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와.. 회사의 1급노예 직장인쨩은 일요일에도 회사에 가야하는 거시에오..

호에에

튀어와라 1급 노예쨩~ 회사는 그대를 원한다!

아

그러니까.. 추천해서 박제하면 된다는 소리인가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33651

"회게는 반대가 없거든요." 그럼 제가 추천 드려 봅니다. ㅋㅋ

도표가 좀 형평성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마트에서 나온거라면 이마트에서 파는 한우와 호주산의 가격을 비교하는게 맞겠죠. 지금 소를 키우고 예전에 정육점도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의 대형마트나 농협 하나로 마트가 한우가격이 젤 비쌉니다. 저들도 유통과정 업자들의 최상위중 하나일뿐입니다.

소에 대해서는 일자무식이지만, 저 중에 경매가 왜 끼어 있는지 알수가 없군요.
도축하면서 소고기의 부위별 등급은 다 결정될 거 같은데...
가격이야 시장에 맞기면 되는데, 왜 경매업자가 끼어들어서 가격에 영향을 주는 거죠?

도축하면서 부위별로 파는게 아닙니다..

소를 도축하여 2분도체 해서 등단면적 보고 등급내려 경매보면 업자가 한마리를 통째로

사서 그걸 부분육으로 분할하여 또 파는겁니다. 일반 정육점에서 발골사 등을 두고 영업하기가

힘들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규모가 있는 정육점들은 2분도체나 4분도체로 사오는거죠.

이런곳들이 그나마 쌉니다.

님 말씀대로 시장에서 가격을 맞길수가 있는게 아닙니다.

소 등급을 보고 업자들이 덤비고 가격을 매기는겁니다. 공산품이 아니기때문에

그날그날 가격이 틀려지는 이유죠.  경매가 없다면 현지가격을 먹일수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시세야 잡혀있지만 등급이 잘나오면 경매때 더 비싸게 사는거고

등급 안나오면 싸게 사는거죠.

그래서 비육우로 출하하는 농가도 등급이 정해지고 경매단가가 나와야 소값 받을수

있는겁니다.

직접 소를키워서 판매한 사람으로 말하면 틀린내용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소매상과 직접 거래하시는분이 많아요..
순서를보면 농장주 > 소매상 > 도축 > 해당소매상이 판매..
무슨말이냐면 농장주가 정육점에게 소를 판매를합니다 이과정은 우사에서 정육점사장이
직접 소를 가지고가서 도축장에서 무게를 제고 값을 농장주에게 지불합니다
이후 바로 도축하고 도축비등을 지불한후 육고기를 정육점사장이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죠
따로 유통과정에 개입할 업자들이 없습니다
이때 등급으로 판매할것인지 무게로 판매할것인지는 농장주의 판단입니다
등급으로 판매한다면 낮은등급이 나올경우 손해가 날수도있지만 높은등급이 나온다면
무게로 판매하는것보다 많은 수익이 나겠죠.. 장단점이있지요
여튼 판매할땐 Kg당 9천원정도인게 왜 3만원대에 정육점에 파느냐
문제는 소가 전부 고기가 아니라는 점이죠..
쓸모없는 내장 등 도 9천원에 포함된다는 것이죠.. 필요없는것, 9천원보다 Kg당 단가가 현저히 낮은곳 뼈 등 그리고 도축비 등이 나가겠죠

말씀하시는건 바닥소 사서 출하하는거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건 시세에 따라 생체무게에 파는거고 농협통해서 도축출하는 경매를 보는게맞죠..

저도 현직 소키웁니다. 정육점으로 그렇게 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아닌분들도 많

그렇게 하려면 보통 냉장차랑 소 운반차 가지고 있어야 하죠..

물론 운임비 주고 할수도있지만 이것도 만만치 않거든요..

요새 도축장 나가는거 운임비 마리당 12만원입니다..여기서 또 냉장차 운임비

추가되구요.

다른방식으로 출하가된다면 유통이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지금상황에서는 유통보다 오히려 1차적인 사료비용이 더 큰 문제입니다
8-10개월 송아지 한마리가 예를들어 350만원이라고하면 이소를 2년정도 키우는데
사료비만 송아지값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됩니다..
농가에서 인건비로 소한마리당 월 2-3만원 보시면됩니다
물론 잘키우시는분은 달라요^^ 등급 ++ 많이 나오게 키우시고 무게 많이 나오게 키우시고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그만큼 많이 남겠지만요
전 30두 키워봤지만 투자한비용에비해 소득이 많이 낮아서 3년정도하고 그만뒀지요..

사료값 200에서 250정도 보심됩니다..

현재 450두 키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400두씩 키우지는 않아요
100두만 키워도 많이 키우는 상황이죠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않아요
그리고 사료값은 어떻게 키우시는지 모르겠지만 100% 축협구매해서 자체생산없이
한다면 200-250 힘들어요...
이지역에도 소를 많이키워서 기업형태의 2-3만두 되는곳도있고
1000두이상 키우는분도 알지만 제가 알고있는 분들 99%는 150두 이하시고..
대부분 축협또는 정육점 직거래거든요..
앞서 말했지만 노하우가 있으신분들은 많이 다르실수도있습니다
말하고싶은건 유통구조가 꼭 저렇진않다는것과 유통구조보다 사료비로인한
소값상승이 더 크다는것이고요

와 부자다!
소수저가 나타났다!
좋겠다....
우리집은 30두 정도인데
육우소 돈 회전 느려서
번식우 위주로 하는데 ㅠㅠ

뭐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할말은 없습니다.

농,축협통해서도 사료값은 충분히 떨굴수 있습니다만..

예를 들면 지역브랜드 oem사료를 먹인다던지  하는 방법으로요..

뭐 조사료나 이런것들 전부 100프로 사서 먹이시는분들은 제가봤을땐

키우면 안됩니다. 남는게 없거든요. 아 남는건 있네요 빚이라고

글고 축.농협 사료 100프로 먹이는분들 생각 잘하셔야됩니다.

물론 첨에 단가가 낮아서,아님 출자금 등등 때문에 하시는분들 많은데

이거 혹시라도 연체되면 연체이자가 12프로가 넘습니다. 미쳤다고 이짓하고

있다는게 참... 일반업체들 사료 먹이면서 돌려먹여야죠..일반업체들은

농.축협 뺏어올라고 단가가 좀 있더라도 연체같은거 탕감해주고 돌려막기도 해줍니다.

이리저리 찾아보면 지원사업도 많구요..모르시는분들은 정보가 늦다던가

관심이 없는거죠

사육두수가 적어서 선택의 폭이없다...이거 다 핑계입니다. 찾아보면 충분히

떨구거나 다른 지원돈으로 메꿀수 있습니다.

물론 댓글쓴분 말씀대로 사료값에 맞아죽고 사료값에 가격 정해진다는건

100프로 동의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ㅎ
배워가요ㅎ

맞길수가 아니라 매길수가 가  아닌가요?

그럼 수산물이나 과일은 왜 경매할까요 ㅋㅋ
서로 좋은걸 사가려고 하는거에요.
반면에 저가로만 사가려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그럴려면 경매해야 싸움 안나겠죠?

이마트자료선동에 놀아나지 마세요

...

유통! 유통이 문제 ㅋㅋㅋ

우유주머니 말씀이죠?

천국에는 출근이 없겠죠?

당연하죠
왜냐면 사후세계따윈 없으니까!!

모르죠... 일단 퇴근한 사람이 없으니.....
아, 그거 생각나네.
들어갈 때는~

인생을 퇴근했으니 출근이 없겠죠?

천국이라는 나라는 없어요

아뇨. 출근해서 악마랑 싸워서 지상쪽에 영업전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쪽에도 서류작업 인원이 필요합니다. 천국에서도 그대를 필요요합니다.

허허//

양곱창은 소고기예용~

헉

그러고보니 양, 곱창 으로 나뉘는 소내장부위죠
양은 양꼬치나 양갈비로 했어야? ㅋㅋㅋ

...

무다다

진심 유머인지 몰랐음.
걍 잘못알고있구나 했는데
사고가 잘못된 거였..

ㅌ

!!!!!!!!!!!!!!!!!!!!!!!!!!!!!!!

이럴때 항상 손쉽게 유통구조가
문제라고들 하죠

그냥 유통구조가 개선되면
일시적으로는 가격이 떨어질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공급에비해 수요가 있는한 가격은
떨어지지 않죠

직접키우는 농장들의 수익증대에는 도움
되겠지만 효율적인 유통단계가 경제적측면
에서 더좋은 영향을 주는것만은 아니죠

젠....쟝...

웃어버렸어..

양도소득세만 알고있었읍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주말근무가 인간에게 끼치는 해로움.html

카~~~악!!!

양고기가 비싼 이유까지는 참고 넘어갈려고 했었는데 아 글쎄 이 인간이!!

세븐

아..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난 무지가 너무 귀엽네 ㅋㅋㅋㅋㅋㅋ털때메 그런가?ㅋㅋㅋㅋㅋ

그게 유통업 뿐만 아니라 외국산 소고기 수입하면서 한우값 올려준다고 농민들 달래서 그래요.

농민들 시위하고 난리부릴때.

예전 정부들도 그만큼 떼법을 많이 만들었죠.

결과적으로 한우는 아주 특별할때 먹을수밖에 없게되버렸죠.

나만 당할순없지

어 내일 학원가서 선생님한테 써먹어야지

스트레스를 여기서 푸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