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부탁으로 컴퓨터 절대안해줄렵니다.

[컴퓨터] 아는사람부탁으로 컴퓨터 절대안해줄렵니다. [댓글수 (317)]

마시멜렁12 2019-07-26 (금) 18:19 조회 : 165652 공감수 : 155

게차리는 친구부탁으로 가게에서 쓸 컴퓨터가필요하니

모니터 스피커 마우스 키보드 공유기등등 본체 싹 다포함 70에 맞춰달라고 저한테 이야기함.

용도는 사무용 + 롤(원활한플레이) 정도였습니다.

모니터는 크면 좋다고했고 fps 를 안하니 144모니터는 필요없었습니다.

견적및 금액은 최종적으로 이렇게나왔습니다.

롤 사무용인만큼 금액대에 맞춰

cpu내장그래픽을 롤방어가 가능하기에 그래픽카드없이진행했고

ssd를 달았습니다 큰용량이 필요없기떄문에

스피커나 마우스는 70에맞춰야하기떄문에 제일 저렴한것중 괜찮은 모델들로 진행하였습니다.

키보드는 기계식키보드로가기에는 금액대가 너무 부족하고 저가형 기계식 쓸바에

성능좋은 nkey-2 로 가는게 맞다고 판단.

아무튼 이렇게진행해서

아는 업체 통해서 조립 맡기었고

몇만원아껴줄려고 부품및 장비 다 최저가로 따로따로사서 받아서

직접 조립할생각도했지만 직접조립해봤자 이여름에 고생할 고생할비용과 전문가의 조립은 괜히 전문이아니기떄문에

현금가로 최종 69.5로 결제했습니다

688110원에서 69.5로 올라간이유는

친구가 사업자세금계산서가 필요해서 그거는 해주려면 업체측에 수수료가 발생해

69.5로 맞춰주면 해주겠다 해서 진행한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컴퓨터가 오늘 도착했고

운영체제 직접 깔아주고 셋팅해주려 갔더니

가게떄문에 컴퓨터 저한테 맞춰달라고 부탁한 친구놈이 하는말이

' 내 친구가 이견적 봤는데 와 나는 이돈주고 절대 이렇게 안산다고 개비싸잖아'

라고

개 조리돌림 했다고합니다.

심지어 가게새로내는친구조차도 못믿고 저한테 막말을 지껄입니다.

이이후로 지인한테 뭐 해주고싶지도않고 절대 아무것도안해주려고합니다.

뭘 이렇게 잘 해줘도 상대방은 고마워 하지않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대부분 그렇게 느꼈습니다.

또한 ㅈ도 모르는 가오충 허세새끼들이

해주면 주변사람들 허세가오심한사람들이

아ㅣ무것도 모르면서 컴퓨터 그냥 겉으로 얄팍한 지식밖에없으면서

와 ㅈㄴ 비싸게 샀다. 사기당했네. <<< 컴퓨터 좀안다는 남자허세충들. 이말부터꺼내고 봅니다.

요약

1. 친구가 가게낸다고 가게에서쓸 컴퓨터 맞춰달라고함

2. 해줬더니 다른 친구가 이 견적보다니 존나비싸다고 나같으면 죽어도 안한다고 했다고 조리돌림함.

3.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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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케이티 2019-07-26 (금) 19:25

가게오픈 한다는놈이 게임부터 쳐할려고하네 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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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렁12글쓴이 2019-07-26 (금) 18:19

하.. 힘드네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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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York 2019-07-26 (금) 18:19

+3★
(ㅌㄷ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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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공대오빠 2019-07-26 (금) 18:19

왜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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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렁12글쓴이 2019-07-26 (금) 18:19

하.... 아니 누가 말좀해줘요. 내가 견적 이상하게 해줬나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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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1 2019-07-26 (금) 18:19

진짜,
개인적으로 알긴 알지만, 컴퓨터는 잘 모르는 사람
컴터는 안 해주는 게 맞는듯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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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렁12글쓴이 2019-07-26 (금) 18:19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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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1 2019-07-26 (금) 18:19

고생하셨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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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가동생 2019-07-26 (금) 18:19

^^; 위추 드립니다. 뭐. 모르는 사람이야 주변에 휘둘리기 마련이죠.. 아는척 하신분 좀 얄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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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렁12글쓴이 2019-07-26 (금) 18:19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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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무 2019-07-26 (금) 18:19

그런 경우가 가끔 있죠. 잘 모르면서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
얼마전에 부탁 하길래 일일이 부품 하나하나 최저가로 골라서 구매 링크 보내주고 직접 구매 하라고 했습니다.
다 구매해서 가져 오면 조립해주겠다고..
그런데 돌아오는 말이 아는놈이 눈탱이 친다더군요 ㅎㅎ;
아니 구매 링크 보내주고 직접 구매하라는데 그게 무슨 눈탱이인지.. 내가 판매자랑 나눠 먹기라도 한다는 소린가..?

이 일 있고 나서 아는 형이 부탁 하길래 이러이러 해서 안해 줄거다. 업체 맡겨라 했더니 그냥 카뱅으로 돈 보내면서 한다는 소리가
"네가 더 보태줬으면 보태줬지 눈탱이 칠 놈은 아니니 믿고 맡길게" 하더라구요.
나름 감동 받음
그래서, 아들이 쓸 pc라길래 g703마우스, k70 키보드, 보이드 프로 헤드셋 선물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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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렁12글쓴이 2019-07-26 (금) 18:19

하 답답합니다.진짜. 컴알못인데다가 부품하나하나 최저가로 살만한 지식과 시간도없어서 저한테 부탁해놓고서는 . 진짜 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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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무 2019-07-26 (금) 18:19

세상은 넓고 x라이는 많습니다
그냥 잊어버리세요
계속 맘에 담아 두면 나만 손해더라구요
전 계속 연락 씹었더니, 다음에 만났을 때 사과 하길래 받아주고 그냥 조립 해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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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York 2019-07-26 (금) 18:19

아고 ㅌㄷㅌㄷ
참으세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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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사랑랜드 2019-07-26 (금) 18:19

일단 비싸다 싶으면 까죠,.,,,,,,,,,,,,,,,업자건 친구건 아는 사람이건,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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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0 2019-07-26 (금) 18:19

초보시네요.
친구 지인 등등 조립해주다보면 별소리 다 나옵니다.
그냥 컴맹인척하는게 최고입니다
가족거 아니면 해주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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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래빗 2019-07-26 (금) 18:19

맨날 지가 남의 눈탱이만 쳐서 남 이용해먹으며 살았으니, 남도 내 눈탱이 칠꺼야라고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컴덕이면, 자식 시집보내는 맘까진 아니더라도, 대부분 셋팅에 욕심내서 어떻게든 가성비 좋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셋팅해주려고 내시간 내 노력 쏟아부어 갖은 공을 들여서 해주는데.. 그게 어떤 가치가 있는지조차 뭣도 모르는 인간들이 씨부려대는거죠. 그냥 인간 하나 걸르는데 든 비용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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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냐 2019-07-26 (금) 18:19

비싸다고 아는 척 하는 사람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공유기 조립비 가격은 생각 안하고 세금 계산서도 생각 못하고
2200g 컴인데 45 만원 ? ㅈㄴ 비싸네 하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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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도전 2019-07-26 (금) 18:19

ㅎㅎㅎ 최선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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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Ta 2019-07-26 (금) 18:19

컴퓨터 관련 모든걸 70안짝으로 해야데는데

뭘 얼마나 대단하게 짤 수 있는지 그 친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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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York 2019-07-26 (금) 18:19

용산에서 훔쳐다 조립하는 가격인가 봐여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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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2019-07-26 (금) 18:19

저런분들은 자체 생산 하세요 ,.,,, 대단 하신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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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York 2019-07-26 (금) 18:19

헐
미네랄만 있으면
무한생산 한다는 커멘드센터인가 봐염……,
대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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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123 2019-07-26 (금) 18:19

다른 친구한테 조리돌림 당했다고 바로 막말하는게 참...

그 친구한테 견적을 받아보고 비교해보던가 제3자 몇몇한테 물어보기라도 하던가 모르니까 이상하게 생각할 순 있지만 바로 막말 날아오는건 좀 아니네요. 저런거 해주는것도 시간소비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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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야밍 2019-07-26 (금) 18:19

견적보니 모니터에 공유기에 사운드바까지 70만원에 맞춘게 용한 견적인데요.
도데체 견적을 보여준 친구는 얼마나 글쓴이님을 못 믿었기에 견적까지 공유했는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이 견적보고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기분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분명 컴터 이상하면 불러서 고쳐달라고 할거면서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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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눈 2019-07-26 (금) 18:19

싸게 불량지인 발견한걸로 퉁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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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이 2019-07-26 (금) 18:19

70만원대에 모니터 넣고 이 정도면 그냥 무난한건데....
슈퍼컴을 바랬나 봅니다 ㅋㅋㅋㅋ
아니면 구매전에 견적 보내고 컨펌 받으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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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ri 2019-07-26 (금) 18:19

고생하셨습니다.
지인에게 묶이면 평생 봉사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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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lTh 2019-07-26 (금) 18:19

70만원에 들어갈거 다 들어가고 조합도 괜찮은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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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털이불 2019-07-26 (금) 18:19

얼마전 친형이 컴퓨터(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정품윈도 포함) 맞춰달라길래
85만원이라고 하고 저번주에 보내줬더니 오늘 고생했다며 95만원 보내왔네요~
사실은 스피커가 35만원짜리 들어가서 115만원인데ㅋㅋ

저도 가끔 지인들 컵 조립해달라고 부탁하는데 가차없이 잘라냅니다~

컴퓨터라는 게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 사용하다보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특히 컴퓨터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럴 때마다 케어해줘야 하고
괜히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책망들을 거 생각하면 남 컴퓨터는 쳐다보지도 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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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수마 2019-07-26 (금) 18:19

견적만 내줍니다. 80% 달성이지요.

아는 지인분이 부품별로 사든 한곳에서 몰아사든 사서 조립비, 정품os+설치비로 20%는
즉 금전적인건 본인이 채우라고 하세요.

뭘 사야될지 모르거나 귀찮아서 묻는거니까요. 귀찮음엔 귀찮음으로 대응합니다.

아니면 사용 패턴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견적 받아보고 결정하세요 라고 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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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택커 2019-07-26 (금) 18:19

저는 그래서 컴퓨터 잘 모르는 사람이 좀 맞춰달라 소리하면
대기업 완제품 사라고 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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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2019-07-26 (금) 18:19

본업에만 충실 하세요 ~~
그게 답 이에요 돈 1만원도 못 받고 노예가 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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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이 2019-07-26 (금) 18:19

친구 아닌듯

좋은 경험 하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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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트 2019-07-26 (금) 18:19

저도그런경험있죠 ㅋㅋㅋㅋㅋ
아는누나가 컴 맞춘다고해서 잘보일라고
발품까지 팔아서 그가격에 나올수없는걸 해줬더니
그누나 남사친이 허세부린다고 이빨털어가지고
어휴 짜증나서 그사람한테 파워 괜찮은 브랜드 오초안에
말해보라고 못말할거라고 ㅋㅋ
근데 진짜 말못함 파워브랜드 하나 모르는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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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닐 2019-07-26 (금) 18:19

어느 사이트든 컴게에 항상 조립은 해주지 말라고하는 글이 꾸준이 올라와도

자기 잘난맛에 해주고 나중에 욕쳐먹는 글이 꾸준함...

예언하지만 몇개월안에 본글과 비슷한 글이 또 올라올듯 ㅎㅎ

추천 1

수면위달빛 2019-07-26 (금) 18:19

저런 경우까진 없지만 24시간 상담원 및 AS기사 노릇 하다 지쳐서 이제 가족 아니면 안합니다 정 원하면 견적 내주고 업체에 신청해라 그럼 ㅋ 견적도 뭐 고심해서 해줘봣자 잘해야 아무 소리 안듣고 잘못함 뭐 어쩌고 뒷말 나오니 걍 업체사이트나 견적내주는곳 알려줍니다
회사에선 내컴 아아닌데 고장나거나 머 안되도 오똑해오똑해 같이 해줌 편함 ㅋㅋㅋㅋㅋ 알아서 업체 부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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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2019-07-26 (금) 18:19

비싸다고 한사람한테 맡기면 저기서 얼마나 빠지려나요ㅋㅋㅋ

램은 4기가만 넣고 보드는 비메이커로 집어넣고 뻥파워에 ssd도 120g짜리로 bx넣어서 후려처주고 케이스도 저가 키보드 마우스도 콤보로 만원짜리 넣고하면 한 10만원은 빠지려나요? 대신 램딸려서 롤도 잘 안돌아가고 ssd도 프리징 쩔고 여름 2번겪고나면 파워도 사망하시겠죠ㅋㅋㅋ

손절 잘하셨어요 지가 컴터에 대해서 모르면 공부를 해서라도 찾아보고서 싸다 비싸다를 따져야지 어디서 지식정보도 없이 팔랑귀마냥 귀동냥으로 듣고와서는 저런소리 하는거보면 계속 친분관계 유지하가 시간이 지나면 더 스트레스 받을일이 많아질꺼같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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