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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안하는 쪽으로 생각중입니다.

[댓글수 (241)]
글쓴이 : jinoo218 날짜 : 2019-09-29 (일) 10:06 조회 : 26629 추천 : 78  

30대 중반의 평범한 직딩입니다. 개인적으로 외로움을 크게 느끼지않고 애기들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제 자신의 자유가 너무나 소중해요..


제가 번돈으로 제마음대로 쓸 자유. 제가 가고싶을 때 언제든 여행갈수있는 자유 (현 연 5~6회정도감)


퇴근하고 집에와서 내마음대로 놀 자유


그냥 이런 모든 자유를 포기하면서 까지 결혼해서 살고싶은 마음이 안생겨요 ㅠ 


스쿠버 다이빙이 취미라 수시로 해외나가서 다이빙즐기는데, 결혼하면 못하게 될게 두렵기도하고요 


부모님은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요, 친척들이 잔소리가 심해서 이젠 


명절때마다 해외로 도피합니다. 여자친구를 만나면 결혼하자고 해서 헤어지고 하는게 반복이네요 ;; 


분명 사귀기전에는 제생각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만나기 시작하는데 몇달사귀고 나면 다들 결혼압박을 주더라고요.. 


사실 정답이란건 없겠죠. 하지만, 결혼해서 사는 형님들을 보면, 정말 죄송한데 너무 힘들어 보여요...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렇게 살아보려고요. 

jinoo218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erenberg 2019-09-29 (일) 12:57 추천 26 반대 4
우리나라 자살율 1위는 미친듯한 노인자살율때문임
자살,고독사하는 지금 노인들 대부분이 결혼하고 가정을 꾸렸던 분들임
결혼,자녀여부가 미래의 행복을 결정해주지 않아요.
결혼안한다면 노후자금은 꼭 마련하시길..
이토쪼아 2019-09-29 (일) 15:54
남들 다 하니 나도 결혼을 해야 되겠다라면 결혼 하면 안 되고, 이 사람과 결혼하면 '더' 재밌겠는데? 일 때 결혼해보는 것도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이어 2019-09-29 (일) 15:56
소신대로 사시는거죠.
모두가 불행하지 않아요.
아이셋 낳고도 아직 열일중
재미난녀석 2019-09-29 (일) 16:04
결혼해서도  서로의 자유를 보장받을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시길  응원해드릴게요..ㅜㅜ
Piaget 2019-09-29 (일) 16:08
결혼은 안하더라도 연애는 해야죠...

구속받지 않는 연애는 계속하면서 결혼을 미루는건 결혼을 안하는게 맞는데...

연애를 못하면서 결혼을 미루는건 결혼 못하는 거라고 봅니다...

결혼은 요즘 선택이지만... 나이들수록 연애는 필수 인듯 합니다...
     
       
빼고 2019-09-29 (일) 18:29
상대방도 연애만 하는것에 대해서 동의하면 괜찮지요.

그런데, 상대방은 결혼할 마음으로 만났는데, 그냥 연애만 하는거면 상대방 인생을 아작내는 짓이죠.
FenderJM 2019-09-29 (일) 16:14
저는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제게 실망하는 경우가 생기니 무섭네요
wkaduddu 2019-09-29 (일) 16:14
부모님께 불효입니다
     
       
구천구백 2019-09-29 (일) 19:44
효도 해야 하니 어거지로 결혼 했는데 후에 이혼하면 아주 큰불효되겠네요
     
       
로우 2019-09-30 (월) 02:59
그게 왜 불효예요?
          
            
wkaduddu 2019-09-30 (월) 04:50
그걸 구지 설명해야 아나요?
     
       
깡도르 2019-10-03 (목) 02:09
그렇게 여기는 부모는 자식에게 짐입니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죠?
꼬미고 2019-09-29 (일) 16:20
비혼이던 미혼이던 결혼해서 살던
누가더 행복할까면서 비교하는게 이해안가네요
절대평가 불가능한걸 논제로 삼고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하지만 결혼전이나 후나 삶에 우선순위는 자신이어야
모두가 행복해진다는건 알아두는게 좋을듯하네요
크툴두 2019-09-29 (일) 16:23
30대는 놀만큼 놀고 40대 때 도둑장가 ㄱㄱㄱ
     
       
밀떡볶이 2019-09-29 (일) 16:32
현실은 남자 40대에 30대 후반 여와 장가~(아님 못함)
그 30대 후반녀는 연하남을 원하지만....
30대 후남반은 20대 후반 or 30대 초반을 원함.

결론 :
늦으면 늦을수록 결혼 확률 낮아짐 = 결혼 못함(자칭 안함)
남자 38세 이후, 여자 34세 이후 확률 급격히 낮아짐.

안한다고 쉴드칠 생각하지말고
그 시간에 열심히 찾아보는 게 맞을 듯
광92 2019-09-29 (일) 16:36
비혼자입니다.  동생이 자긴 결혼했으니 형과 달리 효도한것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을 다른 사람 통해서 듣게 되네요. 마음이 아파서 당분간 동생 얼굴 못 보겠습니다.
     
       
구천구백 2019-09-29 (일) 19:38
와 ㅋㅋㅋ 동생이라는 놈이 뒤에서 형이라는 사람을 주위사람들에게 말로 존나게 뚜까 패고 다니네요?
아주 그냥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니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ㅋㅋㅋㅋㅋㅋ
형 욕하기전에 가족인 지는 쪽팔려서ㅗ 그런말도 못할텐데
그런말 하고 다니는거보니 형제우애는 쓰레기급이네요 ㅋ
동생 맞으세요? ㅋㅋㅋ 아니 언제적 사람이길래 효자래 ....
     
       
밀떡볶이 2019-09-29 (일) 22:25
효도는 부모입장에서 생각했을 때가 맞는 거지...
동생이 스스로 효도한다고 말하는 건 좀 아니지 싶네요..

부모님 입장에서는......자녀가 결........어? 동생이 효도하는 게 맞네요 ㅡㅡ;;
글적글적 2019-09-29 (일) 16:37
본인마음!
돈까스정식2… 2019-09-29 (일) 17:00
취미를 유지할 수 있으면 결혼해도 되는거잖아요.
반대가 심했나봐요? ㅠㅠ
따이 2019-09-29 (일) 17:21
자기선택인데 여자분들과 사귀기전에 꼭 독신주의라고 말씀하세요
혹시라도 말씀 안하셨다면
     
       
CCulture 2019-09-29 (일) 18:32
ㅇㅈ 남자 여자를 떠나서 비혼선언하고 독신으로 살 사람은 같은 처지 만나야죠.
미리 말해줘야 남자든 여자든 결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밑빠진 독인지도 모르고 세월 낭비하진 않도록요.
Entro 2019-09-29 (일) 18:51
자기가 안한다고 말하는데 꼭 오지랖넓게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임
이쁘고 어린여자 붙으면 할거임
돈 많이 생기면 할거임

이 ㅈㄹ은 도대체 왜하는거지? ㅋㅋㅋ
     
       
쪽꽃 2019-09-29 (일) 20:27
지가 못하니까 남도 못하는거로 만들어야 속이 편한 족속들이죠 ㅋㅋㅋㅋㅋ
더글라스 2019-09-29 (일) 19:01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군요. 저도 진짜 제 주변에 결혼, 심지어 재혼해서 사는 사람 중에 어떻게 된게 단 한쌍도 행복한 사람이 없습니다.
     
       
빼고 2019-09-29 (일) 20:37
안타깝군요.
제 주변엔 이혼한 쌍이 몇 있긴 해도, 재혼해서 잘 살고 있던데요. 물론 남의 가정사니 잘 산다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런 저런 모임에 쫄래쫄래 잘 오더라구요
잉여나이트 2019-09-29 (일) 19:21
난 안함
왜냐하면 결혼 할 주제가 안된다는걸 내 스스로 느끼고 있기 때문임.
     
       
빼고 2019-09-29 (일) 20:36
너무 단념하지마세요.
스스로를 가꾸다보면 인연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라인을 너무 심하게 그어버리시면 ...
불친절한청년 2019-09-29 (일) 19:54
그런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되죠. 근데 참 어렵죠.
저는 제가 볼링과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런 것들을 항상 같이 즐겨 줍니다,,
학교 CC에서 결혼까지 5년 연애하고 재미있게 잘 살고 있네요.
본인의 선택과 판단이 맞는거죠. 제 선택과 판단은 이 여자랑 무조건 결혼하자 였어요.
프라즈냐 2019-09-29 (일) 20:10
전 결혼 못하는 쪽으로 생각중입니다.
     
       
빼고 2019-09-29 (일) 20:34
자기 자신에게 잘해주다가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굳이 찾으려들면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말이죠.
쪽꽃 2019-09-29 (일) 20:31
이런글 보면 취미가 독특하면 안좋은점이 많은듯요...
본인처럼 책을 보거나 사 모으거나 하는걸 좋아하면....
결혼 전에도 그렇고 결혼 후에도 쉽게 즐길 수 있죠.. 애기랑 같이..ㅋㅋㅋ
그리고 남들이 흔히 힘든말만 하는게...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그렇다 보이네요
주변인에게 결혼문제 와이프문제 가정문제를 이야기하면 제얼굴에 침뱉기가 많은지라
차라리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소연 하는거죠...
좋은이야기는 가족 지인들과 나누고...ㅋㅋ
그렇다 보니 이런 커뮤니티에서는 좋은 이야기보다 좋지 않은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듯요...
다필요없어 2019-09-29 (일) 20:45
작년에 결혼 했습니다. 서른 아홉입니다.

어제 돌잔치를 했습니다.

글쓴이 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다 뜻하지 않게 애가 생겨 결혼 했습니다.

아이들을 무척 싫어 했습니다. 오죽 하면 노키즈존이 정말 좋을 정도로 애기건 초딩이건 다 싫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내 아이가 커 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미칠 듯이 행복합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을 보는 시선도 달라지더군요. 아이들은 우리들의 미래고 사랑으로 보살펴야 합니다.

왜 그때는 깨닫지 못 했는지.... 시간을 돌릴 수 만 있다면 더 빨리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고 싶습니다.
데이비드발컨 2019-09-29 (일) 20:48
남들 다 하니깐 하는결혼은 비추천.... 저는 어릴적꿈이 일찍결혼하는거여서...
결혼은 장단점이 있는거같아요...
오십구키로 2019-09-29 (일) 20:49
안하고 후회해도 이성을 만날수 있어도  하고 후회하면 그모든 짐은 으...
illillill 2019-09-29 (일) 21:54
결혼 20년차에서 보면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한겁니다 물론 자식 키우면서 알콩 달콩 하면서 살면 좋겠지만 항상 그렇지 않은 경우가 8할입니다  결혼 해서 자식 없으면 자유로운 삶응 영위 하지만 자식 놓은 순간 부터 이제는 희생만 있을 뿐이죠 내 몸이 내몸이 아님  정말 짧은 인생 신나게 살다 가는게 더 좋다 봅니다 찌들지 말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
낼 모레 50되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 가면 절대 결혼 안합니다  회사 생활 하면서 번도 틈틈히 운동해서 몸 만들고 시간 날때 취미 생활 여행 하고 이 얼마나 좋습니까 또한 저축도 해서 노후 생활 준비 하고
디모나 2019-09-30 (월) 00:14
먼 ㅈ랄한다고 맞지도 않은 사람하고 결혼 하고 사는지.. 이해도 없고 배려도 없는 인간하고는 하고 싶은 생각 1도 없음
한국여자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면 절대 결혼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걍 ㅆ레기년들임
나즈린 2019-09-30 (월) 08:00
전부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많은 여성분들의 취집 마인드가 근본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음.
남자는 하루종일 일 하고
여자는 살림 한다고 집에서만 보내면서 육아하면서
서로 자기가 더 힘들다고 투정 부리는 순간 결혼은 이미 틀린 길을 걷게 되는것 같음
화려한일족 2019-09-30 (월) 09:52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랑 차이를 아시죠?
퍼렁파랑 2019-09-30 (월) 17:50
울면서 그냥 헤어지느냐 법원가서 서류 작성하느냐만 생각해도 혼자 사는게 이득입니다.
랑동 2019-09-30 (월) 22:12
저랑 딱 비슷하시네요... 저도 이제 크게 생각이없어지네요
비슷한 사람만나기가 너무 힘든
kyrie 2019-10-01 (화) 00:03
ㅋㅋ..365일중에 스쿠버다이빙을 100일정도는 하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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