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이제 시작인데... 위로해준다 힘내라

아아... 이형은 요즘 어떻게 지내려나아

여자를 잘 골라야지..

연기하는데 속을 수 밖에

형도 이제 6년차인데 악으로 깡으로 버텼어
8년 전으로 돌아가고싶다
그냥 히끼가 나은듯

어따대고 형 타령?

결혼선배라는뜻같은데요

아~ 본인이 더 늙은것 같은데 형소리 나오니까 불편했구나

누가 늙고의 문제가 아니라, 예의가 없는 게 문제죠. 생각하는 게 참;

볼일도 없는 토렌트 사이트에서
예의 찾는 사람이 있다?!
쁑슝뿌슝

볼일도 없는 곳이면 예의 안 따져도 되는 거? 생각이 왜 이리 짧지? 넷상에도 존중과 예절이라는 게 필요한 법인데;

ㅋㅋㅋㅋ 자존감이 낮으신가봐요

예의랑 자존감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대체?
도덕 안 배우셨어요?

선비질 할거면 오유로 가세요. 진지빨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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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캐드맨님의 댓글 대상은 결혼 안한 + 나이가 적은 이토인들인것 같아요 :)

바르네트님은 해당사항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ㅋㅋ

결혼 안 한 11학번이네요;
그냥 형형 거리고 훈수두는 부류가 꼴 같잖은 거지, 다른 뜻은 없습니다;

이거 불편하다고 화가나실정도면 요즘 인터넷하시면 안되는데 ㅠㅠ
그냥 에이~ 하고 넘어가세요 별로 좋은 댓글 안달립니다 ㅠ

이런걸 요즘엔 인터넷꼰대라고 하지않나..?

걍 넘어가도 될걸 굳이 볼사람도 아닌게 형 아우 따지네.. ㅉㅉ

그니까 형 아우 따지지 말자고 쓴 겁니다.
난독증이신가.

이렇게 사시면 본인이 힘드실거 같네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11학번이 왜 이리 선비야? 이 정도 말투는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되지

그냥 웃고 넘어가라 너도;

형드립은 웃기는데 넌 안웃기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게 살자 동생

차라리 네 상판이라도 올려야 웃어주지 않겠냐;

사고가 참 애 답네. 나이를 처먹으면 뭘 하누... 어후 화상아.
정신 좀 성장하자. 동생.

하.........
그래도 애들 보면 참는 겁니다..

히토미 끼라

히끼가 뭐에여?

히키코모리

이런건 여성 전체의 문제가 아니라 저 여자의 문제인걸로...그렇게 믿고 살련다...
행복한 바보로 살래.

이건 너무 주작티 나네

저느모르겠는데ㅡ어디가요?

저한테도 일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어디가 주작인줄 모르겠네요

헐... 저게 현실이라면 진짜... 너무한데요..?

제 친구는... 가진거 없이 신부측에서 좀 많이 지원을 해준 케이스인데...
결혼 3년차 이 친구가 탈모가 심하게 오길래 물어 봤더니 와이프라 애는 안돌보고 술먹고 돌아다니느라 스트레스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이혼을 준비하긴 했는데 처가댁에서 머든 해줄테니 데리고만 살아 달라고 하여... 여지것 버티며 살고 있는 제 친구가 있습니다... 폰팔이로 겨우 지점장이 되었는데... 머리는 숱하게 빠져서 참.. 안타깝네요.

어딜가나 있는 주작무새..

바로 꼬랑지 내리네ㅋㅋㅋㅋ

제 삶과 너무 동떨어 지고 비상식 적이라 주작티 난다고 한건데 주작무새?
당신같은 저런 삶 살길 ㅎㅎ

본인 삶과 너무 동떨어 지고 비상식 적이라 느껴지면 주작인거 같다고 해야지
주작 티가 난다고 하는건 전혀 다른 의미인데요? 티가 난다고 말하면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거 같거든요
본인이 말 이상하게 해 놓고는 지적 당하니 그건 또 기분 나빠서 저런 삶 살아라고 저주 내리는거 보면 인성 참 ㅋㅋ

이게 그 쪽 차단 당하는 사유임

주변에 저런 부부들 제법 됩니다.

시대적으로    70년대 생 ..  80년대생 ...90년대생 .....  세대간의 생각이나 사고방식이 차이가 많습니다..

세대 차이가 괜히 있는게 아님..

 님은 어느세대인지는 모르겟지만  본인세대랑 다르다고 

비상식적으라  생각하지 마시고 .... 조금만 넓게 보시길...

경험치 없는 우물 안 개구리면 최소한 나대지는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객관적으로 욕먹을만함

저게 주작일수도 있지만 너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지요

세상이 내가 잘한다고 남이 저한테 똑같이 잘하지 못하고

여자란 족속들은 이해할수없고 억지와 무논리가 가득하죠

그런가요? 전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제 삶의 가치관과 너무 동떨어져서 주작티가 난다고 한건데 사람들 엄청 공격적이네요. 욕을 먹어야 하느니 하는 말도 이해가 안되고 물론 저런말 하시는 분들 결혼 생활 하고 계시는 분들이겟죠? 안하셧다면 앞으로 결혼할 생각도 안하시겟구요.

ㅠㅠㅠㅠ

전 소름 끼치는데요
너무 현실적이라

가만히있으니 그냥 괜찮다싶어서 막하는거지 애초에 내가 컨트롤해서 놀고먹을수있겠구나해서 결혼한거겠지만 여자가

요즘 다 그런다...주위 둘러봐도 개념녀 거의 없다. 별 문제없이 산다고해서 보면 그냥 양보가 더 많다. 일단 결혼해서 저러면 방법은 조낸 싸워서 끝에 이혼서류에 도장찍던가 같이 뒤지시던가로 가는 방법밖에 없다 이년들 중간이 없어 어설프게 하면 결국 얼마 못가니 주기적으로 지랄병 도져줘야 편히살아

더늦기전에 인생찾는게 좋지 않을까?? 어렵겠지만

그러게 사람 잘 보고 했어야지 

하지마?

ㅅㅂ ㅎㅈㅁ
ㅋㅋㅋ

왜?

ㅇㅆㅂ
ㄱㄴㅎㅈㅁ

왜?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결혼을 못했지만(안했다고 해도 아무도 안믿을테니) 이런 글 볼때마다 차라리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저런 사람은 일부라고들 하지만 주변 둘러보면 그 일부가 걸릴 확률이 80~90프로는 되는 것 같고 말이죠 ㅎㅎ

우리어무니가 돈을 잘벌어서 그런지 돈못버는 여자는 사람으로도 안보여요.

전 다행히 연애를 많이 해봐서 정말 좋은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5년 차지만 정말 행복합니다.
단지... 제 두개의 심장이였던 ps3랑 엑박360을 팔아버렸지만 말이죠... 취미로 일을 열심히 하면 되니깐 괜찮습니다.
하 하 핫

눙물이 ㅠㅠ

이분은 정말 행복한겁니다 행복하기때문에 ps3 , 360 이런건 필요 없는겁니다. 100만원 벌다 1억벌면 100 은 작아보이죠 행복하기에 저런 잔잔한 즐거움은 필요가 없는겁니다.
결혼이 이렇게 좋은건데 부정적글들만 올라와서 참 안타깝습니다.

다들 결혼해세요 행벅합니다

왜 눈물이 나지..

라고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아니에요 저 정말 행복합니다. 결혼하세요 근데 한번만 하세요 두번은 못할짓이에요.

ㅌㄷㅌㄷ....

안타깝지만 직접 경험하지 않는 이상 백날 말해봐야 소없다는거...

어제 슈퍼에서 옆의 아저씨 통화내용 들었는데 눈물 나더라
친구랑 통화하는데 아내한테 집 다왔다고 전화하니 밥 먹고 들어오래서 김밥천국에서 밥 먹고 슈퍼 떠돌고 있다라는데 참나...

저러고 그냥 사는거지. 장모님 처제 오면 야근 한다고 하고 밖에서 놀지. 저는 퇴근 하고 집에가서 밥 차리고 설거지 하고 와이프는 애기 보고 빨래 하고 이렇게 사는데 와이프가 아직 과일도 제대로 못 깎아요. 근데 못 깎음 어때요 내가 하면 되지

걍 최대한 빨리 이혼해라.

이혼해. 결혼이 별거냐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30대 여자는 사회적 시선으로 인한 결혼의 압박이 있기때문에 1등 신붓감 연기를 하니
거기에 속을 우려가 있으니 30대랑은 결혼에 신중을 기하고
결혼을 할 수만 있다면 결혼에 대한 사회적 시선, 압박이 없어서 연기를 안 하는 20대 중에서 하라 인가...

"1년 안된 애하나 있는데"
애아빠들 이렇게 쓰는거 이해 되나요?

돌안된 애를 집에  혼자두고 친구들 만나러 갔다구?


.. 주작아니고 사실이라고 치더라도.

돌안된 애보는 애기엄마한테 집청소 반찬투정 하는거보면
남편도 사람새끼는 아닌듯

저도 거기에서 주작티가 너무나요. 미혼에 애도 없지만 누가 지 자식을 1년 안된 애하나라고 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지난주 토요일..초.중 동창 남자 10명이 만났는데..그중 5명이 돌싱...다 재혼안한다고 난리.

주작이 아니어도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은
나 결혼해서 정말 잘사니까 결혼꼭해라 이런글 안씁니다
결혼해서 가정엉망인사람들이 결혼 하지마라 라고 인터넷에 많이쓰죠
전 아직까지 제주위에서 혼전임신해서 결혼한 사람빼고
결혼 괜히했다고 하지말라는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실패한 사람들 뭐자랑이라고
다 상다방탓만 있는냥.

여자는 남자탓, 남자는 여자탓 하가며
결혼하면 인생망하는냥 글 쓰시는데.

그건 니들이 잘못해서 그럴확률이 높죠.

끼리끼리 만납니다.

끼리끼리 만나죠

우리나라 이혼율 높죠.

근데 실제 이혼까지 안 가도 이혼하려는 사람 숱하게 많습니다. 안하고 참고 사는사람 엄청나게 많아요.

이혼율이 뭔데요?
이혼율이 아직도 제대로 정의가 안되는건 아세요?

질문.. 올해 20만쌍이 결혼하고 20만쌍이 헤어졌어요.
이혼율은? 100%일까요?

이혼하려는 사람이 왜 숱하게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유들어보면 다 상대편 때문이라고 하죠
그 상대를 고른게 본인입니다
결혼할 나이가되서, 상대방돈보고, 얼굴보고 결혼해놓고 이혼하고싶다는게
결혼자체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그사람 안목의 잘못일까요

저는 돈보고, 얼굴보고 결혼 안했구요.

제 책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책임이니까 이혼 못한다가 아닙니다. 결혼은 한쪽이 노력한다고 좋아지지 않습니다. 만약 그 상태가 견딜만한 상태라면 계속 그렇게 노력하면서 5년 10년 동안하면 좋아지죠. 그런데 대게는 그렇게 노력하는 상태가 견딜만하지는 않거든요.

그러니 상대쪽에서도 어느정도는 변화되고 같이 노력하는게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이혼까지 안 갑니다.

상대방을 고른 제 안목에서부터 문제는 시작하죠. 거기에 사실 모든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그렇게 다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만 선택했습니까? 상대방도 그런 저를 서택한 겁니다.

무엇에 대한 분노 혹은 반박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이 마냥 행복하기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저는 결혼해서 아주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제 글에 분노가 느껴지십니까?
본인은 이혼하고싶어도 참고 사시는 쪽인것 같은대, 그리고 본인 안목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안목을 탓하셔야지 결혼자체를 부정적으로 볼건 아니라는거죠
저는 지금 인터넷에 파다하게 퍼지는 결혼하지마라 라는글에 반박하는겁니다
이혼하고싶어도 참고 사는사람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 근거는 뭐죠? 본인포함 주위에 들리는 얘기 아닙니까?
저도 저포함 들은얘기를 더해서 쓴겁니다. 결혼은 마냥 행복하기만한 것이 아니라는건 사람마다 다른거죠. 저는 마냥 행복합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행복해야된다는게 당연한건 아닙니다. 저같이 결혼을 좋게만 생각하는사람이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당연히 있지만, 인터넷엔 부정적인 글들만 올라온다를 얘기하는겁니다.

제 글에 계속 태클거는 게 뭐가 맘에 안들어서 그런가 싶어서요

결혼에 대한 태도 때문이군요

행복하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은데,

지금 세상은 그럴 여유를 잘 허락하지 않습니다.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행복하기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도 많고, 투자해야 하는 것도 많죠.(꼭 돈이나 물질적인 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요)

제가 만나는 사람들이 조금 많습니다. 마음 속 얘기들을 일도 많구요.

이혼 생각 안해본 사람 없어요. 단순하게 말하면 싸움이 커질수록, 갈등이 심해질수록 이혼을 생각하죠.
그러다가 정말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거고.
그래도 아이들이 있어서 못하는 사람도 많구요.
그러다 뭔가 배우자의 부정같은 것을 보게되면, 그럼에도 이혼하는 사람들이 있는거구요.
결혼을 부정적으로 본다기보다는, 그것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고, 유지하는게 생각보다 훨씬 어렵더라라는 입장입니다.
제 주변에도 이혼생각 많이 하지만, 안 하고 삽니다. 저도 그렇구요.

제글에 먼저 답글을 달으신건 허위님이시고 전 그답글에 답을한겁니다
왜 태클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행복하지 않다는사람이 더 많다, 이혼생각 안해본사람 없다 근거는요? 저도 사람많이 만납니다. 제 주위엔 그런사람없으니까 결혼은 행복한거라고 정의 내려도 되나요?
전 제 첫글에 제 경험을 말했습니다. 아직 제 주위엔 그런사람없다고
근데 님은 본인 주위에 그런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이혼생각안해본사람없고 행복하지 않은사람이 더 많다고 정의를 내려버리시네요
제글에 먼저 태클을 거신건 그쪽입니다
태클이라 쓰고싶지않은대 본인이 댓글다는건 괜찮고 제가 대댓글 달은건 태클이고 분노고 반박이고
참 그렇네요

차마...차마 말을 못하고 있는 경우일수도...
구혜선 커플처럼 터지기 전에 아무도 모르죠......

결혼이 늦은 사람은 다 이유가 있음. 참한 사람은 누군가 이미 들고 갔음. 늦었다고 생각되면 더욱 꼼꼼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보긴 그냥 하지마

그래도 시베는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주식만 못하는줄 알았는데 결혼도 못하네

이런경우 생각보단 꽤 흔합니다.확실한건 자기방도 잘 안치우는 게으른 여자일수록 이렇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볼때마다 미쳐버리겠음 ㅋㅋㅋㅋ

어디서 똑같은 글만 돌아다니는거 같고
지인도 비슷한 얘기하던데
그것은 그거슨 흔한 현실

평일에도 키즈에 맡기고 놀이동산 놀러갓다 애찾아오고 커피수다하고
평일의 주말화를 이룬 우리요즘어무이들

설거지도 백만원짜리 기계가 해주고
얼른 인공지능 로봇이 애봐주고 집안일 다 처리해서
집에서 못처놀고 둘다 노동현장은 가되 노동시간은 줄여가야.
군대로치면 엄마보직은 개꿀 xx병과랑 비슷. 바쁜척하지만 놀다퇴근

수십년 같이 살 배우자를 찾는 건데
인성이 어떤지 자기랑 맞는지 확인을 잘 해야죠.

아무리 여자들이 연기를 한다고 그렇게 완벽할까요?
못 알아본게 아니라 본인의 성적욕구와
주위의 시선등 여러가지 조건을 따지다보니
가장 중요한 인성을 보려고하지않은건 아닐까요?
결혼할때까지 30년 가까이 인간관계하고 살았으면
그 연습이 어느정도 됐을텐데 안타깝습니다.

「배우자선택은 수능이 아니라 아케이드 게임처럼」
인성, 자신과의 성격조화, 속궁합, 다른 조건들을
점수로 매겨서 합산해서 총점을 내는게 아니라
게임할때 스테이지 넘어가듯이 순서대로
인성이 자기랑 안맞으면 gg 치고
맞으면 다음 스테이지인 성격을 고려하고
그 다음, 그 다음판을 깨는 겁니다.
그저 자신과 맞는지만 고려하세요.
기준이 높으면 게임은 영원히 끝나지않습니다.

인성이 가장 먼저인 이유는
사람이 여러풍파를 겪으며 살다보면
생각하는 방식도, 성격이라는 부분도
자기 자신은 물론 배우자도 어느정도 바뀝니다.
그래서 자신과 인성이 맞는지 보는겁니다.
근본적인 큰 틀은 잘 안바뀌니까요.

그리고 제발 좀.
정말 천년만년 가정을 지킬 자신이 없으면
애 좀 낳지 마세요.
애는 뭔 죕니까? 태어나보니 부모가 이혼.
유년기부터 마음속에 어둠이 자리잡고.
혹시라도 흑화되면 악인 하나 더 생기는건데.
세상에 천사 한 명 선물하지는 못해도
사람을 낳거나 아니면 낳지나말지
악마 하나 풀어놓는 겁니다.

천년만년 가정지킬 생각으로 누가 결혼하고 애낳고 합니까 ㅋㅋ 그냥 어쩔 수 없이 사는 거고 또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그게 나쁘다고 누가 그럽디까

결혼은 몰라도 출산은 그렇게 생각없이 무책임하게
"어쩔수 없었다", "다들 이러고 산다" 라며 뭉갤 일이 아닙니다.
잘못된것은 바로잡아야죠.
독립운동에도 민주화운동에도
같은 말을 하던 사람들이 있었죠.
방관자들. 이기주의자들.
분명히 잘못된것을 알면서도 자기가 괜찮으면
힘들게 싸우는 사람들 힘빠지는 만드는.

범죄자의 대부분이 부모의 이혼 등
불우한 유년기를 보내며
사회에 반감을 가지고 성장합니다.
눈마주치면 칼로 찌르는 인간들이
지금보다 많아진다면 어떠신가요?
그것도 어쩔 수 없나요?

태어난 아이에겐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개인의 권리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을때
인정받을수 있는 것이듯
이혼예정이거나 이혼 가능성이 충분히 높은 부부가
출산하는 것은 타인인 아이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무책임한 출산은 비난받아 마땅한 겁니다.

연기하면 몰라요

사랑에 눈이 멀면 모르겠죠. 그건 방법이 없네요..

그런데 욕정이나 다른 욕심에 눈이 가려진 건
상견례, 주택구입, 혼수 예단, 결혼식준비 하면서
충분히 벗겨집니다. 그래서 엎을까 고민들 많이하죠.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는게 아니라면
결혼하고 몇 달만 살아봐도 가면이 벗겨지니까
출산만큼은 막을 수 있습니다.

죽이고싶은 저 여자, 저 남자와 아이때문에 같이 살거나
이혼해서도 아이때문에 껄끄러운 관계가 유지되는 것.
인간의 삶에 이만한 리스크가 있을까요?
그래서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겁니다.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돈따위말고
인성, 성격이 나와 맞는지.

결혼 준비까지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다만 직원 중에 결혼한 사람이 돌변하는 경우를 2번이나 봐서 ㅎㅎ

배우자에게는 연극 잘하고 있겠죠?

유희열씨가 이런 말을 했죠.

"그 사람과 같이 있을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과 결혼하십시오.

괜히 꾸미거나 가식적이지 않는
그냥 편안한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십시오.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입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하고나서 후회하자?

결혼하면 후회+고통이 배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