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통령 만난썰.

[사용기/후기] 대만 대통령 만난썰. [댓글수 (36)]

김군여행 2020-04-21 (화) 00:02 조회 : 22691 공감수 : 49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종코로나 때문에 전세계가 뒤숭숭한 요즘에 집에서 지난 여행이나 지난 촬영영상을 보면서

나름 회상의 시간~ 시간여행? 을 떠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대만의 총통 대만의 대통령을 만난 썰?을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제 글이나 사진 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대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조금은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2019년 10월즘 총통부의 초청으로 총통부에서 하루 머물고, 또 그곳 내부를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대통령 궁?이기에 몸 수색도 철저하게 하고, 그 내부를 많은 분들에게 잘 보여드려야 한다는 나름의 사명감?에

장비도 다 챙겨서 부담감도 상당하고~ 어떻게 대만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잘 담을 수 있을까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총통부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먹고 9시 정도였는데 엑스레이 검사, 캐리어 검사, 가방, 카메라 할것 없이 모두를 철저하게 검사 했습니다.

제가 하는 행동하나하나에 촬영팀이 붙어서 관찰하는데 상당히 부담스러웠지만^^ 그러려니 하고 행동했습니다.

간단한 인터뷰도 했는데~

인터뷰의 내용은 총통부에서의 소감이나 평소 대만 에 대한 생각이나 여러가지 질문

약 10분 정도 촬영을 했는데 방영된건 1분 내외 였는데 나름 제가 가장 긴 타이틀과 인터뷰였습니다

또한 1번으로 촬영했기에 부담도 컷지만 뿌듯함도 컷습니다 전 평소에 생각하는 것들

타이완이 너무 좋고, 사람들도 따듯하고 진부 하지만 제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그대로 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인터뷰 녹화는 안끝날것 같지만 잘~ 아주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은 총통부가 100주년인 상당히 기념적인 행사가 있는 (라이트쇼) 시간이었는데~

뭐랄까 총통부에 수많은 레이저가 빛을 쏴서 알록달록 하게 만드는데 굉장히 사이버틱 하고, 눈이 부시고

약간 어지러울만큼 화려했습니다. 지금은 신종코로나 때문에 상상도 못하는 모임이지만 이때만 하더라도 타이베이 총통부 앞에

사람이 몇백명은 모여서 이 광경을 함께 즐겼는데~ 어제일 같고 사람이 이렇게 모일 수 있다는 것도 이제는

부러운? 그런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전 이 레이져 쇼도 카메라에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촬영하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순식간에 진행된 행사라 ㅠㅠ 아무튼 무사히 촬영을 마쳤습니다.

총통부에서 잠을 자고 난 후 저를 맞이 해 주시기 위해서 대만 총통 차잉원 님이 성큼성큼 걸어오십니다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터질것만 같습니다 이게 설마 꿈은 아니겠지 꿈이었으면 차라리 좋겠다

대충 제가 각오나 준비는 했지만 막상 눈앞에서 총통을 보고 또 총통부 사무총장님도 뵙고(전 가오슝 시장님)

겹경사 였습니다 그리고 경호원부터 엄청난 인파가 제 주변을 가득 채우면서 비서실장부터 모든 분들께 명함을 받고

인사를 나누는데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습니다

전 오래전 부터 차잉원의 팬이었습니다 실제로 한번 직접 그 따듯한 미소를 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암튼 그 꿈이 이루어진 순간 입니다 이날은 제 인생의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밝은 미소와 따듯한 인상 제가 그리고 있던 차잉원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실물은 더더욱 아름답고, 주름이 별로 없이 소녀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이지만 카리스마가 있는 한나라의 대빵 엄지가 저절로 치켜 올라가는 순간입니다

제 인생에 이런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전 타이완 총통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옛 생각이 나서 잠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는데

뭐랄까 힘들었던 순간부터 즐거웠던 모든 시간들이 약 2-3초 사이에 주마등 처럼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달 해 드립니다

사진으로 보지만 제가 이때 어떤 얘길 듣고 말한지 기억이 안날만큼 떨리고 떨렸던 순간 입니다.

그렇게 사진을 신나게 찍고 타이완 국가를 상징하는 선물도 받고 떨리지만 기분만큼은 최고였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전 총통부의 어떤 곳이던 카메라를 들고 마음것 촬영하고 돌아다니고 마치 내집처럼

차잉원 및 국회의원들의 공간을 마구 돌아다녔습니다 마치 제가 차잉원인냥

아무튼 이런 일생일대의 엄청난 경사에서 다시한번 티셔츠가 아닌 남방을 입고 가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유 복장이었지만 만약 티셔츠 입고 대통령을 만났다면^^ 물론 타이완은 그런 격식이나 무거운 관례?가 없는데

그래도 모양새가 빠질 뻔 했는데 천만 다행? 입니다

의장대의 늠름한 행렬도 바로 앞에서 보고

촬영도 하고, 그들의 음성이나 실감나는 움직임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중정기념당이나 고궁박물관에 가면 무조건 보았던 의장대의 행렬이 뭐랄까

총통부라서 그런지 더 박력있고 목소리도 더더욱 씩씩?한 느낌적 느낌 입니다

그렇게 전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과 벅찬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만든 영상입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신종코로나로 조금 뒤숭숭한 이 시점에

영상을 좀 다듬어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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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더 2020-04-21 (화) 01:49

대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라는 표현으로 보아 대만과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것 같아 보입니다.
진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대만 총통부 행사에 무슨 이유로 무슨 역활로 초대받으셨는지요?
대만 여자총통은 왜 그리 좋아하시는지요?
대만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실거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왜 좋아하시는지요?

틈만나면 한국을 헐뜯고 비교하거나 하는 짓거리는
섬짱깨나 짱깨나 어차피 그 짱깨가 그 짱깨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저도 그런편이라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 싶어 질문 드립니다.
모두 님처럼 좋은 마음만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물론 개개인으로 보면 대만 사람들도 친절하고 예쁜여자도 많고 좋은 사람들 많습니다.
한국사람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대만사람들도 많더군요.

영상도 봤는데...흠..혹시 대만 사람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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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20-04-21 (화) 00:02

웃기게도 중국본토에서도 대통령을 총통으로 표기해서
미국 총통 클린턴이란 묘한 표기가 있더라구요 ㅎ

표현이 가능하고 곡해가 없다면 원어를 써주는 것이 바람직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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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톨란탐구단 2020-04-21 (화) 00:02

총통이란 말 대만친구한테 물어보니깐 총통 ? 그게 뭐야? 대통령? 아아.. 이런..
총통이 맞는건가.. 대통령이 맞는건가..

차이잉원 만나셨다니 부럽네요

저는 총통부가서 그 마지막에 벽에 걸린 사진이랑 기념사진 직고 못만났는데..

다음엔 만다린좀 더 배워서 ..갈려고요.. 대만사람들 너무 좋습니다 ..

차이잉원 총통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인기를 끄는건가 싶을 정도였던 생각이 드네요

정말 많으분들이 차이잉원 스타일로하고 다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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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2020-04-21 (화) 00:36

영상 촬영하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4K로 드론 촬영까지하고 트랜지션, 효과음까지 넣고 색보정도 예쁘게 하셨네요!! 좋은 영상과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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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tbon 2020-04-21 (화) 00:40

총통=總統=대통령

대통령의 중국어가 총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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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ch 2020-04-21 (화) 01:49

총통 이라면 대표적으로'아돌프 히틀러'가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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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무전병 2020-04-21 (화) 10:08

일본식 번역과 중국식 번역 차이. 중국에서 미국의 president를 총통이라 번역했고, 일본에서는 통령에 대 를 붙여 대통령이라 번역함. 그리고 히틀러가 총리+대통령을 하면서 퓌러 라고 스스로 불렀는데 그걸 일본에서 총통이라 번역하면서 중국어의 president번역이랑 겹치게 된거임. 우리나란 그 시대 생각해보면 일본식 번역을 받아들일수밖에 없었음. 현재 우리가 쓰는 철학 이나 뭐 이런 용어 전부다 일본애들이 번역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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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ch 2020-04-22 (수) 00:04

프레시덴트는 원레 라띤어로'통치자'를 뜻하는'Presidentus'(적확한 발음으로 쁘레시덴뚜스)에서 유레된 말입니다. 서양말의 모든 형태소가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고 일본을 통해서 들어온 번역들이 많기애 그럴 수 밖에 없내요.. 우리말에서 일본한자를 전부 확 뻬버리면, 국어사용에서 무리가 오겠다고 싶내요. 국립국어원 제발 우리말을 잘 살렸으면 하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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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더 2020-04-21 (화) 01:4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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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라 2020-04-21 (화) 07:28

블로거지들 잘하는 그런거 아닐까요. 협찬받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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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랜트2011 2020-04-21 (화) 07:54

그러게요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일본과 차이는 있겠지만
대만도 국가 및 방송에서 한국비하를 심심치 않게하고
좋게 안본다고 알고 있고 그런 방송도 유튜브나 다른 곳에서
봤고 (설마 다 조작은 아닐테고)

일반 대만인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는
대만정부나 언론에서 저렇게 계속 안 좋게 보여주니
우리나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겠구나 정도
젊은 사람들이야 어느정도는 아닐수도
그냥 크게 관심 안가는 나라인데 가끔 보면 우리나라와
왜 그리 비교하는지도 의문이고

결정적으로 일본이 침략했는데 이상하게 좋아하는 이유를
모르는 나라일뿐
(우리나라 보다 대만이 더 일찍 침략 당했다고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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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ch 2020-04-22 (수) 00:18

역사적으로 섬나라에게 더 나쁜것을 많이 당해 온 우리로써는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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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or849 2020-04-21 (화) 02:38

중국 웃기다. 왜 국가 최고지도자를 지들 식으로 부를까? 우리도 시진핑 주석 대신 시진핑 대통령 이라고 부르면 걔들 기분이 어떨까?
그리고 세상 모두가 한국의 수도 서울 을 서울 이라부르는데 왜 한성 이라 고집할까?
작성자 까려는게 아니고 그냥 궁금하고 기분나빠서 일기쓴거야. 일기장 없어서 여기다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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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나요 2020-04-21 (화) 03:26

난 대만 빠는이유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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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디비전 2020-04-21 (화) 03:35

대만놈들을 우리가 좋은 시선으로 볼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욕하려면 욕했지.
안타깝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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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미로 2020-04-21 (화) 03:47

현재 대만은 근본, 기본이 안되어 있다. 지들도 원숭이들 한테 강간당하고 학살 당했는데, 조금 밖에 안당했다고 원숭이들 숭배하고 있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절대로 이해가 안가는게 대만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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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기리릴 2020-04-21 (화) 05:32

대만은 중국하고 정치 군사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공화국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왜이리 대만 욕하는 분들이 많지?? 무슨 일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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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 2020-04-21 (화) 09:43

대만이 미운 짓만 골라 해서죠
검색하면 쏟아져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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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실프 2020-04-21 (화) 10:00

막말로 타이완 남바완이라고 해주면서
중국에 대한 반발로 대만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었는데
친일하는 것하고 혐한 분위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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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니와니와 2020-04-21 (화) 06:57

유튜채널 홍보에 대만 홍보???이토형님들을 만만하게 보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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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ocus 2020-04-21 (화) 07:42

영상 잘봤습니다 대만홍보영상인지 묵은 숙소 자랑 영상인지 아리송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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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호아스 2020-04-21 (화) 07:44

이야....
대만빠라니..
그어떤 이유.핵심도 없고 그냥 빠.. 심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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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ㄹㅅㄹ 2020-04-21 (화) 08:15

섬짱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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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속사정 2020-04-21 (화) 09:04

대만 진짜 싫어함! 친일국가에! 자존감만 높아가지고 울나라 헐뜯기만 하고!
혹시 대만화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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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fte 2020-04-21 (화) 09:09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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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속의황제 2020-04-21 (화) 09:44

그런데 일개 유튜버가 한 국가 최고지도자를 만났다고?...

우리나라로 치면 유튜버가 청와대 관저에 머물면서 대통령에게 환영을 받았다는거야?...

머선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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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87 2020-04-21 (화) 09:45

저도 대만에 부모님대부터 친하게 지내던 현지인이 있습니다. 일단 저도 잘 모르지만 일본이 대만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X같이 굴었다고 합니다. 대만을 통해 식민지 경영을 배우고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개XX을 떨었던 것이죠. 또 대만 원주민 입장에서는 청나라 시대부터 외부인들의 지배를 받아서인지 일본놈들도 수많은 지배인들 중 하나라 생각해서 인지 큰 거부감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만 사람들은 일본이 근대화 시켜주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합니다. 잡썰이 길었는데 제가 아는 대만 사람들 친절하고 조용조용 합니다. 생각날때마다 안부 문자 보내주고 명절때마다 가족들 선물을 매년 보내주십니다. 한국 비하하는게 안타깝긴한데 젊은층에 한류도 상당했습니다. 우리를 나쁘게 말하는데에는 아마 중국과 수교하며 단교했던 영향도 있을 것이고 동급이라 생각했었는데 우리가 저멀리 치고 나가는데 있어 열등감도 있겠죠. 저도 대만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안타까워 주절 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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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실프 2020-04-21 (화) 09:58

단교 이야기 하자면
대만 애들이 그렇게 물고 빠는 일본이 먼저 단교했습니다
그냥 열등감 표출하는 겁니다
딱 섬짱개라는 말이 맞는 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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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속의황제 2020-04-21 (화) 10:44

대만 타이중 여행 한번 가본 적 있는데, 사람들 되게 친절하고 음식 및 디저트가 예술. 중화권 음식 잘 못먹는 사람도 대만 음식은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 한가지 색다른 광경은, 도로에 오토바이 무지 많았음... 신호 대기하는 오토바이가 한무더기여서 머선일이고 함. 당시에는 대만에 대해서 아는 것도 관심도 없이 그냥 따라간 느낌이었는데, 다시 한번 가면 많이 다를듯. 주걸륜 노래를 만남. 주걸륜 노래 개 좋음. 동시에 대만에 대해서 관심도 호감도 생김.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드라마나 케이팝을 좋아하는 사람도 우리나라에 대해서 없던 관심도 호감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함...

추천 0

살아라병아리 2020-04-21 (화) 09:59

글쓴이가 화교가 아니라면 이해가 전혀 안가고 화교라도 그닥 이해가 가진 않는군요

추천 1

명수옹2개 2020-04-21 (화) 10:33

공모전 영상 잘 봤습니다. 찍는데 여러모로 공을 많이 들이셨겠네요. 댓글들이 너무 전체주의에 몰입하진 않았나 생각합니다. 시간 나면 채널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대만 사람들 실제로 만나면 순한 사람이 많죠. 저도 언젠가 한번 놀러 가고 싶네요.

추천 0

시티븐신갈 2020-04-21 (화) 10:43

짱깨 겁나 빨아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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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목 2020-04-21 (화) 21:35

내가 생각하는 대만은 역사적으로 별로 .. 물론 놀러가기는 참 좋은나라긴 하지만
공산당 중국인 입장에서는 싫어할만 하다고 생각함
약간 예를 들자면 박근혜를 무력으로 몰아냈는데 한국당이 지들끼리 박근혜랑 제주도 가서 나라세워버림
제주도 도민들 싹 밀어버리고 게다가 중국이랑 편먹고 군사력으로 뻐팅기니 이길수도 없음 ~_~
확실히 홍콩이랑은 같이 비비기에 애매한 나라임 , 북한이랑도 통일 안할상태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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