 0

뿡탄호야 2020-05-01 (금) 19:30

동종업계 사람으로 참 마음이 아픕니다.
입금을 미루는 회사 일은 진행하더라도 돈줄때까지 넘겨주면 안됩니다

추천 0

mecie31 2020-05-01 (금) 19:30

임금 안주는 새끼들 너무 많아가지고 ㅜ
파산신청해도 이미 재산 명의 다 돌려놓고,
가정이 아주 파탄나야 하는데 참

힘내세요..

추천 0

곰보선짱 2020-05-01 (금) 19:30

관계에서 아쉬운 사람이 불리한 입장인 듯 합니다.
내 스스로가 불리한 입장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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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크로스 2020-05-01 (금) 19:30

잔금을 요청한 문자, 통화녹음 등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잘 모아두시고
내용증명 작성해서 발송하시고 민사 가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추천 0

트럼페터 2020-05-01 (금) 19:30

개십색기.. 쓰레기 업체네요 아.. 빡친다..

법적으로 소송하세요 돈도 못받는데 무슨일입니까.. ㅠㅠ

법적인 소송도 빨리해야합니다...

압류 걸꺼 있음 거세요..

ㅠㅠ 일은 겁나겠지만 다시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다른업체로부터..

추천 0

아이티전당포 2020-05-01 (금) 19:30

돈 가지고 장난 치는 새끼들이 제일 나쁜 새끼들..

미수금 채권추심 전문으로 하는 곳에 상담 한번 해보시고
행동을 취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10번 쳐 맞고 다녀도 한번 물어뜯어 죽일수 있다 라는 액션 정도는 취해주셔야
호구로 취급당하지 않습니다
착하고 친절하게 상대방을 대하는 스탠스에 천천히 젖어든 몇몇 손님(거래처)는
가끔씩 선을 넘다가 이제 괜찮구나 하고 아예 그 선을 넘어와서
사람 우습게 아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마음 한번 독하게 먹는것도 한 방법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천 0

클라우드33 2020-05-01 (금) 19:30

업종은 다르지만, 전에 재직하던 회사에서 건물을 새로 증축하게 되어서, 공사대금 지급 관련 업무를 했었는데요. 공사기간이 좀 길다보니, 자금문제가 생겨서 업체에 공사대금 지급이 미뤄지고 한 적이 있었는데요. 대표 하는 짓을 보니 가만히 있는 업체는 신경 안쓰더군요. 참다가 몇몇 업체가 소송을 거니 어쩌니 하니, 그 업체부터 선결제 해주더군요;;; 없다는 돈도 막 생기고;;; 가만히 있으면 진짜 가마니 됩니다.

추천 0

굿라이프 2020-05-01 (금) 19:30

ㅠㅠ 비슷한 나이의 가장으로서 공감합니다...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맘 독하게 먹으셔야합니다.
계속 이런식으면 돈 안나옵니다.

독하게 엄포를 놓으시고, 미수금 관련 내용증명보내고, 바로 소 제기하세요.
법대로 했다가는 일거리가 끊길거 같지만,
오히려 정당한 사유없이 돈 안주고 차일피일 몇달간 미루는 업체들은 차라리 거르시는게 길게 봤을때 더 좋습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서 전자소송으로도 간단히 소송할수 있고,
인터넷 조금만 찾아보시면 많이 나와있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힘내세요!!! 같이 소주한잔 하면서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힘내세요!!

추천 0

왔다가네요 2020-05-01 (금) 19:30

나이 어린 개발자들 등쳐먹는게 업인 인간들이 있음. 특히 소프트웨어 업계가 심함.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당당히 요구하시고 돈 못주면 나도 일못한다고 하세요.
지랄을해야 알아먹는 인간 말종쓰레기들이 있습니다.
세상사는게 일만하면 살아질거같지만 그렇지않아요.
항상 호구를 찾아다니는 습성을 가진 벌레같은새끼들이 항상 세상을 떠돕니다.
그런놈들한테 안물리도록 어느정도는 화를 낼줄 알아야합니다.

추천 0

친절한김박사 2020-05-01 (금) 19:30

신나통,가스통,휘발유통 이런류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래도 절대 그러지마시고 내용증명보내고 법적 절차 착수하세요..

이렇게 못받으나, 저렇게 못받으나 매한가지입니다.

줄사람이면 벌써 줬습니다...

추천 0

블록틱스 2020-05-01 (금) 19:30

안주면 안줘도 상관없네 라고 합니다. 일단 내용 증명 보내고 처리하세요.

별별 쓰레기같은 새끼들 많은게 이바닥입니다.

추천 0

뿡탄호야 2020-05-01 (금) 19:30

지 자식새끼 해외 여행 보낼돈은 있어도
개발자 야근 수당은 줄돈은 없는 새끼가 제 첫 사장

추천 0

압수빌런 2020-05-01 (금) 19:30

장기적으로 웹앱 개발로 이전하세요.
치킨집 테크트리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잘 찾은 아이템+SEO 만 잘 갖추시면 평균의 월급쟁이만큼은 충분히 먹고삽니다.
기본 코딩실력에 알고리즘 기본만 되어있으면 금방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은 모든 답과 길을 보여줍니다.

추천 0

브라운아이둘 2020-05-01 (금) 19:30

호구 제대로 잡혔네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봅니다
꿈틀대세요 가장인데 가족생각하세요 윗분들이 조언 많이
남기셨는데 푸념만하다가 행동을 안하시면 상황은 더 악화
됩니다 용기를 내십시요

추천 0

화악 2020-05-01 (금) 19:30

저도 행정사 사무실을 하고 있는데요 별 사람들 많습니다.
관련 서류랑 절차 알려주면 예 생각해볼게요 하고 다음에 절대 전화 안옵니다.

또 심지어 제가 서류 다 꾸며주고 승인까지 났는데 잠수타버립니다.
이러한 걸 몇 번 겪다보니 대체적인 설명만 해주고 나머지는 입금 후에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래봤자 한참 설명해주고 금액 말하면 그 뒤로는 읽씹 하시고 상담비는 전혀 받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예 대략적인 절차를 말해주고 계약서 먼저 쓰고 입금 받은후에야 일을 진행합니다.
안 그러면 먹튀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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