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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게시판]

이번 생에는 결혼할일 없을 줄 알았습니다.(feat 비엣남)

글쓴이 : 남자는허뤼 날짜 : 2019-05-15 (수) 21:28 조회 : 30279 추천 : 68    
꽃같은시간 다보내고 40대가 된 늙은 총각입니다.

직업자체가 중소도시 혹은 소도시를 전전해야하다보니 선을 봐도 수도권생활만 고집하는 여자분들이 많아서 적령기를 지나쳐서 이번 생은 결혼 포기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1년전쯤 부터 지인분 권유로 성당을 다녔답니다.

신자분 며느리분중에 한분이 16년도 쯤에 연애결혼으로 베트남에서 한국에 시집을 오셨더군요.

그런데 2주전 주말에 잠시 저를 보자더니 sns아이디와 전번을 받아가시더군요.

그 다음날부터 고향친구들 사진폭탄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친구들이 19~22세인겁니다...

부담도 가고해서 고사하려는 순간 22세 한친구가 눈에 들어 버렸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sns 카톡 아이디 전부 따서 대화를 걸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번역기 동원해서 며칠째 대화중인데 참 착한게 눈에 보입니다. 꽃 좋아한다기에 직장주변 집주변 꽃사진 찍어 보내주니 너무 좋아하는거 보니 참 귀엽기도 하고요

제 나이를 밝혔는데도 크게 반응도 안보입니다.

저랑 대화 시작한후 한국어 공부중이라고 한국드라마 보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일단 한번도 안가본 베트남 한번 가볼생각으로 베트남 교본을 구입하긴 했습니다, 영어 일어 정돈 일상회화 정돈 떠듬거리며 할 수 있기에 언어 배우는데 빠른편이라 생각해왔는데 쉬운언어가 아니네요.

아무튼 나이 40 넘어 설레기도 하고, 퇴근하고
여성분과 카톡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요.

여름휴가때 건너가서 보기론 하긴 했는데 잘하는 일인가싶네요.

오늘과내일 2019-05-15 (수) 21:28 추천 26 반대 1
베트남 친구,지인들 결혼을 다섯명정도 했는데 현재 두명만 같이살고있고 세명은 이혼.;
다섯명다 글쓴이와 비슷한 나이에 나이차 나는 여자들과 결혼함.문제는 이혼안한 이두쌍이 왜
탈없이 사는지 봤더만 개인택시하며 부모가 돌아가시고 없어 시댁이없는 한놈은 처가집에 잘하고
와이프의 말을 90프로이상 들어주니 잘삼.한 놈은 먼저한국에 시집온 베트남 언니가 자기 사촌동생을
소개해줘 시집와서 그런지 거기도잘삼.나머지 이혼한 세명이 문제인되 한명은 전형적인 한국아재 그냥
늘 하던대로 삼 친구로 봤을때 한국여자라도 이혼각임 그리고 한명은 남자가 살기힘들다고 이혼함 본인
말로는 문화.살아온환경 나이차이에서 오는 생각차이 이런걸로 이혼함 문제는 마지막 지인이 이혼한 사례는
전형적인 한국남자 이용한 케이스라 일단 결혼하고 애기낳고 한2년정도 살다가 얼굴도 못보고 이혼당함.
2년정도 지나면서 부산.창원에서 일하고있는 친구/지인 만나러 다니고 하면서 술먹고 전화해서 새벽1~2시에
가는데 두시간이 넘는 거리를 대리러 오라고 욕하고 짜증냄.그래서 지인이 한번은 데려 오면서 좀 뭐라했더만
그날아침 바로 외국인관련 인권위에 전화해서 가더만 얼굴도 못보고 서류상으로 이혼당함 문제는 혼자남은 아기가
현재 7살인되 봐줄 사람이없어 친척집을 몇달씩 돌아가며 사는게 안타까움 이쁜딸인데..요즘 베트남인들
한국에 시집오는 사람들은 저런내용들은 다알고오니 조심하시길..
쑤와쭌토끼 2019-05-15 (수) 21:28 추천 12 반대 1
한국에서 결혼적령기 지나신분들이 다 베트남에서 사오더라구요

그 여자들도 굳이 나이차이 많이나는 한국 남자를 굳이 만나는건 결국 '돈' 때문이구요

신중하시고 조심하셔야할건 있어 보이며, 결혼하더라도 극복해야할게 참 많으니까요
거트 2019-05-16 (목) 08:06
반드시 같은 국적의 이성과 결혼을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아이는 선택이겠지만(이성의 국적과 상관 없이) 결혼까지는... 남들 하는거 다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핀마쿨 2019-05-16 (목) 09:17
저두 성당에 가야할까봐요 ㅠㅠ
웬디마이 2019-05-16 (목) 10:25
친척중 모질이 사촌이 40넘어 베트남 여자랑 결혼.
현재 처가식구 다 모시고 한국에서 사는데 미치겠다고 함.
문화가 달라도 너무 다르고 자기가 조금만 뭐라고해도 온 식구가 하나되서 덤비니 그냥 앓느니 죽는다고 참고 산다고 함.
그러더니 몇달전 친척 칠순에서 만났는데 혼자왔길래 물어보니 이혼했다고 함.
이유는 여자가 외롭다고 친구들 만나서 늦게 다니고 그러다가 베트남 남자랑 바람나서.......
저도 40에 20대 한국여자랑 결혼했지만, 왠만하면 한국여자가 좋은거 같아요.
장모님이 장인어른께 하는거 보고 엎어왔는데 똑같이 해 주니 싸울 일이 없어요.
아무튼 좋은 일 생기셔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세몰리나 2019-05-16 (목) 10:51
한창 캐나다 미국으로 남자 꼬셔서 영주권 받으려는 한국 여자들이 많았듯이.. 지금 동남아에서 여기로 넘어오는 분들도 결국 목적은 한국에서의 체류입니다.
따랑따랑따랑 2019-05-16 (목) 10:57
여기 응원하는 사람들 다들 남이라 좋은말만 적는거지... 지는 안할꺼면서....
아기 생기기 전까진 한없이 아름다워...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애놓고 나면 일단.. 처가부모들이 한국들이오기 시작해...
불법으로 일하러 가거나 갑작스러운 처월드 상황이 연출...
어학당 다니기 시작하면서 의심스러운 친구 한둘 만나기 시작하고
한국와서 일하고 있는 무리들과 섞이기 시작해... 응 남자야....
형은 이제 40대 초반이고 그네들은 20대 초중반 남자야....
돈 안보내주면 일단 애는 남자쪽 부모가 알아서 키워야하고 지는 일하러 나가... (아니면 놀이방뺑뺑이...)
돈생기기 시작하면 제어안되기 시작해... 친구집에 자고 온다고 많이들 하더라...
한창 불타고 재미있을 20세야.. 우리도 다 겪어본 시기잖아..
애기 좀 더 크면.. 주변일반인과 분명한 선이 있어..
늘 자기들끼리만 만나서 놀아..
...
형 연애정도로 만족해... 한걸음 더 가면 지옥시작이야...
엠엘비팍 2019-05-17 (금) 18:47
신자분 며느리분중에 한분이 16년도 쯤에 연애결혼으로 베트남에서 한국에 시집을 오셨더군요
------
여기 까지 보고 이분이랑인줄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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