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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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냥 이루어진 일이 아니였군요 ㅠㅠ 한 연구자의 헌신과 집념이 없었다면 어떠했을지

매일 매일 의괘랑 씨름하던 모습을 본 프랑스 관계자 누군가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정말 훌륭하신분....

여자라는 이유로 어후 소위 배운 엘리트라는 양반들이 추하고 추하네

엘리트들이니까 그런겁니다. 

내가 모르는걸 근본도 없고 족보도 없는 애가 해냈다고? 그것도 여자가? 

그럴리가 없다 이런 마인드를 깔고 사람을 봅니다.  더군다나 저 당시면 똑같은 학벌이라도

남아선호 사상이 심했을 시절이니 더 그러했겠죠. 저때 당시면 여자가 뭔 대학이야 여자가

무슨 공부야? 시집 잘가서 남편 내조나 잘해! 같은 남자는 하늘이었던 사회풍습이었을 테니까요


특히나 엘리트 집단이면 현재 본인 위치에서 자기보다 못하다고 여겨진 사람이 무엇인가를 해내면

그것을 인정해주기 보다 내가 모르는걸 니가 했을리가 없다. 이런 마인드가 일단 베이스로

깔고 사람을 보죠.

나라가 해야할일인데...

남녀 평등 하던 나라가 왜 망가졌나요..  ;;

평등하지않았는데요?
여자가 그런일을 해낼리 없다 거짓말 하지마라! 라고 한국 학계의 반응 이였다.

남녀평등은 고려시대까지만,,,

지금은 여성우월 남성차별시대인데

가정내에서의 평등이지 학문이나 정치분야에서는 철저히 배제 당했죠

중국 영향입니다. 성종 이후 득세한 사림들은 예기에 바탕해서 전통 관혼상제를 다 엎어버리려고 했고, 임란 이후 문란한 시기에 성공합니다. 그전까지는 남자가 처가에 가서 살거나, 맏아들이 사망하면 둘째나 장손이 아니라 맏며느리가 제사를 주관하기도 했지요. 이게 유교탈레반들 입장에서는 견딜 수 없는 야만적인 풍속이었거든요. 이후 남존여비가 고착되어버립니다.

이건, 국가적으로 정말 대단한 업적 인정...  이것도 엄청난 용기와 능력 없으면 절대 못한다.

여성부는 저런분을 위해 존재해야 되지않나?
누구에게나 존경받을수 있는 그런분들을 위해서...

당장 위안부문제에서도 나몰라라하는 뷔페매니아들에게 뭘 바라죠?

멋져요

직지 들어오고 나서 5 개월후 돌아가셨다는...

아.. 그래도 다행이네요.
들어오는 것을 두 눈으로 보셨으니...

직지가 아니고 의궤 아닌가요?

의궤지요. 직지는 아직도 파리국립도서관 지하에 비공개로 보관되어 있어 열람도 불가능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대단하신 분이네요.

에효....
이번에는 누가 팔아버릴까....

국난극복이 취미인 우리민족은 나라에서 해야할일들을 우리국민들이 너무도 많이 해결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갓...

영화로 만들어도 되겠네.

존경합니다

대단하네요. 참 지식인이십니다.

와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진정한 애국자

감사함니다..그 스승님도..ㅠ

고맙습니다

하.. 진짜 존경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애국한만큼에 보상도 확실하게 챙겨주는 나라가 대한민국였으면 좋겠네요

사심 없이 머나먼 프랑스에서 조국을 위해 수십 년간 애쓰신 분이네요.
존경합니다.

이런거 볼때 마다 '눈먼돈 재대로 관리해서 정말 필요한 저런 학자에게 주면 안되냐?'는 생각을 하게된다.

존경합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오셨군요  기억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에 눈이 멀어 귀중한 문화재를 숨겨두고 흥정만 하는데...

진짜 대단하신분이네요

읽는 내내 소름이 돋았네요.
직지심체요절이나 외규장각 의궤에 대한 내용을 어설프게 알고는 있었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을 불태우신 분이 계셨다니 훌륭한 분이시네요
이글 추천합니다

멋진 분입니다

나는 못해.

그런가 하면 이영훈같은 놈들이 있다!!

훌륭하네요.

쿵쾅이들이 지랄발광을 해도 이럴때는 할 말이 없어진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여자가 그런 큰 일을 할 리 없다. 라니..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