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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1세기 고대 문명 대멸망기의 미스테리

[댓글수 (51)]
글쓴이 : posmall 날짜 : 2019-08-13 (화) 23:27 조회 : 35650 추천 : 32  


집트 제국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사망한후

히타이트의 공주 출신이던 왕비가 친정의 모후에게 보낸 점토판 편지

히타이트의 수도 하투사스의 왕실문서고 유적에서 발굴

위와 같은 점토판을 세계사에 관심이 많다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고대 동부지중해 근해의 문명권에서는 위와 같은 점토판에 문자를 기록해 두었고

그중 일부 언어는 해석에 성공했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 수의 점토판들이 지금까지 남아서 발견되고 있는데

국가간 공식문서부터 물건 영수증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며

특히 히타이트 제국의 왕실문서고 유적에서는 2만매에 달하는 점토판이 발굴되어

현재 고고학자들에게는 큰 축복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점토판에 기록했다면 습기에 약할것이고

땅에 묻혀 있다보면 그냥 점토로 돌아가 흔적도 남지 않을텐데

어째서 이렇게 기록들이 잘 남게 된 것일까?

그 이유는 불에 구웠기 때문이었다.

수백도가 넘는 불속에서 구운 점토라서 보존이 잘 되었던 것인데

하지만 원래 이 문서들의 제작자는 점토판을 불에 구울 생각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점토판을 기록한 사람들도 그 점토판과 함께 불탔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

불타는 도시에서, 도서관에서, 궁전에서,

그 안에 보관되었던 기록들만 그 뜨거운 겁화에 잘 구워져 남은 것이다

기원전 11세기경 동지중해의 슈퍼파워 였던 히타이트와 이집트

지금으로 부터 3200년전

기원전 11세기 동지중해는 청동기를 바탕으로 한 고대 문명들이 전성기를 맞고 있었다.

특히 이집트 제국과 히타이트 제국은 강력한 군사력과 눈부신 선진 문화로 슈퍼파워로 군림하고 있었다

양국은 수십년전까지만 해도 시리아의 패권을 두고 대전쟁을 치렀다

하지만 카데시 전투 직후 양국은 기록상 세계최초의 평화협정인 카데시 협정을 맺고

히타이트 공주와 이집트의 람세스2세가 혼인하면서 전쟁은 막을 내렸으나

그 이후 양국은 수십년째 불안정한 평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수많은 군소 국가들이 그들을 맹주로 하여 두편으로 나뉘어 있었다.

(카데시 협정의 협정문이 새겨진 석판이 아직까지 남아있으며 그 석판의 복사본이 UN본부에 걸려있다)

그 국가들은 모두 역사 속 여느 제국들이 다 그렇듯 궁극적으로는 결국 몰락해 스러졌다.

문명인의 척도였던 청동기는 서서히 철기로 대체되었으며 이후 문명들은 철기에 기반을 두게 되었다.

하지만, 그 ‘몰락’과 ‘기술전환’은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바뀌며 이루어진 게 아니었다.

몰락은 급작스럽고, 파괴적이었으며, 범-국가적인 대재앙  을 통해 찾아왔다

남은 폐허를 바탕으로 만든 히타이트의 수도 하투사스의 추정도

기원전 11세기

미케네등으로 알려진 이오니아(그리스)의  마이세니아 문명권

아나톨리아와 시리아를 지배하며 슈퍼파워로 군림하던 군사강국  히타이트

독특하며 독자적인 문화권으로 성장해가던  키프로스 등

동부 지중해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거의 동시에 멸망했으며

가자지구에서 트로이에 이르는  인구 1만이상의 도시들과 경제구역은 하나도 남김없이 파괴  되었는데

고고학적 발굴에 따르면 모든 지역에서

방화와 학살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학살당한 수많은 시신이 발굴 되었다

타국가들을 압도하는 경제력과 눈부신 문화를 자랑하던 또 하나의 슈퍼파워 이집트

단 한나라 만이 살아남았으나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으며

다시는 이전의 슈퍼파워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쇠퇴해 버렸다.

이 시기 동부 지중해의 고대국가들의 유적에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고고학에서 말하는 " 파괴지층 "이 나타난다.

마치 공룡멸망시의 생겨난 KT단면처럼  하나의 지층에서 모든 파괴된 문명의 흔적을 찾을수 있는 것이다.

하투사스에서 발굴된 "사자의 문",  불에 탄 흔적이 남아있다

히타이트는 철저히 파괴되어

당시 세계에서 유일하게 " 강철 "을 생산할 수 있는 용광로가 있던

수도 하투사스는 영원히 버려진 도시  가 되었고

제2의 도시였던 카라오글란 의 발굴결과

정리되지 않은 수많은 학살당한 사람들의 시신이 도시를 메우고 있엇다.

히타이트 제국은 이렇게 철저히 멸망하여 19~20세기에 들어서야 발굴을 통해 존재가 확인될 정도였다

(성경에 표현된 "헷 사람"은 히타이트 제국이 멸망한 후 생존자들이 훗날 세운 히타이트계 도시들을 가르킨다)

키프로스 문명의 흔적은 아예 지워져 버렸다

마이세니아 문명으로 불리우는 미케네를 비롯한 그리스의 수많은 도시국가들은 모조리 멸망했으며

현재 연구에 따르면  그리스 인구의 90%가 죽거나 멀리 도망쳤다고 추정  된다.

(과거에는 도리아인의 남하로 멸망했다는 학설이 유력했으나 현재는 부정되고 있다)

미케네유적에서 발굴된 황금 데드마스크

이를 발굴한 슐리만은 이게 일리아드에 나오는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의 얼굴이라 생각했다

이집트의 경우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으나 생존하는데는 성공했다.

당시 이집트의 파라오이던 람세스 3세의 무덤과 신전에 남겨진 기록들에는

이집트를 멸망의 위기에서 구해낸 파라오에 대한 찬양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집트는 그야말로 ‘간신히’ 형체만 살아남았을 뿐이었다.

흔히 도시가 멸망해도 기반 시설은 남아있기 마련이라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것 보다 재건이 더 쉬우므로 다른 민족이나 난민들이 다시 돌아와 재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때 파괴된 국가와 도시들은 다시는 재건되지 않았다.

파괴된 이후 난민촌 비슷하게 운영된 흔적이 남아있는 도시가 발견되긴 하지만

얼마 안되어 그마저도 다시 파괴되고 사람들은 죽음을 당했다.

람세스 3세의 부조

문명이 발달하면 자연스레 생기는   국제 장거리 무역들도

갑작스럽게, 모조리 끝장났으며 해상무역, 육상무역 모두 차단되었다

이러한 국제 무역은 수백년 후에야 재개될 수 있었다

그러한 국제 무역에 의존하던 도시들은 공격을 피했다 하더라도 곧 몰락해 버려졌다.

무역이 중단되자 살아남은 나라들 입장에서는 수입에 의존해야하는 청동기의 사용이 힘들어졌다.

자연스레 사람들은 질 나쁘지만 흔하고 값 싼 철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이 당시 철기는 청동기에 비해 전혀 메리트가 없는 금속이었다.

조잡한 연철이라 강도도 청동기만 못하고 만드는 것도 청동기보다 불편했으며

녹까지 잘슬어 유지도 청동기에 비교가 안됬다

하투사스에서 제작된 철기만이 청동기보다 우월했으나

하투사스의 지형을 이용한 특별한 용광로가 아니라면

그 정도의 철기를 제련할 수 있는 온도를 내는게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히타이트가 멸망하고 하투사스가 폐허가 된 이상

당시로서는 청동기보다 우월한 철기는 없었다.

선형문자-b(Linear B Tablet)

이 사진은 흔히 선형문자-b 로 불리우는 문자가 적힌 점토판이며

지금으로 부터 3500년 전인 기원전 15세기부터 11세기까지 약 400년간

"마이세니아 문명" 즉 "미케네 문명"에서 쓰여진 문자이다.

하지만 이 문서에 대한 해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아마 로제타 스톤과 같은 큰 발견이 없는 이상 앞으로도 해석되긴 힘들거라 추정된다

또한 문자도 사라졌다.

위의 사진에 나온 선형문자-b도 그중 하나이다.

워낙 갑작스럽게 순식간에 멸망한 데다가

글을 안다 해도 쓸 여력도 없었고 가르칠 여유도 없었다.

그렇게  문자는 잊혀졌고 살아남은 이들은 모두 문맹이 되어 역사기록은 멈춰졌다

특히 그리스의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해서 이후 400년간 아무런 기록이 남지 않았는데

이를 그리스 역사에서는 " 암흑시대" 라 부르며

다만  구전으로 전해오던 설화들이 훗날 호메로스에 의해 정리되고 기록된게 남아 있는게 전부  이다.

그렇게 새로운 문자가 탄생하여 역사 기록이 재시작될때까지 짧게는 수십에서 길게는 수백년이 걸렸다.

예술 역시 퇴보하거나 실전되어 버렸다.

고고학적으로 동지중해 문화권에서

기원전 1150년 이후 제작된 고급공예품이나 도자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후 만들어진 생활용품들도 실로 조잡하기 짝이 없어졌으며

미술품이나 조각역시 더이상 만들어 지지 않았다

건축이나 축성기술 역시 맥이 끊겨 이전 수준의 발달된 건축물은 수십~수백년간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

아포칼립스(Apocalypse)

즉 세계의 종말이었다.

대체 이런 비극의 원인은 무었이며 왜 일어나게 된 것인가?

당연히 누구나 궁금해 할만한 질문일 것이다.

여기에 학자들은 수많은 학설들을 제시하며 그 답을 찾으려 했다.

산토리니 화산폭발로 인한 기후변화, 인구증가에 따른 체제변환 실패

여러가지 학설들이 제시되었으나

모든 학설들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원인이 있다.

바로  "바다 사람(海人)" 이라고 기록된 이들의 대대적인 침공

그들이 누구였는지 의견은 분분하다

서부 지중해 민족이라는 학설부터 영국인근에서 내려온 민족이라는 학설까지..

확실한건 누구라도 추정만 할 뿐 그들이 누군지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남아있는 수많은 기록에서 그들의 침공을 표현하고 있다

고대도시 필로스에서 발견된 점토판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

“바다의 약탈자들이 관측되었다! 보초병들을 급파하고 해안 요새들의 방어를 강화하라!"

"각 신전들에 전령을 파견해 청동 성물들을 가져와라! 창을 만들 청동이 부족하다"

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성물까지 녹여야 할 정도로 급박했던 것이리라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리스는 멸망하고 불타올랐다

당시 동지중해 문화권 전체가 이들의 공격을 동시다발적으로 받았으며

그들의 공격에 시리아지역이 초토화 되었고

어제의 적이었던 이집트와 히타이트는 공동의 적 앞에 연합하여 맞섯으나 역부족이었다.

형편이 좀 낫던 이집트의 막대한 경제지원에도 불구하고 히타이트는 멸망위기로 몰렸는데

그 기록또한 남아있다

“케타 지방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히타이트에 식량을 보낸다”

히타이트와 이집트가 본국방어에도 힘겨워할때

그들을 종주국으로 하던 군소국가들은 모조리 멸망의 길로 들어서고 있었다.

지금의 시리아 지방에 위치했던 상업 중심지이자 주요 대도시였던 우가리트에서 발견된 점토판들은

또 다른 기록들을 보여주는데, 그 기록들에 담긴 공포와 상황의 위급함은 읽는 이를 섬뜩하게 한다.

우가리트의 왕궁 유적, 왕궁의 입구로 추정된다

우가리트의 그 기록은 또 다른 도시인 알라시아의 왕이 보낸 구원요청에 대한 응답 편지였다

"도와줄 수 없소. 적의 함선들이 몰려와 내 마을들을 불태우고 매우 악랄한 짓들을 내 나라에 행했소.

내 모든 병력과 전차들은 하티(히타이트 제국의 중심 지방)를 돕기 위해 파견되어있고,

내 모든 전함들은 루카 지방을 지키기 위해 나가있소.

내 나라는 지금 버려진 상태요! 어제 여기 온 일곱 척의 적함들이 이곳에 많은 피해를 끼쳤소.”

히타이트에 조공을 바치던 우가리트가 오히려 히타이트를 돕기 위해 구원병을 파병해야 될 정도로

히타이트 제국이 동시기에 위급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히타이트를 도우러 갔던 우가리트의 군대는 필시 히타이트 제국과 함께 소멸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편지가 알라시아에 보내지기도 전에 우가리트는 멸망했다.

또한 우가리트에 이어 알라시아 또한 얼마 후 멸망당했다.

우가리트에서 발굴된 또 다른 기록은 카르케미쉬에서 보내온 편지였다.

그 (점토판) 편지는 우가리트가 요청한 구원요청을 카르케미쉬의 총독이 거절하는 내용이다.

“그러니까, 적의 배들이 해안에 출몰했단 말이오?

에, 그러니까, 힘내시오. 최선을 다해 버티시오!

그대 왕국의 군대와 전차들은 다 어디 갔단 말이오? 근처에 주둔하고 있지 않단 말이오?

그대의 마을들을 방책으로 둘러싸고 방어하시오.

모든 병력을 송환하여 용기를 가지고 적을 막아내시오!”

카르케미쉬의 총독도 몇마디 조언 외에는 우가리트를 도와줄 수단이 없었다.

그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카르케미쉬 역시 얼마후 멸망했다.

이들의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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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콜라 2019-08-13 (화) 23:27
저런 고대시대 점토문자 보면 포네그리프같음
soma 2019-08-13 (화) 23:27
그냥 다른 제국이 무너진것과 똑같습니다. 최근에 밝혀진거지만 해적들이야 꼭 그시기에만 있던것도 아니고 꾸준히 있던거고 유럽의 기후변화로 일종의 민족이동은 꾸준하게 있었던것입니다. 히타이트가 특별히 강철을 잘다뤘다는것도 밝혀진바로는 거짓이구요.  그냥 그시기에 왕권문제로 나라상태가 영 말이 아니었고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의 영향으로 국력이 약해지자 더이상 해적들을 못막은것 뿐입니다.
     
       
겁쟁이고양이 2019-08-13 (화) 23:27
네 이거에 관련된 다큐 본적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장기간 가뭄때문에 문명들이 일제히 쇠퇴기가 오고 해양민족들이 갑자가 나타나서 약탈하고 침략하고 멸망 당하고... 그후에 후손들이 해안에 도시를 짓는게 아닌 언덕등 해안과 떨어진곳에 도시를 세우는 유형이 나왔다고 합니다
          
            
또라또라또라 2019-08-13 (화) 23:27
성경에 나오는 요셉의 7년간의 가뭄 뭐 그런건가봐요...
코코코방 2019-08-13 (화) 23:27
갑자기 사라졌다라...몽골 아님?
징키스칸 전에 한번 더 침투가 있었을꺼라 보네요.
바다사람이라는 것은 흰피부와 검은 머리를 칭하는 것일수도 있겠죠.
바다가 낮에는 햇빛에 반사되어 흰색을 뛰지만 밤에는 검정물결로 변하죠.
     
       
Flan 2019-08-13 (화) 23:27
윗 글은 BC 몽골은 AD 시대가 전혀 다름
          
            
Parker10 2019-08-13 (화) 23:27
황하 쪽에서 쳐들어 온걸수도요.
               
                 
조동건 2019-08-14 (수) 08:11
저 시절에는 몽골이라는 종족이 없었을 거라니까요. 저 시절이 예를 들면 예족 맥족이 부족사회 이루고 있던 시절보다도 전인데 '한민족'이라는 게 있었겠어요?
               
                 
조동건 2019-08-14 (수) 08:11
그리고 바다사람들은 바다(지중해)에서 쳐들어왔기 때문에 바다사람들이지 육지(아시아)에서 쳐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근동에서 바다가 동쪽이다 서쪽이다?
     
       
럼블러버 2019-08-13 (화) 23:27
ㄷㄷㄷ 징기스칸의 몽골과 이천년이상 차이가 나는데다가 수천키로의 육지를 지나서 당시 수많은 빛나던 문명들을 지나야 바다가 나올텐데...
     
       
Smile에스 2019-08-14 (수) 00:59
배. 함선. 구체적인 기록이니 바다는 sea가 맞긴 할거 같아요
     
       
조동건 2019-08-14 (수) 08:13
바다사람들이 정체는 안 밝혀졌어도 침공 경로는 추척이 됩니다. 왜? 침공당한 도시들이 언제 침공당했는지 시기랑 순서가 파악이 되니까요. 바다사람들은 지중해에서 배 타고 쳐들어온 게 맞습니다
아라크드 2019-08-13 (화) 23:27
신비로운 이야기군요.
앨빈과토플러 2019-08-13 (화) 23:27
오 흥미진진한데요...
사존 2019-08-13 (화) 23:27
저거 때문에 90년대 미스테리책같은거 보면 꼭 고대에는 핵전쟁이 발발했다 이거 들어가 있었음
     
       
우비11 2019-08-13 (화) 2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년대 미스테리책에도 고대핵전쟁나옴
초베지트 2019-08-13 (화) 23:27
증거를 모아야죠. 소설쓰지말고.
부디스트 2019-08-13 (화) 23:27
재미있는 내용 잘 읽었습니다
gryagold 2019-08-13 (화) 23:27
이런 이야기 좋음 :D
헬메스 2019-08-13 (화) 23:27
지배와 정복은 먹을 게 있어야 하는 거...

전지구적 가뭄 같은 걸로 바다 사람들도 해적 안하면 못먹고 살 판이 되서 이판사판 노략질을 시작하고,
내륙의 제국들도 군대를 제대로 유지할 형편이 못되어 대응이 어려운 그런 상황,
현지인들도 같이 붙어서 노략질에 동참하고...
사방을 털고 죽이고 연명하다가 와, 비온다... 이제 가뭄이 가고 농작물이 자라네... 돌아가자...

위의 상황 설명이 되겠죠.
     
       
겁쟁이고양이 2019-08-14 (수) 00:03
오 그럴싸하네요
뮤지컬님 2019-08-13 (화) 23:27
재미있다.. 역사는 발굴과 해석에 의해서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갈 수 있으니... 과거를 통해서 미래도 볼 수 있고.. 이토 게시판에 오면 내공이 장난 아니신 분들이 있어서 매번 놀라며 글을 읽습니다. 추천 댓글 후 글쓴분의 다른 재미있는 글이 있는지 살펴봐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요~~ ^^
반란추 2019-08-13 (화) 23:27
점토판은 원래 같은 내용을 2가지로 만듭니다. 구은 것과 안 구은것.
그 이유는 홍수 등으로 물에 젖으면 안 구은 것은 물에 풀어져버리지만 구은 것은 살아남고 화재가 있으면 구은 것은 타버리지만 안 구운 것이 살아남기 때문이지요.
이토랜드꿀잼 2019-08-13 (화) 23:27
재밌네요ㅎ
유령이당 2019-08-13 (화) 23:44
포네그리프
joashgl 2019-08-13 (화) 23:55
이거 쿨돌았네요 ㅎ. 다시봐도 재미있는 소설 ㅎㅎ
둥박이 2019-08-13 (화) 23:59
어디서 복붙한건가?
donc 2019-08-14 (수) 00:13
재밌다 ㅎㅎ
허세님 2019-08-14 (수) 00:16
우주에 겨울이 온다는 개소리로 마무리 될까 걱정됐는데아니라서 다행. 나름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Meshr 2019-08-14 (수) 00:26
도시를 유지,복구할 수 없을 파괴라

이유가 궁금하네요.
거울의길 2019-08-14 (수) 00:33
제카리아 시친의 시리즈.. 지구 연대기가 생각나네요.
마치 수메르의 신화를 현실 세계관처럼 풀이 했지만..
고대의 모든 미스테리한 의문이 풀리는 마법과도 같은 책이죠.

역사를 보면, 얼마나 소수 통치자들의 이해관계와 사적 이익을 위해
다수가 희생되었는가를 보고 탄식하게 되더군요.

특히 보통때는
나이든 원로들은 항상 보수적이고
젊은이들은 정의롭고 호전적인 성향인데

그러나 전쟁은 항상 현역 늙은이들이 일으키고
수행하고 죽는 것은 젊은이들이라 비극 같습니다.

최초의 타이틀로 점철된 문명 도시국가라는 수메르에서도,
현실의 부익부 빈익빈으로. 늘어나는 악덕 부유 특권층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고민하고 정의를 쫒아 무력개입을 희망하던 쐐기 점토판에 남긴
사람들의 생각과 흔적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욕심이 먼저인 사람 사는 세상은 고대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할때가 있습니다.

(음..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의 고대 도서관이 불타 없어진게 통탄스럽습니다.
지금도 미스테리한 고대 문명의 집약이 되어 있었을 텐데..
인류의 운명은 고대 지식과 문명을 전승하지 못하고..
전쟁으로.. 결국은 야만의 멘땅에서 다시 시작해야만 했으니...)
촉새 2019-08-14 (수) 00:36
스프리건 출동
아닥나팔문 2019-08-14 (수) 00:38
흥미로운 글 고맙습니다.
그런데 글이 끊겼네요...
     
       
크랙잭 2019-08-14 (수) 02:23
카알2 2019-08-14 (수) 00:41
통상 폐허가 된 지역을 살펴보면 기후변화가능성이 가장 농후합니다. 현재 관점에서 폐허로 남겨진 지역(말그대로 유적지만 겨우 남아있고 사람은 살지않는 지역)들을 방문해보면 사람이 살기에 척박해 보여서 도대체 여기에서 왜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겁쟁이고양이 2019-08-14 (수) 00:51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이집트도 딱봐도 척박하지만 나알강이라는 큰강이 있으니 다른 고대문명과 다르게 그나마 버틴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재용1 2019-08-14 (수) 01:54
고대와 지금은 기후가 달라서요 아마 이집트도 지금과는 식생이 달랐을 것 같네요.
지금 중국 화북지역은 한반도 쪽으로 황사나 흩뿌리는 곳 이지만 황하문명 태동기에는 온대 삼림이었것 처럼요
          
            
신수 2019-08-14 (수) 20:33
로마시대에는 이집트의 밀이 전 로마를 먹여살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칠리아와 이집트의 밀이 로마 식량의 보고입니다.
절대로 척박한 땅이 아니었죠.
식량도 잘 나지 않는 척박한 땅의 이집트가 고대제국이 될 수 있었을까요?
     
       
우리어머님 2019-08-14 (수) 01:52
기원전에는 지금하고는 기후가 많이 달랐을 겁니다

황하 인근이 밀림이었다고 하니

저 지역도 지금이랑은 다른 환경이었을 거에요
Smile에스 2019-08-14 (수) 01:02
재밌어요. 내용 마저 보고싶어요
초코코리 2019-08-14 (수) 01:54
특정 문장을 구글에서 찾아보니.. 복붙해서 돌아다니는 글이 몇개 있네요.

거의 마지막 문장들 한줄 복사해서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돌아다니는글 많습니다...
제피리노 2019-08-14 (수) 02:17
고대 도서관 불탄건 저도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동양쪽특히 중국에서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굉장한 피해를 입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전문분야가 아니라 잘모르지만 우리나라도 일제 강점기때 오래된 문서등이 일본에 의해 많이 소실된것으로 알고있고요 이런 지식이 아직도 존재했다면 지금과는 굉장히 달랐을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설현남편 2019-08-14 (수) 03:43
트로이전쟁 이후 오디세이가 이끄는 연합군이 10년을 떠돌았다던데 10년이면 지중해 다 털고 다녔을지도..

스토리 쓰기에 재밌는 소재네요
해오륜 2019-08-14 (수) 06:42
이런거보면 문명이란 그 존재는 너무도 약합니다.
잠시 끊긴 우리의 몇세기조차 미스터리인데, 인류이전의 문명은 진짜 알 수가 없죠. 언어와 문자조차 다를거니까요.
어쩌면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가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우리인류도 사라지면 다음 문명의 지배자는 성장하는데 또 얼마나 걸릴지... 우리의 존재를 알지...
이럴때 진리가 참 궁금합니다.
길고긴 2019-08-14 (수) 08:39
이집트야 그쪽은 기원후에도 엄청난 곡창지대라서 동로마제국때도 이집트의 식량으로 배급할정도니..

지금 근동지역 해안은 당연히 무역루트이고 부가 몰리는 곳입니다. 지금처럼 크게 바다를 지나서 항해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고 해안을 가까기 끼고 돌기 때문에 지중해 무역이 중심일때는 아주 중요한 곳이조..

돈이 모이고 부가 쌓이면 어디서든 공격을 당하조 공격하는 쪽에선 한번 가본거지만 받는 쪽은 여러지역에서 받는거기에 군사력이 약한 약소국부터 무너지면 같이 무너지기 시작하겠조. 큰 국가는 해적들이 털고 가겠지하다가 몰려오게되면 막기 힘들어지는 그런 상황 인것 같네요..
slzmsl 2019-08-14 (수) 09:39
역사하고 소설을 착각하면 생기는 오류
얏홍이 2019-08-14 (수) 10:23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을 읽고 있지만 위의 내용도 관심이 가는 군요. 더 읽으면 관련 단서라도 나올란가...
충혈된노을 2019-08-14 (수) 17:56
외계인의 침공??
엠엘비팍 2019-08-14 (수) 19:03
뭐 이건 도리아인이라는 썰도 있고 마징가z세계관보면서 이거 생각나기도 하던데

바다민족은 그냥 해적 같다는... 수백수천단위 해적을 못막아서 다 쓸려나간거
tamarin 2019-08-15 (목) 11:11
http://kalnaf.egloos.com/2431541
원본글 입니다.

위의 의도하지 않게 남겨진 점토 문서들의 정보량을 바탕으로 해서, 현재는 어떤 단일 민족이 침공한 것이 아니라 다민족들의 연합체가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해 대이동해 왔다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고대 로마의 몰락을 불러온 게르만족의 민족 대이동에서 보듯이 처음에 이동을 시작한 민족은 침공과 이동을 거듭하면서 현지인을 흡수하고 다민족이 되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이름만 동일한 다른 구성원이 되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https://namu.wiki/w/%EB%B0%94%EB%8B%A4%20%EB%AF%BC%EC%A1%B1>
래요.. 그냥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쿠루쿠루쿠룩 2019-08-17 (토) 15:45
궁금하신 분들은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335 도 한번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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