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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게시판]

아들이 제 지갑에 손을...♥

글쓴이 : 칫솔과치약 날짜 : 2019-05-18 (토) 20:39 조회 : 40458 추천 : 85  

오늘 원래 쉬는 날인데 새벽에 다른 팀의 팀장분의 아버님께서 위독하시다고 해서

대신 일처리 해드리러 출근했습니다.


급히 씻고 나오느라 아침 밥도 못 먹었네요.

욕실에서 씻고 있을 때 아들이 욕실 앞에 서서

"아빠 아침 밥은 드시고 가세요~"

라고..계속.. 그러더군요.

아빠가 토요일에 출근 하는 것보다

아빠가 아침 밥을 굶는 걸 더 심각하게 생각하는...ㅡ..ㅡ

"어~ 아빠가 지금 빨리 가야해. 저녁에 맛난거 먹으러 가자~"

하고 옷을 챙겨 입고

아내가 급히 싸준 도시락을 들고 출근했죠.


차에서 내려 1층 편의점에 들려 커피 하나 사고 계산을 하는데...

카드지갑에서 펄펄~ 

천 원짜리 지폐 두 장과 종이쪼가리 하나가 떨어지더라구요.

뭐지? 하고 보니...

아들이 쓴 쪽지가...ㅠㅠ



옷을 챙겨입고 아들이 주는 서류가방을 받아들 때 아들녀석이

"아침 꼭 드세요~"

했는데... 이 뜻이었나봅니다.

크읍...ㅠㅠ


우어엉~ 편의점 밖 테이블에 앉아서 울었습니다.

이게 자식 키우는 맛인가요???

아들녀석 일주일 용돈이 3천원인데

2/3를 아빠에게 줬군요.


아내에게 전화해서

"크윽~ 여보 끄윽~ 우리 아들이 크윽~   이따 용돈 만 원줄꺼야"

했더니... 안된다고...ㅡ..ㅡ;


아이가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인데 바로 그렇게 돌려주면

버릇 나빠진다고, 월요일쯤에

"그 동안 학교생활 잘 해서 주는거야"

하면서 오천원만 주라고..

대신 아내가 점심 때 아들의 최애메뉴인

'곤드레나물밥+강된장'

을 하사하시겠다고 하시었습니다.


아~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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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9-05-18 (토) 20:39
p.s : 충격적인 사실 발견!
일은 부탁하신 팀장님이 이토회원임.
알려주신 비번을 입력하고  PC에 로그온
버릇처럼 이토에 들어와서 저장된 아이디+비번대로 로그인하고 글을 쓰고보니
엥?!?! 닉네임이 다름...헉!!!!
확인해보니 그분의 아이디로 로그인했던 것이었던.... 소오름...
     
       
GooNa구나 2019-05-18 (토) 20:39
옷 ㅡㅡa
     
       
기적의공대오… 2019-05-18 (토) 20:39
그래서 그분의 계급은요~?
          
            
글쓴이 2019-05-18 (토) 20:39
일병이네요.ㅎ 가입만 해놓으시고 활동은 안하시는 듯... 그냥 모른척하려구요.ㅎ
               
                 
yesimmad 2019-05-18 (토) 20:39
이찬혁과 샤이니 민호 처럼
애매한 계급간이네요 ㅋㅋ
     
       
†와룡 2019-05-18 (토) 20: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지를 슬쩍....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파두부덮밥 2019-05-18 (토) 20:39
아이고 저 돈 어떻게 써요 액자에 넣어 보관해야지 ㅜㅜ
     
       
글쓴이 2019-05-18 (토) 20:39
이따 액자사러 가려구요.ㅠㅠ
          
            
하지만 2019-05-18 (토) 20:39
액자 팔아요~~~ 액자가 단돈 2천원!!~~~
도시어부 2019-05-18 (토) 20:39
만원이 이천원으로 변하는 마법을 보셨네요 농담이구요자식교육 잘시키셨네요
     
       
글쓴이 2019-05-18 (토) 20:39
아마 엄마가 하는 걸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ㅎㅎㅎ
상아마니 2019-05-18 (토) 20:39
아..제목만 보고 아들이 도둑질을 했는줄알았는데..이런 감동이..ㅠㅠ
     
       
글쓴이 2019-05-18 (토) 20:39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ㅎㅎㅎ
냥집사 2019-05-18 (토) 20:39
2000만큼 사랑해♡
     
       
글쓴이 2019-05-18 (토) 20:39
호오~ 그런 뜻이...
머랭이뭐랭 2019-05-18 (토) 20:39
엄마가 시킨일?  오늘 ㅂ ㅏ …  ㅎㅎ
                                  ㅁ
     
       
글쓴이 2019-05-18 (토) 20:39
그렇게 안해도 밤마다....ㅠㅠ
섬광철 2019-05-18 (토) 20:39
제목이랑 달리 내용이 엄청 훈훈해서 놀랐습니다

이래서 다들 이런 일 덕분에  자식키운다고 하시나 봅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실듯 ㅎㅎ 부럽읍니다
     
       
글쓴이 2019-05-18 (토) 20:39
제 아들이라서 그럴 수 있지만 함께 있으면 재미집니다.
별다방아들 2019-05-18 (토) 20:39
그만큼 자식교육을 잘하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부모에 그 아들이겠죠?ㅎ
     
       
글쓴이 2019-05-18 (토) 20:39
아내 덕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키스톤 2019-05-18 (토) 20:39
부럽네요 이런게 자식 키우는 보람과 기쁨이 아닐까 싶네요.

전 조카한테 얼마전에 충격적인 발언을 들어서

그 이후로 당분간 애들 보기는 싫더군요..ㅠㅠ

저런 아이라면 미워할 이유가 없을텐데.
     
       
글쓴이 2019-05-18 (토) 20:39
같은 상황이라도 아이들은 받아들이는 방식이 어른들과 다릅니다.
아이가 의외의 말을 하거나 하면 아이와 마주보고 대화를 해보는 것이 좋죠.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그게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알고 말한 것인지 등등...
yamulo 2019-05-18 (토) 20:39
2천원 쓰고 5천원을 벌려는 아들의 치밀한 계획... ㅋ
농담입니다. ㅎ

전에 어디서 본 사연인데, 아침마다 지쳐서 출근하는
아빠에게 아이가 "아빠, 힘들면 출근하지 마"  그래서 울었다는...
     
       
글쓴이 2019-05-18 (토) 20:39
작년에 제가 독감에 걸려서 누워있을 때 아들녀석에게 장난으로
'아빠 없는면 니가 엄마를 지켜줘야해'
그랬더니 아들이 펑펑 울면서
'아빠 있어도 엄마 지켜줄게요. 아프지 마세요~'
그러더군요. 이불덮고 울었습니다..ㅠㅠ
버럭마왕 2019-05-18 (토) 20:39
좀 더 크면 아빠 담배에도 손을 댈거에요...라고 댓글 달러 왔다가 본문 보고 난 썩었다고 반성중......
     
       
글쓴이 2019-05-18 (토) 20:39
ㅍㅎㅎㅎㅎㅎ
호빵만 2019-05-18 (토) 20:39
아버지를 생각하는 아들의 마음..

정말 든든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글쓴이 2019-05-18 (토) 20:39
든든하지요. 계속 이렇게 자라줬으면 하는데, 과연...ㅠㅠ
햄촤딩 2019-05-18 (토) 20:39
아버지 지갑에 손을 대다니... 이것 참 바르고 착한 아이네요..
용돈하사!!
     
       
글쓴이 2019-05-18 (토) 20:39
용돈 +5000원을 얻으셨습니다.
먹고살기위해… 2019-05-18 (토) 20:39
아들이 정말 바르게 큰듯 ㅎㅎ
용돈 보다는 아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게임기나 장난감 같은거 선물해줘보세요~
     
       
글쓴이 2019-05-18 (토) 20:39
게임기는 집에 많아서... 새로운 게임이나 하나 사줄까합니다.ㅋ
JEOKYA 2019-05-18 (토) 20:39
아들이 저런거 해주면 진짜 하루종일 뭘 해도 기분 좋을거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아드님입맛이 상당히 고급지네유. 벌써 곤드레나물밥에 강된장이 최애메뉴라니 ㄷㄷㄷ
     
       
글쓴이 2019-05-19 (일) 11:15
아직도 생각만하면 웃음이...ㅎㅎㅎ
아들녀석 입맛이 좀 어르신 같아요.ㅋ 햄먹을래? 호박전먹을래? 그러면 호박전 먹는다고하는..ㅎ
촉새 2019-05-18 (토) 20:39
이따 용돈 만 원줄꺼야
안되
ㅋㅋㅋㅋㅋㅋㅋ 웬지 상상간다 ㅋㅋㅋ
뭐든걸 다주고싶네요 ㅋㅋㅋ 울아들은 10살인데 아직도 돈 개념이 없는데 ;;
     
       
글쓴이 2019-05-19 (일) 11:17
아들교육에 절대적인 권력을 지닌 분이라 거스를 수 없습니다.ㅎㅎㅎㅎ
제 아들도 그다지 돈개념이 잡힌 건 아닙니다. 용돈 3천원만 줘도 세상 다가진 것처럼 좋아하죠. 오히려 더 주면 됐다고 합니다. 3천원이면 충분하다고...
녹차한잔 2019-05-18 (토) 20:39
몇천원이 몇십배로 돌아올걸아는 경제에 눈을뜬 아이네
만약 장사를하면 거상이 되겠네요;;
     
       
글쓴이 2019-05-19 (일) 11:17
아직 경제관념이 확실하지는 않아서..ㅠㅠ 오히려 어쩌다 용돈더주면 괜찮다고 합니다. 3천원이면 자기 할 수 있는거 다한다고...ㅡ,.ㅡ;
딸기아빠™ 2019-05-18 (토) 20:48
USNewYork 2019-05-18 (토) 20:56
영악하군………………
⊙.⊙;
     
       
글쓴이 2019-05-19 (일) 11:18
진짜 영악한 면이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아내가 담임샘 상담갔더니 또래에 피해 너~무 순진해서 오히려 걱정이라고..ㅡ,.ㅡ;
          
            
USNewYork 2019-05-19 (일) 13:42
악담으로 한게 아니랍니다
죄송합니다………
커서 훌륭한 성직자가 되겠어요
홍순동 2019-05-18 (토) 21:00
아라디호 2019-05-18 (토) 21:02
아드님이 2천원으로 어디서도 못사는 기분을 선사했네요. 훈훈하니 너무 좋네요~
     
       
글쓴이 2019-05-19 (일) 11:18
이뻐요. 제 아들이지만..ㅎㅎㅎ 오늘 저녁은 외식하는걸로..^^
촌장빠삐놈 2019-05-18 (토) 21:31
ztarwars 2019-05-18 (토) 22:05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죠 두분의행실이안봐훤합니다 멋져요
     
       
글쓴이 2019-05-19 (일) 11:19
부끄럽습니다. 아들녀석 성격은 아내쪽에 더 가까운...ㅠㅠ
쥴위 2019-05-18 (토) 22:36
ㅠㅠ형님 감동입니다. 늘 행복하시길!!
     
       
글쓴이 2019-05-19 (일) 11:19
ㅍㅎㅎㅎ 즐건 일요일 보내세요~~
가샤르도 2019-05-18 (토) 22:46
효자네요 ㅠㅠ
     
       
글쓴이 2019-05-19 (일) 11:19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자노릇 중이죠.ㅎㅎㅎ
하로프로는내… 2019-05-18 (토) 22:57
브라우니가 넣어놓은게 아닐지...
     
       
글쓴이 2019-05-19 (일) 11:20
츤데레도비 2019-05-18 (토) 23:13
아아아 ㅠㅜㅠ 이러니까 브라우니가... 아드님한테 그렇게 ㅠㅠ
     
       
글쓴이 2019-05-19 (일) 11:20
ㅋㅋㅋㅋ
정말 아들이랑 브라우니랑 성격이 비슷하긴 합니다.ㅋ
영화만받을꺼 2019-05-19 (일) 00:17
이게 주작이아닌 진짜라면 부럽습니다.....ㅡ.
     
       
글쓴이 2019-05-19 (일) 11:20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리카자뤼요 2019-05-19 (일) 00:30
진짜 눈물 나겟네요ㅜㅡ
근데 애가 곤드레밥에 강된장 취향이라니ㅋㅋㅋ
     
       
글쓴이 2019-05-19 (일) 11:21
진짜 입맛이 좀 어르신같아요.ㅋㅋㅋ
가을되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 은행이고... 과자보다 떡을 좋아하고...
햄보다 애호박전을 좋아하는..ㅋㅋ
          
            
The미래 2019-05-19 (일) 17:31
ㅋㅋㅋ 저도 미소 지으며 글 읽다가 마지막에 엥? ㅋㅋㅋ 아들 며짤? 이러면서 웃으면서 댓글 읽고 있네요.
그늘 2019-05-19 (일) 00:52
와 언제 결혼해서 저런 아들 낳으려나...ㅎ
     
       
글쓴이 2019-05-19 (일) 11:21
좋은 분이 운명처럼 짠 나타날 겁니다.^^b
뜨악 2019-05-19 (일) 01:39
글 읽고 참 오랜만에 울컥 했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2019-05-19 (일) 11:2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야신 2019-05-19 (일) 01:54
눈물나네요!
     
       
글쓴이 2019-05-19 (일) 11:22
뽀로기 2019-05-19 (일) 02:12
이런 글 보면 결혼해 가정을 꾸려지고 싶습니다ㅎㅎ
     
       
글쓴이 2019-05-19 (일) 11:22
이 사람이다 생각되는 사람만나면 꽉 잡으십쇼~ㅋ
Mtown™ 2019-05-19 (일) 06:14
잘키우세요 보기 좋습니다
     
       
글쓴이 2019-05-19 (일) 11:23
전 자신없지만... 아내가 있으니 잘 키울 것도 같습니다.ㅎㅎㅎ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착한댓글 2019-05-19 (일) 07:27
구화지문 2019-05-19 (일) 07:55
저는 아들이 군대가고 첫면회때 식사하는데 내 밥숱가락 위에 고기 한점을 슬며시 올려주는데 지금도 그때를 못잊습니다.착한 아드님이네요.
     
       
글쓴이 2019-05-19 (일) 11:23
크윽... 눈물이...ㅠㅠ
저도 아들녀석 군대 보낼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근데 아들은 군대밥 맛나보인다고 빨리 가고 싶다고..ㅡ,.ㅡ;
김씨5 2019-05-19 (일) 08:00
역시

언제나
     
       
글쓴이 2019-05-19 (일) 11:23
이슈카 2019-05-19 (일) 09:23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는 느낌이 드네요.....ㅋㅋㅋㅋ
     
       
글쓴이 2019-05-19 (일) 11:24
여러가지 면에서 아내를 더 많이 닮은... 천만다행입니다.ㅎㅎㅎ
하트엔젤 2019-05-19 (일) 10:05
와 부럽습니다
inertia 2019-05-19 (일) 10:19
이런 빌어먹을!!!!!!!!!!!

남의 자식자랑에 배가 아파보긴 처음이다...
abcd123 2019-05-19 (일) 11:44
짱이에요
옆동네꽃미남 2019-05-19 (일) 17:11
2천 원으로 2천 만원 이상의 감동을 만들다니..
     
       
글쓴이 2019-05-19 (일) 20:50
오늘까지 여운이 남아서 기분이 좋네요.ㅎㅎㄹ
불사조왕 2019-05-19 (일) 20:31
행복하세요!
     
       
글쓴이 2019-05-19 (일) 20:50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세종대왕이도 2019-05-19 (일) 20:42
아들의 노림수는 아니었을까 하고? ㅋㅋㅋ 용돈의 절반 이상을 주고 이자까지 더 해져서 되돌아 온다는 뭐 그런 사악한 생각을 해봅니다.. 뭐 물론 농담입니다...
     
       
글쓴이 2019-05-19 (일) 20:50
ㅋㅋㅋ 아직 어려서 오히려 용돈 더 주면 괜찮다고합니다.
용돈기입장 쓰기 복잡해진다고..ㅡ.ㅡ;;
ㅁㄴㅇㅁㄴㅇ… 2019-05-19 (일) 21:10
이런게 행복이죠 다른거 있나요
     
       
글쓴이 2019-05-20 (월) 09:59
그렇죠. 이런게 행복이죠.^^b
충혈된노을 2019-05-20 (월) 08:42
아들 : 내말이 맞지?? 이렇게 하면 우리 아빠가 만원 줄거라고 했잖아
친구 : 우와 대박!! 2천원 투자했더니 만원의 수익이 나네
     
       
글쓴이 2019-05-20 (월) 09:59
ㅋㅋㅋㅋ 진심 그런 영악함이 조금은 있었으면 합니다. 학교에서도 담임이 아이가 너무 순진해서 나중에 걱정이라고..ㅠㅠ
아리주나 2019-05-20 (월) 09:51
결혼도 안했고 자식도 없는데 아드님 쪽지 보는순간 뭉클해지내요
지금모습이 기특하고 감동스러운 순간이긴 하지만 지금 삶에서 존재하는것만으로 사랑을 해주세요 ~
     
       
글쓴이 2019-05-20 (월) 10:00
숨쉬는 소리만 들어도 아침에 일어나 걸어다는 소리만 들어도 행복합니다.^^
터진벌레 2019-05-20 (월) 11:00
부럽습니다
제 아들도 꼭 저렇게 자랐으면 합니다

(그걸보기위해선 술부터 끊어야겠네요)
     
       
글쓴이 2019-05-21 (화) 20:31
아드님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빌겠습니다.
저는 아내의 임신을 안 그날 바로 술, 담배를 끊었습니다. 금연은 올해로 14년차네요. 술은 가끔 집에서 아내랑 맥주 한 두캔 정도합니다만... 회식때는 어쩌나 한 번씩 마십니다.
담배보다 술 끊기가 더 힘든..ㅠㅠ
          
            
터진벌레 2019-05-21 (화) 22:52
바로 끊으시다니 ㅜ ㅜ
전 금연 1년7개월입니다 ㅋ
미탄 2019-05-20 (월) 20:47
애는 애 다운게 좋은겁니다.
장화홈런 2019-05-20 (월) 21:38
정말 글만 읽어도 행복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저도 결혼하고 싶어지네요. ^^
세일러프리먼 2019-05-21 (화) 14:24
아들 착하게 잘 키우셨네요. 부럽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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