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입마개에 대한 개통령의 생각

[정보] 개입마개에 대한 개통령의 생각 [댓글수 (136)]

블루복스 2019-04-16 (화) 17:53 조회 : 36431 공감수 : 128

https://youtu.be/BkKvtiMDBP4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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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타 2019-04-16 (화) 17:53

결국 사람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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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rbets 2019-04-16 (화)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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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로소이다 2019-04-16 (화)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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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ra 2019-04-16 (화) 17:53

배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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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gilson 2019-04-16 (화) 17:5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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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zzt 2019-04-16 (화) 21:41

똥오줌 누게하려고 산책시키는거 맞음. 교육 잘못시켜서 한번 밖에서 용변 처리한 개들은 절대로 집안에서 용변해결못함... 개가 집에서 용변을 못보니까 어쩔수없이 산책시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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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올이 2019-04-17 (수) 00:58

이것도 잘못된생각임. 교육잘못시킨게 아니고. 장소에 애정이 강하면 집에서 대소변 안함. 쉽게말해서 보호자와 내가사는 집이 너무 좋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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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zzt 2019-04-18 (목) 18:50

그게 교육을 잘못시킨거 아닌가요? 주인에대한 애정이 과하기 때문에 주인에게 접근하는 사람 무는건 당연하고, 주인에대한 애정이 과해서 안놀아주거나 주인이자면 밤새도록 짖는것도 당연하다는 논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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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m 2019-04-16 (화) 17:53

성숙한 시민들만 있었으면 강제하지도않지. 피해를 주는 소수의 개주인들 때매 다수의 개주인도 피해를 보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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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마을 2019-04-16 (화) 17:53

결론적으로 입마개를 하라는 거임.

내용이 너무 길어서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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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Hedge 2019-04-16 (화) 17:53

글쎄요.
법제화 시켜서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하자는게 아니라 주인 스스로 생각했을때 우리 개가 다른이에게 해를 가할수 있을거 같다면 입마개를 씌워라고 주장하는거 같은데요.
앞서 펜스룰에 대한 언급이 없으면 법제화를 찬성하며 그 외에도 작은 견종도 주인이 스스로 생각해 입마개를 씌우자라는 주장으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닌거 같네요.
비애견인들에 대한 배려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사람도 애견인인가 봅니다. 애초에 입마개를 씌우면 다른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위협 자체를 느끼지 않을텐데 그것 자체가 싫은걸로 보입니다.
안그래도 우리개는 안 물어라고 생각하는 애견인들이 많을텐데 법제화 하지 않으면 어느 누가 입마개를 씌울까요. 아마 극소수의 사람들만 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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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가장 2019-04-16 (화) 17:53

키야~ 그많은 댓글중에 대댓이 달려 있는 댓글은 차단된 댓글인 ㅋㅋㅋㅋ 그것은 과학입니다
어그로입니다 무시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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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oen 2019-04-16 (화) 17:53

제게도 차단되어 있네요.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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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올이 2019-04-17 (수) 01:04

근데 솔직히 가장 안좋은 기능이 차단이라고 생각함. 그냥 안보는거...
마음에 안든다고 남말 안듣는건 꼰대아닌가 싶음.
듣고 무시하는거랑 그냥 안듣는거랑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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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가장 2019-04-17 (수) 11:46

단순히 저와 다른생각 이라면 차단하지않죠ㅋㅋ 현실에서 무시는 문제가 있을수있지만 다룰수없는 양의 정보와 의사를 가지고 있는 온라인 세상에서 하나하나 상대하고 논쟁하기엔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그만큼 소중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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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할아버지 2019-04-17 (수) 01:23

저도 차단되어있음 캬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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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에이스 2019-04-16 (화) 17:53

법제화 하지 말자는게 아니죠
저 글에서 강형욱은 보호자에게 쓴소리 하고 있다고 봐요
우리 개가 입마개 씌워서 안물게 되니 끝이다? 아니다. 짖는것 자체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
산책시에 행인이 개를 피해야 하는게 아니라 견주가 행인을 피해줘야 한다는 의미죠
"입마개를 했다고 모든것을 용서받으려고 하지말고 꾸준히 교육 관리"해야한다고 하는걸 다르게 이해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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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Hedge 2019-04-16 (화) 20:00

애견인들과 정책 입안자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딱히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생각했을때 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실 가능한 방안 중 하나로써 비애견인의 대다수가 동의할 대형견의 입마개 의무 착용조차 부족한 방안이고 임시방편이며 펜스룰 같이 "극단적인" 대책이라는 말은 제게 정부의 대형견 입마개 대책에 반대하는 늬앙스로밖에 안 들리네요.
애견인 스스로 노력하며 의식을 개선하고 정책입안자들도 그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이들이 그 위치에 있었으면 이라는 이상적인 생각은 현실의 정책과 구분해서 생각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강형욱씨가 바라는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애견인들의 자의적인 판단에 입마개 착용 유무를 맡기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런 세상이 언제나 올까요? 아니 개인적으론 오기는 할까요? 라는 의문이 들 뿐더러 지금 당장 인간의 안전이라는 가치를 위해 전체 견종도 아닌 대형견종에 대한 입마개 의무화 대책이 과연 극단적이고 부족한 방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강형욱씨 말자체가 궤변이라고 느껴지는게 항상 애견인들의 의식개선과 노력을 언급하셨지만 자신이 그렇게 비판하며 개선하자고 했던 애견인들의 현재 의식 수준 그 자체가 입마개 의무화 법제화에 대한 강력한 근거가 되는거라는걸 왜 모르실까라는 점입니다. 그 정책이 임시방편이고 극단적이라며 매도해버리면 도대체 어쩌자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상적인 상황이 올때까지 계속 계몽운동만 하자는 밑도 끝도 없는 무책임한 이상론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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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에이스 2019-04-18 (목) 09:16

아 이해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일단 님과 저의 쟁점은 극단적이다라는 의미의 해석차이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저는 극단적이다라는 말에 동의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활성화된 미투운동에 대응한게 펜스룰입니다 미투의 근본적인 한계, 유죄추정의 원칙이라는 문제점은 건들지 못하고 여성과의 접촉만 차단하자는게 펜스룰입니다
확실하지만 본질을 파악하는 대안은 아닙니다 그래서 극단적이라 생각해요

개와의 사고가 생기니
입마개 채우는게 맞습니다. 다만
사전에 견주될사람이 충분한교육을 받았는지
키울수있는 체력적, 환경적 여건이 되는지
사회적 합의 이전의 입마개는
개에게 공포를 느끼거나 짖는것에 대한 불편함
이것의 확실한 대안은 아닙니다
강형욱이 두려운것은 이것이 아닐까요?
법안먼저 통과시키고 합의는 없는 사회에서 생기는 견주와 반려동물에 대한 불편함, 그리고
적대시..

저는 흡연자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정류장에서 흡연하지않는것은
100m내에 흡연시 벌금 물기 때문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가 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대형견종에 대한 입마개 의무화 대책이 극단적이고 부족한 방안이니 하지 말자가 아닙니다
다음 스텝이 필요하다는 거죠

님이 말씀하신 바 대로 이것도 한계가 있지요
너무 느리게 느껴지고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
하지만 강형욱은 입안자가 아니고 개와 같이 살아가는 사회를 생각하는 훈련사입니다
그 입장에서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이라 봅니다
다시한번 답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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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Hedge 2019-04-19 (금) 07:51

답변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먼저 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게시물만을 보고 강형욱씨가 정부 정책에 있어 반대하는 입장일거라고 예단하면서 당사자를 비난한 것이 아닌가에 대한 반성을 하면서 얘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분의 의견을 보며 우리가 본문의 극단적이라는 표현에 있어 다른 부분에 방점을 둔 것이라는 점을 이해했습니다. 저는 정책의 반대 의사로 느꼈지만 댓글러분은 그 정책의 미흡한 부분을 강조한걸로 받아들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 얼굴을 맞닿으며 얘기를 나눴으면 생기지 않았을 오해가 온라인상이었기 발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러분이 말하시고자 하는 부분에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그 정책이 최선인가에 대한 물음엔 충분한 우려와 의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입마개 착용 의무화에 있어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점은 동의하기 힘듭니다. 제 생각엔 이 정책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정책에 반대하는 애견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한다고 생각하기엔 우리가 지켜야하는 가치 즉 인간 안전이라는 점은 어떠한 가치보다 우선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행위나 갈등이 아닌 동물이 인간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 것은 사회적 합의의 문제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 부분을 제외한 큰틀에서는 댓글러분과 저의 생각이 다른 것 같지 않습니다. 댓글러분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많은 애견인들게서 현재의 입마개 의무화에 동의해주시고 그 다음 스텝으로 사회 전체 의식을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병행하는 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
입마개 착용 의무화를 반대하는 분들과 미성숙한 애견인분들께 드는 안타까운 마음에 이 사안에 있어 제 주장이 나오게된 가치관을 얘기드리며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인간은 다른 어떤 존재보다 존엄하다. 그렇지만 그 존재가 생존과 인간으로서 존재하기 위한 노력이 아닌 어느 다른 목적으로도 다른 생명을 함부러 짓밟거나 그 권리를 함부러 해하는 것은 아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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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에이스 2019-04-19 (금) 17:58

와... 제 생각의 맹점을 제대로 짚으셨습니다ㅎㅎㅎ 제 논조가 통쾌하게 깨지네요

맞습니다 어떤 사안, 특히 생명권 같은 인권에 관한부분은 사회적 합의를 거칠수 없습니다
당시 합의가 이루어졌으니 유대인을 학살해도 정당한가?
합의가 이루어진 이슬람교에서 벌어지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명예살인은 정당한가?

안되는거죠..
이거 참.. 요즘 고민하던 문제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생명권을 최우선으로 상정했을 때 생기는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이나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범죄에 국한하자면
그렇다면 여성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남성들을 잠재적인 성범죄자로 규정하는것이 옳은가?라는 문제입니다

'모든 개가 사람을 해지진 않는다
하지만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받지 않으려면
입마개를 의무화해서 잠재적 위험을 방지 해야한다'

이것과 논리구조가 다르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혼란스럽죠 분명 님이 하신말씀도 맞으니까요

지금은 제 나름대로 정리된건 있습니다만
부족한 감이 있어서 이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부족한 생각으로 토론에 임했습니다만
오랫만에 즐거운 토론이라 님께서도 불편함 없이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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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미슈 2019-04-16 (화) 23:29

그보단 내 개가 입마개를 해야 하는지 안해야 하는지(기타등등)
고민도 없었다면
기르지 말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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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마을 2019-04-16 (화) 23:41

생명을 기르는 일에 고작 그런 고민도 안 하면 무책임하다고 봅니다.

설마 자기 외로움이나 해결하자고 개를 기르는 건 아니겠죠?

반려견에서 반려는 생각이나 행동을 함께하는 동무라는 뜻입니다.

친구를 자기 외로움이나 해결하는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친구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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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니아빠 2019-04-16 (화) 17:53

개는 무는 동물입니다. 우리 개는 안물어요 이딴 개소리는 하지 말고 관리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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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su 2019-04-16 (화) 17:53

진짜 애견인이라면, 애완견 주인등록 의무화 하고, 교육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트랜드 따라 입양하고 몰래 버리고 오는 놈들 엄벌하고
진짜 애견인이면, 앞으로 주민들과 애완견이 공존하는 법을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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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이이잉 2019-04-16 (화) 18:44

그 전에 개공장 애견샵부터 없애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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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클리언 2019-04-16 (화) 17:53

초등학교 때에 셰퍼드에게 목을 물릴뻔 해서 개에 대한 공포증이 생긴 1人입니다.

목대신 팔을 내어줘서 목숨은 살았지만 바로 눈앞에 보였던 셰퍼드의 이빨은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아요.

개라면 큰개든 작은개든 근처에 오기만해도 싫고요. 짓는 소리 들으면 짜증납니다.

공공장소, 사람 많은 공원, 백화점 같은 곳에 개 데리고 오는 애견인들 진짜 극혐이예요.

최소한 움직임을 제한할 목줄과 짓는 것과 무는 것을 억제할 입마개는 해줘야지 안심해요.

비행기 안에서 케이지안에 넣어야할 개를 꺼내는 사람들 보면 진짜 짜증납니다.

개를 사랑하는 사람분들도 많지만 다른 이유때문에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애견인들도 알고 인정하고 배려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것을 애견인들이 인정해야 할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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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밀크 2019-04-16 (화) 17:53

돈 문제죠..
그냥 입마개해랴 하면 정부예산도 안들고 개키우는 사람도 입마개만 사면되는데
개사육 커리쿨럼을 만들면 정부예산도 들고 개키우는 사람도 돈내야해서 현실성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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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비호 2019-04-16 (화) 17:53

동물을 기를때는 자격증같은것을 의무화했으면좋겠음.
이쁘다고 무작정 사서 암것도 모르는 애기때나 귀엽지 커지면 힘도쌔지고 사나워질수도있는데
그때가서 나몰라라 하다가 안되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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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플레이야 2019-04-16 (화) 17:53

결국은 사고치는 개들은 주인새끼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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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저격수 2019-04-16 (화) 17:53

짐승이 뭔죄냐 잡아다 가두고 키우는, 그마저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는 년놈들이 키운다고 설레발치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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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Hedge 2019-04-16 (화) 17:53

솔직히 개한테 입마개 씌우는데 있어 무슨 문제가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산책 나와 후각 활동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간식 먹일땐 잠깐 풀고 먹이면 되는건데 무슨 펜스룰까지 거론하며 거창하게 부정적으로 말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강형욱 자체도 동물쪽으로 생각이 기울어져 있어 보이네요 대단히 실망이네요
설혹 생각 못한 동물권 제한이 조금 있다고해도 사람 안전에 대한 가치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입마개를 소형견까지 포함한 모든 견종에 확대 적용해야되는게 맞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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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에이스 2019-04-16 (화) 17:53

입마개를 법제화하는건 한계가 있다는거죠
우리나라 견주의 관리의식, 일반인들의 불편함을 정중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거죠
입마개를 했나 안했나가 핵심이 아니다라는 거죠
"입마개를 했다고 모든것을 용서받으려고 하지말고 꾸준히 교육 관리"해야한다고 하는걸 다르게 이해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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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2019-04-16 (화) 17:53

이 얘기 나올때마다 매번 적지만 반려동물 자격시험좀 생겼으면 좋겠다.
악의로 사고를 치는 경우보다 무지해서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을텐데
무분별한 입양도 막고, 반려인들의 지식수준도 상향평준화 시키고
얼마나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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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에이스 2019-04-16 (화) 17:53

우리 개가 입마개 씌워서 안물게 되니 끝이다? 아니다. 짖는것 자체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
산책시에 행인이 개를 피해야 하는게 아니라 견주가 행인을 피해줘야 한다는 의미죠
"입마개를 했다고 모든것을 용서받으려고 하지말고 꾸준히 교육 관리"해야한다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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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marle 2019-04-16 (화) 17:53

지옥같은 나라에서는
개를 싫어하는 놈이 법을 만들고,
국민을 착취하는 놈이 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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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9-04-16 (화) 17:53

교육 제대로 시키고 남에게 피해가지않게 양심있는 행동하면
개를키우던 곰을키우던 상관안함!!!
하지만 개를 키우는순간부터 남에게 피해를 100%안줄순없음
개를 밖에 산책만시켜도 개싫어하는사람이 근처에있다면 그것또한 피해가 가는것이고
개가 짖으면 동네사람중 개짖는소리 싫어하는사람이있기에 피해가 가는것임을 인지해야함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 싫어하는것과 같은논리
남에게 피해만안준다면 담배를피던지 말던지 상관안는사람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함
하지만 담배도 마찬가지로 피는순간부터 남에게 피해주는게 사실임
그러니 개를키우던 담배를피던 본인자유이긴한데 남에게 최대한 피해안갈수있도록
책임감있게 행동하자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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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숲 2019-04-16 (화) 17:53

결국은 사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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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벨 2019-04-16 (화) 17:53

조훈현이 바둑진흥법을 통과시킨것처럼 국회의원 도전해서 애완동물 관련법안 담당하면 좋겠다.

단 새누리당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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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버거킹 2019-04-16 (화) 17:53

펜스룰같은 개소리 하고있네 사람이 뒤질지도 모르는데, 최시원도 그렇고 저번에도 물려서 사람죽고 부랄 뜯어먹혔더만 한 두번이냐? 누군가는 즉사의 순간에 놓이고 같은공간에 있는것만으로 트라우마가 오는데

무조건 입마개 해라 작은개새끼도 입마개 채워라. 우리동네 까페에 성질 더러운 퍼그새끼 볼 때마다 졸라 짖으면서 달려들기 직전인데 목줄 채웠어도 리치가 존나 길었음 주인새끼는 시발 말리는 시늉도 안하고 아무조치도 안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참...그리고 충격적인 건 자기네 개새끼를 상남자,야수처럼 터프하게 키우고싶어하는새끼들 있음 이건 실제 견주한테 들은 소리임. 개새끼를 일종의 패션으로 해석해서 일부러 성격 드럽게 만들고 차우차우같은 곰개새끼를 깡마른 여자가 패피처럼 입고 끌고다니질 않나.... 이제 개새끼 달려들면 정당방위로 발로 밟아죽일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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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에이스 2019-04-16 (화) 17:53

님과 같은 얘기를 하는 강형욱을 개소리라고 하는 건가요?ㅇㅅㅇ?
입마개 채워서 못물게 하는거 끝이 아닌거죠
짖으면서 달려드는게 문제인거고요 이걸 말씀하신듯 한데요
입마개는 펜스룰인거죠. 페미들 날뛰는데 최소한의 자기보호 방법이잖아요
내가 키우는 개가 달려들지 못하게 할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한다는거죠. 스펙 공부도 없이 키웠다 음주운전하고 싶냐는거고요
달랑 입마개 채워놓고 모든게 용서받을거란 생각하지 말라는거죠

이게 님의 말씀과 다른가요? 전 같은얘기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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