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친 변기수 [스압]

[기타] 빡친 변기수 [스압] [댓글수 (125)]

alllie 2019-09-06 (금) 10:14 조회 : 44421 공감수 : 89

[원문보기 - 기타]

전체공감수89

alllie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25개

댓글쓰기

아메디오 2019-09-06 (금) 11:06

저때는 여자만 희생하고 남자는 꿀빨던 시대가 아님. 남자의 희생도 컸음. 저시절 밖에 나가서 일한다는게 얼마나 힘든 시대였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워라밸이나 노동인권이 없었어요. 매일 야근이고, 회식문화도 심하고, 조직에서 군대식 상하관계도 심하고 야근수당도 못받는 그야말로 사람을 갈아서 일을 시키는 시대였음. 진입장벽이 낮은만큼 퇴출장벽도 낮았음. 버티려고 죽기살기로 일하는 남자의 건강과 멘탈이 갈려나갈수 밖에 없는 시대였고 술과 담배로 겨우 버티다 여자보다 수명이 단축될수 밖에 없는게 남자의 위치였음. 2000년대까지만해도 대기업 다니던 형들 오랜만에 만나면 10시전에 집에들어가기 힘들다고 애들이 아빠얼굴을 못알아본다며 징징대던 기억이 남.

추천 0

derder 2019-09-06 (금) 10:14

저때도 여자가 희생만하는 시대는 아니었습니다.
남자들도 그만큼 더 힘들게 일하던 시절이었어요.
주 6일에 7시까지 일하는게 기본이었으니깐요.
차이점이라면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만큼 집에선 대접을 받았지만
요즘은 그런 대우는 사라지고 책임만 남았다는거죠
여성들이 사회적인 인식이나 대우가 낮았다는건 인정합니다만
남자들이라고 편하던 시절이었느냐하면 그건 아니었다는거죠
남자들은 직장다니고 아내는 가정돌 보는게 보통이던 시대였는데
지금보다도 더 힘든 노동을 하고 늦게 집에와서 밥정돈 얻어먹을 자격있는거죠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지금보다 더 힘든 노동이라고 하는데
시간별로 하면 인정하지만
진입장벽이 너무 낮았잖아요
지금처럼 많은 자격증을 준비할 필요도 없었고,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 바로 입사인데
그리고 열심히 일했다고 말하지만, 많은 시간만큼
중간에 목욕탕 가고, 농땡이 쳐도 봐주는 시대였음

추천 0

derder 2019-09-06 (금) 10:14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도 안되는 단정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집안일이 사회에서 돈버는것보다 더 힘들던 시절은 없었습니다
개중에는 농땡이 부릴수있던 직장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은 뼈빠지게 가족들 먹여살리던 가장입니다.
그것도 인정못하겠다면 정말 답없는 사람이네요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희생을 인정하지 못한다는게 아닙니다.
여성의 인권이 바닥이였기 때문에 더 힘들다는걸 말하는거죠
여성이 사회 일을 30대까지 미혼에 일을 하면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았고
똑똑해도 몸에 문제가 있다거나 성격 등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남편이 집에 오면 무조건 밥해줘야 했다는 뜻은
매번 똑같은 평상시 오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닌 새벽이던 밤이던
불특정한 시간을 포함해서 말하는겁니다.
그 시간에 갑자기 친구들 데리고와서 술상도 차리고 했잖아요
생각해보면 지금 사람들도 집에서 차려먹기 싫으니 배달해먹고 그 시장이 커진거고

추천 0

노을빛창가 2019-09-06 (금) 10:14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들 시절엔 집안일이 더 힘들었어요 님이야 말로 무슨 근거로?

추천 0

Supiegel 2019-09-06 (금) 10:14

손빨래 하며 빨랫줄에 빨래 널고 장보다가 비오면 집에얼른 뛰어가서 빨래 걷고...
집안일이 사회에서 돈버는것보다 힘들던 시절이 없다는말은 어이없네요
힘들게 일해서 뼈빠지게 가족들 먹여살리던 가장 인정은 하는데
그만큼 가족들을 위해서 헌신하던게 어머니 입니다

추천 0

derder 2019-09-06 (금) 10:14

집안일이 더 힘들었다니 어이가 없네
뭐 집에서 술만 퍼마시던 아버지들도 있었으니 어느집은 그럴수도 있겠지
근데 그 시절에 세탁기 청소기만 없었던게 아님
대부분의 일은 사람의 힘으로 직접하던 시절임.
그리고 당시 많은 직장이 몸쓰는 노동이었고...
어디 노가다 하는거 보기만 했어도 이런소리는 못할텐데
당시 집안일이 아무리 힘들었어도 애들도 할 수 있었던일임
많은 아이들이 했고 나도 국딩때부터 집안일 해봐서 알지
직장생활이야 누가 시켜준다한들 그 나이때 가능이나 했겠냐?

뭐 직장일이라니 사무실에서 펜대 굴리는것만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것만해도 충분히 집안일보다는 힘든일임.
돈벌려고 다른사람 비위맞추고 자존심 숙이고
이것만으로도 집안일과는 비교도 안되는 스트레스임.
뭐 이런것도 모르니 지 애비한테 한남충 소리나 하는거겠지만...

뭐 직장의 진입장벽이 낮아?
집안일에는 무슨 진입 장벽이 있냐?
빨래널고 비오면 걷는게 언제부터 그리 중노동이었냐???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을 무시해서 하는말이 아님
너거들 같은 몰상식과 무개념이 가정을 돌보는 일의 가치까지 깎아먹는 반응을 만드는거다
우기더라도 머리에 뇌는 장착하고 좀 우기자

추천 0

백설화향 2019-09-06 (금) 10:14

그 어려운 시절에 대학을 얼마나 갈수 있었다고 ㅋㅋ

당장 IMF 세대만 봐도 대학 못가거나 늦게 간 사람들 투성인데 ㅋㅋ

전후세대는 말다했지 ㅋㅋ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전쟁 전 후 까지 감? ㅋㅋ
당장 70년대만 하더라도 여자는 학교도 안 보내고 그랬어 ㅎ
남자는 어떻게던 보내려고 했고 ㅎㅎ
소 팔아서 대학 보낸다는게 여자한테 얘기한거라 생각함?

추천 0

노을빛창가 2019-09-06 (금) 10:14

그건 님이 아는사람들이 전부 공부못하는 빡대갈이어서 그럼

추천 0

뽀에요 2019-09-06 (금) 10:14

내가 70년대생인데 시골에서도 할머니들이나 하던 소리임... 무슨 여자라고 학교를 안보내요 ㅋㅋ 남자들도 요리 한두가지는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초딩때 요리 배웠습니다.

추천 0

백설화향 2019-09-06 (금) 10:14

솔아 솔아 푸르른솔아 노래는 그냥 나온게 아니고,
전태일 열사가 자기 몸에 불을 지른게 목용탕가고 농떙이치다가 걸려서 그런게 아닙니다.

추천 0

우릉이 2019-09-06 (금) 10:14

첫댓글 : 여자는 여자가 희생한다고만 생각함 -> 즉 남자가 희생하는 측면 혹은 여자가 얻는 이득은 생각 안함

처음 김구라미 : 저때는 맞는 말임 -> 즉 옜날엔 여자만 희생했다는걸 맞다고함

나중 김구라미 : (남자의)희생을 인정 못한다는게 아니라... 어쩌고 저쩌고

전형적으로 논리에서 지고나서
논리에서는 졌지만
말싸움에서는 지고싶지않아서
헛소리를 늘여놓으며 나오는 패턴;
쯧

그쪽이 뭐 보빨이나 메갈이다라곤 못하겠지만 그들이 하는 패턴과 똑같음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니조랄 뜯는 소리하네,
첫 댓글에는 희생한다고 동조했자 페미와 메갈과 다른 의미로 댓글 단거임
그리고 니가 아무리 C부려봤자, 저 때는 희생에 가까운게 맞음
인권이 많이 낮았으니까

느그 엄마한테 엄마 시대에 엄마가 무슨 희생을 해 얘기해봐라
귀싸대기 쳐맞을거다

추천 0

우릉이 2019-09-06 (금) 10:14

한글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였구나;;
읽기능력이 완전 쓰레기네;;

내가 페미/메갈이랑 같은 이야기했다고했니?
말하는 패턴이 같다고 했지
뭔 페미 메갈이랑 다른 의미로 말했니 뭐니..
글을 뭐... 안 읽는거냐 뭐냐 어휴;

여기서 내가 읽은 댓글들은 아무도 "과거에 여자가 희생안했어~" 라고 하지 않는데
무슨 느그엄마한테 엄마시대에 희생어쩌고야 ㅋㅋ
그 시대에 여자가 희생한거 많은것도 맞는데
남자도 희생했다고 뭔 결혼이 여자만 손해인거처럼 말하지 말라는거자나
어휴 진짜 난독이야 뭐야

글고 여자가 더 희생 이랑 여자만 희생은 의미가 전혀 다른데?
아.. 이것도 한글을 잘 몰라서 그런건가?

처음에 다른 사람들이 너보고 뭐라고한건
니가 말한게 "여자만 희생"이였기때문에 뭐라고 했어
근데 이제와서 니가 스탠스를 "아니 그게아니고 남자도 희생했지만.. 여자가 더 많이 희생했지"
이러고 있으니깐 하는 말이야
즉
다시말해서 넌 논리에서 밀렸고 말쌈에서도 졌어
근데 말쌈에서 진거 인정하기 싫어서 스탠스를 바꾸고 말을 이것저것 붙이면서 헛소리를 늘여놓는거야 그러면서 사람들 말꼬리나 잡고있는거지
그니깐 사람들이 이뭐병? 이러면서 욕하는거고
그리고 그러한 대화패턴은 메갈 보빨 이런애들이 많이 보여주지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내가 첫 답글에서 내가 남자는 희생 안 한다고 적었니? 글 안 보니?
전체적으로 남자보다 더 여자가 희생한다고 적은거지?
내가 니조랄 대화패턴이 메갈이던 보빨이던 알게 뭐야
걔들이 뭘하던 희생은 조금도 안 하고 이득만 얻으려는 연들이 그러니까 페미/메갈인거지
논리? 주제를 남자는 희생이 없고, 여자는 절대적 희생이다라고 정해졌니?
ㅈ같은 소리하지마
댓글이 이어나가지면서 댓글에 맞게 답하는거야
토론할 때 남들이 뭐라하던 늘 구약성경만 얘기할거니?

답변에 맞게 얘기를 해줘야지
희생했으니 어머니들은 그런 얘기할 자격이 있는거지
왜? 이런 어머니들은 그런 얘기하면 페미 메갈임?
내 논리? 역사적 사실을 그냥 풀은거고 그에 맞게 답한거임
논리 아무리 따져도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음

추천 0

해롱 2019-09-06 (금) 10:14

진입장벽이 낮았으면 일도 편한가요
무슨 개똥같은
그 시대 우리 어머니들이 희생하신건
당연히 압니다.
하지만 아버지들 또한 편하게 살진 않았어요.

추천 0

스위치백 2019-09-06 (금) 10:14

편하고 안편하고를 떠나서 지금50대 여성들이 살던시대는
"남자도 힘들게 일했던때" 라는 논리를 들이밀기에는
너무 많은 불이익과 차별이 당연하던 시대였습니다..

힘든것과, 인격 인권의 문제는 그깊이의 차이가 크죠.

현재는 남성들의 역차별이 시작된 시대인건 동의합니다.

추천 0

derder 2019-09-06 (금) 10:14

말씀하신 부분에대해선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어릴때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많이 맞았던터라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매일 새벽5시에 출근하셨죠.
그래서 지금도 아버지를 싫어하지만 힘들게 일하신건 인정합니다
근데 지금와서는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 않는사람들이 당시 남성들을 전부 악 취급하면서 노동의 가치까지 부정하려 드는게 어이없어 하는 말입니다

추천 0

남도리 2019-09-06 (금) 10:14

그런데 말씀하신 부분은 여성에게만 한정이 아니었구요

그시절엔 폭력이나 힘의 논리가 지배되던 시절이라

약자는 어디에서나 힘들었어요

회사에서도 아랫사람에게 손찌검하는게 당연하던 시절이고

길거리에서 시비 붙으면 주먹부터 날아가던 시절입니다.

시대의 문제이지 남녀의 문제가 아니예요

여성들의 경우 물리적으로 남자보다 약하니 그랬던것이지

남녀를 나눠 생각할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네요

이런걸 왜 자꾸만 남녀로 나누려하는지 모르겠네요

추천 0

재미난녀석 2019-09-06 (금) 10:14

지금도 시비 붙으면 주먹날라가요 ...
차이는 예전에는 같이싸우거나 말린다면 지금은 폰들고 촬영하고의 차이 정도
단지 이젠 예전에는 단순 싸움이면 파출소에서 화해또는 무마과정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바로 진단 고소죠~
그리고 힘의 논리는 지금도 별차이 없지않나요 ?

추천 0

하지만 2019-09-06 (금) 10:14

그건 똑같지;;
남자들도 밖에서 일할때 요즘은 기계로하던거
옛날엔 다 손으로했다!!! 그럼 똑같은거아이가???
슈바 메갈련인가;; 여자입장밖에 생각안하네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페미나 메갈같은 배부른 돼지하고 비교하다니 저능아 수준이네
여자 입장밖에라니, 20세기는 여자 인권은 많이 낮았던 게 맞는데 ㅈㄹ이야

추천 0

하지만 2019-09-06 (금) 10:14

ㅇㅇ너도 지능되게 낮아보여 그래서 똑같아보인다는건데 뭐잘못된거라도??
세상이 편해지면 다편해지는거고 힘들땐 다힘든거지 무슨
누군 계속편했고 누구만 힘들었다는게 말이야 방귀야ㅋㅋㅋ
논리가없어여 그냥 ㅉㅉ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논리 따질까? 근데 페미 편 드는 것 같아서 얘기하기 거지같다.
근데 확실히 알아둬라 60년대생 포함 이전 세대들 어머니께 다 물어보면
20세기 전 남녀평등에 관해 여쭤보면 90% 이상이 불평등했다고 나온다에 손모가지 건다.
다 힘들긴 개뿔. 아주 꼰대가 따로 없네

추천 0

남도리 2019-09-06 (금) 10:14

가족이 핵가족화 되면서 가장크게 문제로 부각된게

아이의 양육문제입니다.

집안에 아이 있으면 온가족이 돌아가며 보는거지

그리고 집안일이 희생인가요?

남자가 나가서 돈벌어서 가족건사하는건 희생이 아니구요?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집안 일이 희생이였던 시대죠.
지금하고는 달랐으니까

빨래판 써봤어요?
빨래비누로 하나하나 옷 다 하고 탈수도 직접 손으로 짰어요
힘드니까 옆집 부인하고 짜고, 큰 건 주말에 몰아서 하고요
혼수이불이 뭔지나 압니까? 솜 턴다는게 뭔지나 알아요?
그거 물에 젖으면 남성도 들기 힘들어요.

김치요? 김장김치 일년에 여러 차례 만든 시절이였습니다.
그거 안 만들면 이상한 집안이였습니다.
한 포기도 아니고 가정집은 몇 십 포기, 큰 집은 몇 백 포기
일일히 여자들만 전~부 했습니다.

집안일이 희생이라, 지금은 당연히 아닙니다. 사먹는 시대니까
근데 옛날은요? 집안 일을 강요 당했으니까 희생 맞아요
시어머니가 말하면 다 해야했고, 안 하면 모든 집안에서 이상한 여자로 만들었습니다.
사회 일, 어림없어요. 하면 애 안 보는 가정에 소홀한 사람 되니까
남자는 나가서 돈 안 벌어와도 집 안에서 감싸줬습니다. 어디 남자한테라며
그래서 남아 낳을 때까지 딸만 낳는 어머니들 보며 욕하던 시대였습니다.

남자가 나가서 돈 벌어오는거요? 희생이죠
근데 일 안 한다고 구박받는 세대는 아니였죠.
일 못한다고 해서 다른 직장 못 구하던 시대 아니였죠.

여자는 20대 후반만 해도 결혼 안 하면, 못 하면 손찌검 당하고
집안에서는 결혼 못한 나이 많은 딸 있으면 집안에서 숨기기 급급했습니다.
그리고 20대 초반부터 무조건 시집 가라고 합니다. 일하라는게 아니라

그래서 님은 20세기 때 여성으로 살 수 있으세요?
전 절대 못하겠는데 말이죠.

추천 0

남도리 2019-09-06 (금) 10:14

뭐~ 어떤환경에서 생활을 하셔서

손찌검이 일상이고 시어머니 말이 곧 법이라는듯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단편적이고 특이한 상황을 그시절엔 보편적이었다고

말씀하지 마세요

저도 그시절을 겪어봤고 그시절에도 집에서 딸이라고

여자라고 무시하는 경우는 적어도 제주변에선 못봤어요

물론 지금처럼 가전제품이나 환경이 편리하지 못했던건 사실이니

손빨래, 음식장만이 그만큼 더 힘들었던건 사실이지만

그건 사회적 모든 환경이 그랫어요 유독 가사만 그랬던게 아니구요

그리고 제 아버지 어머니가 그 수고로움을 모두 감수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저와 제동생이 있음에 감사하죠

결국 그시대를 살아오신분들이 모두 고생하신거고 부모의 입장이니

감수한 부분이지 유독 여자만, 여자이기 때문에 희생한게 아니예요

그리고 집안일하는게 무슨 몹쓸일 하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시절에 집안일은 밖에서 돈버는것 만큼 중요했어요

누군가 그걸 하지않으면 온가족이 굶어야 했으니까요

지금처럼 어디나가서 사먹을 환경도 아니고

세탁소 빨래방이 있는것도 아니니 죄다 손빨래하고 손으로짜서 널고

그러니 누군가는 집안일을 도맡아 해야했던것이고

그래서 남녀의 역활이 나뉘었던거지 다른 이유가 있었을까요?

또, 그시절은 물론이거니와 아직까지도 사람들의 머리속엔

가족건사는 남자몫이라는 생각이 뿌리깊게 박혀있어요

어떤집에서 돈못버는 남자를 남자라고 떠받들어주나요?

시대의 모습에 남녀를 가져다 대지 마세요

지금도 아들만 원하는 집안도 있고 아직도 집안에 폭력이 난무하는

집안도 있습니다.

그런건 그런 집들의 개개의 모습이지 그런걸 남녀의문제로 갈라서

이야기할수 있을까요?

님이 그런 상황들을 겪고 지나왔던 부분은 유감입니다만

마치 그런것들이 보편적이고 당연했던양 이야기하지 마세요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보편적이였던거 맞습니다.
남녀의 문제가 맞았으니,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여가부를 만들었을까요
전국민 모두에게 지지받았던 그 똑똑한 양반이 말이죠
생활 속에 여성의 차별을 많이 봐와서 아니였을까요?
우리가 그 당시 여가부를 만들 때 반대했었나요?
아니죠, 사람들이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 당시에 개개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나요?
서세원, 이상해 씨가 거의 납치혼으로 결혼했는데 처벌 받았나요?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랑 같이 무대 올라가서 춤췄다고
방송 정지 먹을 뻔했다고 얘기한적 있습니다.
개개인은 21세기 얘기고요. 그 당시에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개개의 모습이라고 일찍 깨달으신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셔서 일찍 깨신거고요
그 당시에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추천 0

졸린다 2019-09-06 (금) 10:14

일단 저희집은 어머니가 할머니 눈치 보신적도 없고
빨래판으로 빨래 하신적도 없습니다
김치요? 저희집은 할머니가 워낙 심하게 고생을 하셔서
명절제사 모든거 남자들이 음식합니다.
김장도 제가 하고 땅도 제가 파고 밥도 제가 합니다

집마다 케바케고 손지검 당하는건 본인들의 이야기죠 부모님 싸우실때 손지검 하시는건 단한번도 못봣어요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8,90년대면 대단하신 집안이신거죠

추천 0

백설화향 2019-09-06 (금) 10:14

82년 김지영을 너무 재밌게 보셨나 보네 ㅋㅋ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봤어요? 그런것도 보시나보네 ㅎ

추천 0

우릉이 2019-09-06 (금) 10:14

아니 ㅋㅋㅋ 손찌검이 일상이고 그런게
무슨 보편적이야 무슨 조선시대 사람인가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겄네

답을 정해놓고 이것저것 끼워맞추니깐
김대중이 여가부 만든거를 들고오나본데 ㅋㅋㅋ
아 진짜 개그맨인가

저기요 보편적이라고 할거면 최소한 몇%라던지 그런 통계를 가져오셔야죠
대도않는 헛소리로 자기 의견을 밀어붙이지말구요

손찌검 일상이 보편적 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다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그래그래, 존나 10대라서 좋겠구나 ㅎㅎ
살아보지도 않고서는 대단하구나 ㅎㅎ
그 당시 신문도 안 보고, 맨날 유튭이 진짜인줄 알고 다 믿는 시대가 왔구나 ㅎㅎ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6073100209211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6-07-31&officeId=00020&pageNo=11&printNo=19948&publishType=00020

보이니? 27세 여성이 노처녀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101400099207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0-10-14&officeId=00009&pageNo=7&printNo=7597&publishType=00020

기사 봐라.

신문 지금껏 안 보고 뭐하고 살았니?
인터넷 댓글만 보다가 그게 진실인줄 알지?
안 살아봤으니 뭐 알기나 하는건지 ㅎㅎ

신문 스크랩은 해봤니? 영자신문해봤어? 정기구독해봤니?
그래 인터넷에서 평생 가짜/진짜 뉴스 구분도 제대로 못하면서 살아라

추천 0

우릉이 2019-09-06 (금) 10:14

난 삼십대야 일단 ㅋㅋ
그리고

지금도 인터넷치면 최근에도 맞고사는 아내들있지만 그걸보고
아~ 손찌검이 일상이고 이런게 보편적이야~라고 하진 않는다
그리고 82키로 김지영이나 그런 소설들보고 이렇게 보편적이지 하는건 뇌가 딸리는 메갈이나 하는 소리 아니냐?
아까부터 말하지만 니가 말하는 패턴이 딱 메갈이야
생각의 수준도 딱 그정도고

그딴 몇몇 기사들 말고 통계라던지 그런걸 들고와서 보편적이라고 해야
"그렇구나"하면서 납득을 하는거지

이건 무슨 머리는 옵션으로 달고다니나 진짜
한글도 제대로 못읽고
일반화의 오류는 오만상 저지르고
미치겄네 아주 그냥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너의 이모 고모 얘기 안 들어봤니?
큰 누나 친구들 얘기들도 같이 안 놀아봤지?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81700329101019&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6-08-17&officeId=00032&pageNo=1&printNo=15855&publishType=00010

니가 좋아하는 통계야, 여자가 대학교 간 확률이 남자에 비해 매우 적지?
여자가 대학 안 가고 싶어했을까? 머리는 장식이지?

그리고 제대로 된 통계는 통계청 설립일이 90년에 시작했으니
그 전에 있겠니? 에효, 한심하다
지는 사실적 근거는 하나도 못 대면서 그냥 무조건 아니래 아니래 에효

추천 0

bobmarle 2019-09-06 (금) 10:14

90년대 중반까지 태아 성별 확인해서 여아 낙태 한 탓으로 남녀 성비가 심하게 뒤틀렸습니다. 성비 100:114까지 간적도 있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인신매매가 심각한 사회 문제였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은 보호 받지 못하던 실절 이었습니다. 그 시절 여성과 아동이 폭력과 착취에 노출 될 경우 안정망이 미약했던 것도 사실 입니다.
그 시대에 책임이 없는 젊은 남성에 부채를 값으라는게 한국 사회 구조 이고요.

추천 0

파스텔천사 2019-09-06 (금) 10:14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20세기에 태어났으니 그걸 봐왔겠죠?

추천 0

찐만빵두 2019-09-06 (금) 10:14

존나 꼰대기질에 보빨남에 남친컨셉까지 삼박자가 두루 갖춰졌네 완벽해 ㅋㅋ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보빨남 같은 소리하네 ㅎ
누가 2~30대 얘기하냐? ㅎ
50대 이상 어머니들 얘기하지,

추천 0

찐만빵두 2019-09-06 (금) 10:14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꼰대였어 불쌍해

추천 0

김구라미 2019-09-06 (금) 10:14

아, 어머니들 편 들면 꼰대구나
20세기 졸라 편하게 사신 꼰대신가보다

추천 0

우릉이 2019-09-06 (금) 10:14

멍청아..
어휴 진짜

니가 쓴건 아닐지 몰라도 니가 거기에 동의했자나..

첫댓글 : 여자는 여자가 희생한다고만 생각함 -> 즉 남자가 희생하는 측면 혹은 여자가 얻는 이득은 생각 안함

처음 김구라미 : 저때는 맞는 말임 -> 즉 옜날엔 여자만 희생했다는걸 맞다고함

어휴;;
자기가 한 말의 의미도 모르는 애랑 무슨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제발 읽기공부좀 해라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