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분이시넹...동물이 200만원에 안버린다? 당장 뉴스틀어봐라 힘들다고 사람도 팔고 버리는 세상이다 이양반아...가격이 뭐가 중요하냐 하나하나 다 생명인데...
이유가 뭔지 몰라도 본인이 관리못해서 사라진 것도 문제지만 잃어버렸다 치자. 찾으려고 노력이라도 했냐 이거다. 근데 북극여우를 키웠다는데 흔한것도 아니고 특별한 동물인데 저러고 다니고 있으니 그런거지
동물보호에는 찬성하나 개인적으로 동물보호하는 사람 말고는
동물보호단체중에서 제대로 된 곳을 한번도 본적이 없음
물런 그런 단체에서 하부에 일하는 사람은 고생하고 노력하는 현실은 잘 알고 있지만
문제는 어떤 조직이 만들어지면 그 조직을 운영유지하기 위해서는
맑고 깨끗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하게 되면 절대 돈도 안되고
돈이 없으면 조직은 유지가 안되는게 현실
따라서 언플하고 때로는 이슈를 만들고 해서 이름을 알리고
이름을 알려서 보조금이나 기부금을 받아내야 하는 조직의 처음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 현실이죠.
이건 회사같은 조직에 몸 담아본 사람이고 어느정도 직급이 있으면
가르쳐주나 안 가르쳐주나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사실입니다.
케어니 카라니 하는 단체만 그런게 아니고
노동운동, 페미, 비건도 마찬가지고 조직, 연대, 단체라는 이름이 붙으면
이건 그냥 피해갈수 없는 사회적 자본적 구조입니다.
따라서 저런 물건들이 떠드는 얘기는 전혀 안 듣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카라는 인권과 생명권에 관해 활발하게 활동하던 임순례 영화감독이 대표로 있는 동물보호단체입니다. 지금은 대표직에서 내려왔을 수도 있네요.
한국에 여러 동물보호단체가 있고 그 중 문제가 많은 단체도 있다지만 카라는 나름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유지되는 곳입니다.
판단은 언제나 개인의 몫이지만 전 아직은 카라를 믿고싶네요.
조금만 감정을 덜어내고 생각들 해주셨음합니다.
박소연이나 적십자나 이런 부류들 때문에 한국의 기부문화가 점점사라지는 게 참 안타깝네요.
(유머) 자기야~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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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문 보면, 변질된 것처럼 안보이는데... 양쪽 주장은 다 들어보고 판단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