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k1 의외로 잘 맞고 k3는 탄소비용 총으로 쏘면 진짜 전전전생부터 쌓인 스트레스 확 날라가죠 ㅋㅋ

저도 제 소총이 K-1이라서 그런지 k-1이 더 좋고 잘 맞더라구요. 일단 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것은 둘째 치고 명중률도 나름 괜찮습니다. 제가 훈련소에서 k2 쏠 때 교관이 광대뼈를 흰지에 붙이고 사격하라고 해서 그대로 했다가 눈두덩이 시퍼렇게 멍들고 사격에 트라우마가 생겼었죠. 그런데 자대와서 K-1을 받았는데 이건 그렇게 사격이 안되니 자연스럽게 저에게 맞는 자세로 총을 쏘게 되고 그 이후로는 20발 쏘면 많이 놓쳐야 2-3발 정도 놓치고 어지간하면 1-2발 정도 놓쳤었네요. 만발은 경험이 없구요 ㅋㅋㅋ

광대뼈에 힌지를 ㄷㄷ ...

나쁜 교관시키..ㅠ

와씨 나도 그랬는데 ㅋ
논산 훈련소에서

대공사격은 이론상으론 모든 총이 다 가능한거라서요ㅋㅋㅋ

엠16썼던 사람이라
사격한번 해보고 싶....

저도..에무16이라..

저도 엠십육

저도 엠16

저도 에무십육

에무하지마세여 ㅋㅋ

둘다 써봤는데 제 경험상으론 K-2가 조금더 무겁긴하지만..  좀 더 편한..

무거워서 m16선호

k2 보다 m16이 더 무거워서 선호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m16보다 k2가 무거워서 m16을 선호한다는건가요?

m16이 좀가벼워요 k2가좀 무겁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k2가 무거워도 이동시 몸에 착안기는
느낌이 더좋아요

m16이 플라스틱이고 k2가 금속위주라서 무겁긴한데.. m16은 뭔가 우어깨 걸어총같은거 했을때 몸에 잘 안붙더라구요ㅠ

끈이 달린 위치가 다르더라고요.
어깨에 메면 K2는 총구가 아래를 향하고
M16은 위를 향함

군필도 모르는 부분이 많죠

같은 탄을 쓴다면
그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아요
총이 갖는 특징적인점이
그 총의 편의성이나 명중률 휴대성에
약간의 장점을 더할 뿐이죠

마자요 명중률은 크게 차이 안나는데, 사거리가 좀 많이 차이나죠

명중률좋은건 인정하는데 생긴게 별로임ㅋ 미군들 M4마냥 ㅈ간지나게 생겼으면..
아물론 조준경좀..ㅜ;ㅜ

k3는 잔고장 개심함ㅋㅋ
링크탄이 자주 걸리고 안걸려도 탄을 다 소모할때까지 멈추지 않는 고장도 있음
양각대도 부실하고

k3는 그닥이죠

k1 개꿀개꿀개꿀 명중률이고 자시고 군생활하면선 가벼운 총이 갑이였던듯

물론 전 k201 까지 들었지만.. 행군때어후 k3 든 애들 보단 나았지만..

저희는 k3드는 사람은 군장 들지 말라고 대대장이 지시내렸죠

오 부러운곳이었네요. 전 들어가자마자 군장에 60들고 다니다 상병쯤에 k3로 바꼈는데.. k3 들고 행군하니 얼마나 편했던지..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선 60들때랑 똑같아 졌지만...

아니 그렇게 좋은 대대장이!!
군장에 엠60 풀 셋으로 행군 다녔었는데
이등병때부터 전역까지 으으

저희는 m60 없었어요. 원래 군장에 k3 들었는데 대대장 바뀌고 나서 군장들지 말라고 지시가 내려졌죠.

집총체조 할 때 K3사수들은... 어우...

까는건지 빠는건지 모르겠다.
m16, k1, k2 다 써 본 결과 개인적으로 m16 한표. 경계근무 나갈때 무게중심이 잘 잡힌 m16이 메고 다니기 좋았음.

20개의 k2로 날아가는 전투기도 쏴서 떨어 뜨린다는 말에는 웃음이 나오네요.
헬기라면 몰라도...

직접 전투기를 쏴서 맞추는 걸로 아시나 보군요. 미필님은 그냥 가던길 가주세요.

분대사격 병기본에 나오는데...소화기 대공사격술.

화망사격이였나요? 그물모양..

좋은 무기를 만들려면 실전경험이 필수입니다.
아무리 훈련해봐도 한정적이구요, 실전에 참가해서 병사들에게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극한으로 무기를 사용했을때 여러가지 단점이 나타나거든요.
훈련이란게 잘차려진 보여주기식이 너무 많죠.

k1  명중률 좋지 않습니다. 총열도 짧고 소음도 심하고,
연발 사격용으로 30발 탄창을 씁니다.
보병이 아닌 주특기가 있는 사병들이 주로 �㎧윱求�.

포반

관측/무전병

k1은 휴대가 좋을 뿐 k2보다 명중률이 떨어지죠.

보병중에서 수색, 기동대에서 많이 사용합니다ㅎㅎ
그리고 보병중대장들도 k-1사용하구요

전 그냥 27사단 땅개라서 포반에서 K1 사용했죠. K2도 잡았고 잠깐 201유탄 부착해서 유탄도 쏴봤고 상병달고 K3도 쏴보고 다시 병장때 K1잡았죠. 파견가서 M16잡았는데 M16도 좋았죠. 총기에러는 국산이나 외제나 똑같더군요.

K-2 훈련소에서 쓰고 K-1 여단가서 군생활 내내 썼죠 일단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k2 개쓰레기총 입니다.

군필인데요? ㅋㅋ

군필인데요. k2로 상병이후로 20발 중 18발 아래로 맞춰본적 없는데 전 무슨 스나이퍼인가요? 개쓰레기총으로 그렇게 맞추게? 군생활 할때도 사격 못하는 사람들 항상 총탓하던데...

초기에 k-2 사용하신 분들은 개쓰레기 총으로 기억합니다.
툭하면 가스조절기 날아가고 탄걸리고...
내가 신교대에서 12발쏘고 탄이 걸려서 나머지 못쐈는데 14발 맞춘 기억이있습니다.

총관리 잘하면 에러 적습니다.

신교대에서 매일 닦던 총인데 말입니다...
그게 나한테만 일어난 일이라면 안그러죠.
초기에 가스조절기 때문에 악명 높았던건 사실이죠.

K2는 m16과 ak47 두가지 총의 장점을 살려서 개발된 총이에요. 상당히 우수하고 외국평가 역시 좋은 총입니다. 여럿이 제대로 관리안되고 돌리고 돌려서 사용한 총이라 그런거죠.

요즘 대다수 충들은 다 적용되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대단히 획기적이고 세계적으로 평가 좋은 총입니다.(일반 돌격소총용으로 특수부대용이 아닌)

내부설계는 당시 라이센스 생산중이던 m16의 대다수 부품을 기준을 개발했고 내부 구조는 ak47의 가스 피스톤방식을 채택했죠. 이 부분때문에 상당수가 m16보다(가스 직동식) 명중률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m16은 대신 그로 인한 단점이 명확했죠. 반동이 좀더 큰대신 관리의 조작상등에 초점을 둔거고 연발시 불리한거지 되려 단발에선 중거리이후에 더 유리한점도 있고..이렇듯 두 총의 장점 두가지를 잘 때려박아서 만든게 k2에요. 지금은 대다수가 k2와 같 가스피스톤방식을 사용하고 있죠. HK416같은 총들도 m4기반이지만(m16설계방식) 가스직동식이 아닌 피스톤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듯 당시 상당히 우수한 총이에요(70년개발되고 80년대 보급된게 k2에요.진짜 오래된)

이렇듯 관리 문제가 큽니다. 우리때도 가스조절기 자체를 빼지 말라고 했죠. 분실할까봐.. 그렇다보니 총열이나 노리쇠쪽만 청소하고 가스조절기를 분해 청소 안하다보보니 탄매가 쌓이고 심지어 녹슬기까지 해서 붙어버린 총도 그대로 사용했었죠. 그래서 나중엔 아예 턱도 크게 개선시켜서 교체했던거고(당시 제가 군수과에서 이부분 교체시기에 입대해서 그 일 했었습니다.)

매일 총기를 닦지만 제대로 가스 조절기를 분해해서 청소는 안하죠. 자대에서도 그렇고.. 총기수입하는 천이나 오일류도 제대로 주지도 않았던터라 그냥 녹슬지않게만 오일로 문지르기만 하고..

암튼 군에서 일반사병들이 사용한건 제대로 관리 및 청소가 안되서 문제가 된겁니다.
나중에 시간되시면 국방TV에 K2소총 관련 개발사랑 품질관련등 소개된 영상이 있습니다 한번 보시면 K2가 당시 시대에 얼마나 좋은 총이었나 알 수 있습니다.

이분 밀덕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