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신입이 왔는데.. 무슨 연예인을 뽑아놓은줄 알았네요..

회식때 제 첫질문도 왜 연예인 안하고 여기 왔냐..

제가 나이가 적지도 않고 만나는 사람이 없는것도 아닌데..

괜히 흐뭇해지네요.. (므훗이 아닙니다.. 흐뭇입니다..)

왠지 든든한 느낌도 들고.. 회사가 뭔가 좋아진 느낌도 나고..

왜그런걸까요.. 굳이 제가 뭐 성차별이다.. 여성 상품화다

그런생각 안하고 살아왔고 지금도 그런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왜 든든해지는걸까요? 제가 어떻게 해보겠다. 가까이 지내보겠다는

생각은 1도 없지만 

그냥 있는것만으로도 뭔가 든든한 느낌? (왜 든든한 느낌이 들까요ㅡㅡ;;)

이런느낌 받아보신적 있으신가요? 원래 그런건가요?

처음 겪는 느낌입니다~ 

아참. 그리고 하나더 여쭙고 싶습니다. 

플러스 해서 우리 남자 직원들도.. 안입던 정장 입고..

뭔가 회사에 남자들은 일을 더 잘할려고 하는느낌?

다른건 모르겟고 남직원들이 뭔가 업그레이드 된거 같은 느낌이라서

사장으로선 너무 좋고 하긴 한데 이게 오래 안가고 곧 사그러 드나요?

아니면 계속 이런 분위기로 갈까요? 

궁금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