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안파는 과일 사대천왕 ㅎㅎ

[자유게시판] 마트에서 안파는 과일 사대천왕 ㅎㅎ [댓글수 (222)]

백종투 2019-02-09 (토) 09:42 조회 : 50179 공감수 : 54

설명 보기전에 사진만 보고

이름을 맞추시면 채소 식물학박사님 입니다

1. 앵두 - 마트에서 파는것 못봄 , 시골에서 서너번 따먹어 봤네여

맛은 모양에서 보이듯이 새콤달콤한맛

2. 산딸기 - 아주 드물게 봄에 가끔 마트에 나온것같은 느낌이지만

왜곡된 기억일수도 있습니다

등산가면 산에 많기 때문에 따먹은 기억이 꽤 되요

일반 딸기와 비교해서 나름 괜찮은 맛

개인적으론 식감이 좋아요 톡톡터짐

3. 오디 - 뽕나무 열매입니다

도시에서는 뽕나무를 보기가 힘드니 시골이나 가야 볼수있져

저도 딱 두번 먹어봤습니다

외모는 시커멓지만 의외로 달콤한 맛

4. 으름 - 말로만 들어보고 실제로 본적도 없는 전설속의 과일

어르신들 말로는 바나나맛이 난다고 하는데

먹어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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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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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공주 2019-02-09 (토) 12:01

으름 뺴고는 마트에 다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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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2-09 (토) 09:42

으름은 산소 가는길에 있어서 가끔 먹는데 맛은 그냥저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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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전드 2019-02-09 (토) 09:42

앵두는 어릴적 할머니댁가면 뒤에 산에 나무에서 양푼그릇 채울수 있을만큼 많이 열려서 많이 먹었었네용 ㅎㅎ
앵두먹어보고 나중에 석류를 먹어봤는데 오잉 맛이 똑같네? 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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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전드 2019-02-09 (토) 09:42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요 ㅎㅎ 거의20~25년전 이다보니 ㅎㅎ 그런데도 시고 맛있던 기억이 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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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elRkwl 2019-02-09 (토) 09:42

앵두 맛있는게 드믈고 대부분 맹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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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프 2019-02-09 (토) 09:42

어렸을때 동네에 앵두나무 많아서
자주 먹었는데...
맛있던적은 극히 드물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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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19-02-09 (토) 09:42

저는 예전 시골에서 앵두 많이 먹었는데 참 좋아 했습니다. 잘 익었을때는 달콤함이 신맛보다 훨씬 많았죠.. 그리고, 중국에서는 한국 앵두보다 훨씬 큰 종류가 많이 나는데 이것은 미국 체리랑 거의 같은 맛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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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동안이거 2019-02-09 (토) 09:42

으름 옛날에 강원도에서 몇번 먹어본 적이... 씨 있는 바나나 느낌인데 바나나보다 훨씬 맛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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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무 2019-02-09 (토) 09:42

4번 으름은 저도 본적이 없네요.

앵두는 요즘 보는 것조차 어렵..

산딸기, 오디는 마트에서 제철인 5~7월에 자주 보이는데요 ㅎㅎ

시골 국도 달리다 보면 노상판매도 꽤 자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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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푸딩 2019-02-09 (토) 09:42

으름은 시골산골 가면 볼수 있습니다. 씨가 너무 많아서...먹기가 곤란하다는것외엔 씨빼면 없는 과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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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땡 2019-02-09 (토) 09:42

으름..씨가 많죠..바나나맛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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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ㅋ 2019-02-09 (토) 09:42

농협 하나로마트에 산딸기 가끔 들어와요
자신있게 말씀하시니 같은모양 다른이었나 싶지만
아무튼 저모양은 입고되서 사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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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2019-02-09 (토) 09:42

으름 빼고는 백화점에 종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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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n1987 2019-02-09 (토) 09:42

으름은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산딸기는 시장에서 몇번 봤고, 먹기는 시골가서 따 먹었네요.ㅎㅎ
오디는 주변에 뽕나무가 없어서 예전이 농촌봉사활동가서 먹은 기억이 있어요.
앵두는 시골 고모님댁에 나무가 있어서 한번씩 앵두 따러 갔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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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2019-02-09 (토) 09:42

으름 잘 익으면 맛있긴 합니다.
근데 저 씨를 씹으면 떫은 맛 나니까 그냥 우물우물하다가 삼켜야 됨.
저 리스트 중에 개인적으로 오디>으름>앵두=산딸기 순
앵두랑 산딸기 먹느니 그냥 돈 더 주고 딸기랑 체리 먹는게 100배는 더 나음.
오디는 맛과 영양 면에서 블루베리에 버금가는 좋은 식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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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화향 2019-02-09 (토) 11:43

요즘 나오는 딸기는 또 맛이 더 좋아져서 ㅎㅎ

이제 슬슬 딸기 나올때나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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췤췤 2019-02-09 (토) 09:42

딱 봐도 한철 과일들이네요.
그 시기 시장에 가면 많이 파는 것들이죠.
오디는 좀 저기 끼기 애매한 것이
그나마 대량재배가 되는거라
그 시기엔 마트에 입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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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비커캔피 2019-02-09 (토) 09:42

으름 잘익으면 씨있는 바나나 딱 그맛이에요. 바나나보다 더 물컹하고 찐득찐득한느낌? 근데 달긴 엄청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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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o6 2019-02-09 (토) 09:42

산딸기말곤 다 맞췄네요
전 갠적으로 오디가 가장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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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시골년아 2019-02-09 (토) 09:42

오디랑 산딸기는 나옵니다.

워낙 물량도 적고 하루이상 묵혀두는게 빡세기땜에 많이 안들여놓은것일뿐입니다.

으름은 시골가면 심심치않게 있습니다만...단맛이 있긴합니다만...뭐 엄청맛있다 이런 과일은 아니구요,..

딱 쥐똥만한 씨들이 개당 한 천개는 족히 될겁니다..씨빼면 먹을것도없구요...저렇게 벌어졌을때가 먹을시기인데

말랑말랑하면서 달콤합니다..저기에서 더익으면 알맹이만 똑 땅에 떨어지고..저렇게 벌어지기 전에 먹음

떫어서 못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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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너머보기 2019-02-09 (토) 09:42

앵두는...
우리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5그루 심어져 있습니다.
애들이 뭔지 몰라서 따먹지를 않더군요.
초여름에 엄청나게 많이 열려서 꿀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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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찬가 2019-02-09 (토) 09:42

으름은 제 고향 에선 얼음이라고 부르고
지금도 철되면 산에 천지인대 맛 없어 안 먹죠...
처음 먹으면 좀 신기한 맛이긴한대
바나나에 익숙하다보니 좀 싱겁고 텁텁해요...
산딸기도 저거랑 비슷하지만 다르게 생긴게 있는대 그게 더 맛있어요..보통 저렇게 생긴 산딸기들이 마트에 팔죠..
마트에 없는 진짜 산에만 나는게 있거든요
재배가 안되는
오디야 머 정말 널렷고...앵두도 집 마당에 앵두나무가 있었는대
이젠 도시 살다보니 다 챙겨먹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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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19-02-09 (토) 09:42

산딸기는 이빨에 너무 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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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 2019-02-09 (토) 09:42

산딸기나 오디는 마트에 간혹 소량 보입니다 앵두와 으름은 전혀 본 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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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마사지 2019-02-09 (토) 09:42

앵두는 마트에는 없고 시골시장에 노점 할머니들이 가끔 파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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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도 2019-02-09 (토) 09:42

으름 말고는 다 본적이 있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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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부샤부샤부 2019-02-09 (토) 09:42

으름 씨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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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비 2019-02-09 (토) 09:42

으름은 소나무가 있는곳엔 없구요 잡목들이 자라는곳에 덩굴로 나무를 타고 오르기 때문에 산에 잡목들이 많은곳에 있습니다. 제대로 익은 으름이 바나나보다 훨씬 맛있음 다만 씨가 너무 많아서 그냥 삼키면서 먹어야 함 나중에 대변으로 다나옵니다. 씨를 씹으면 써요 안익은 으름도 엄청쓰고 쓴맛이 나는건 제대로 안익은겁니다.
으름이 보통 위에 사진처럼 벌어진게 익은것인데 가끔 껍질이 사진에서 보이는 색이 아니고 청색인게 있어요 그게 보통으름보다 훨씬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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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2019-02-09 (토) 09:42

머루, 다래도.. 요즘은 먹어보기 힘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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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 2019-02-09 (토) 09:42

저도 고향이 남쪽이라 다른건 다 봤는데. 으름은 정말 첨보네요. 저런것도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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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이탄 2019-02-09 (토) 09:42

왜..난 다 먹어본것 같은 기억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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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콜렉터 2019-02-09 (토) 09:42

다 먹어봤네요.
으름은 어릴 적에 추억이 있긴 하지만
키워 볼 생각은 못했습니다.

설 지나고 종묘나 묘목 있으면 날 좋을 때 아버지 농장에 심어서 키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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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 2019-02-09 (토) 09:42

으름은 바나나맛 이라기 보다는...
걍 빨아먹으면 약간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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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우 2019-02-09 (토) 09:42

취급 안하는 이유는 아마 배송때문에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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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a 2019-02-09 (토) 09:42

으름 그냥 달달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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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퍽 2019-02-09 (토) 09:42

브루베리 먹다가 오디 먹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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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2019-02-09 (토) 09:42

으름? 처음봅니다. 저랑 안 맞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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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2019-02-09 (토) 09:42

으름은 또 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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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티 2019-02-09 (토) 09:42

앵두는 집에서 키우는 나무에서 봄마다 따서 먹어요 맛은 음.. 체리가 훨씬 맛있음
산딸기는 마트에서도 종종 팝니다만, 판매하는 기간이 짧죠.. 개인적으로 유격훈련 받을때 화력유도였는지 적지침투였는지 하면서 산에 난거를 따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디는 무슨맛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먹고나서 알레르기로 고생했던 기억만;;
으름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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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튜벨리 2019-02-09 (토) 09:42

으름 저거먹는거였음?

뱀딸기는 근데 먹을수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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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바람 2019-02-09 (토) 10:31

뱀딸기도 먹는거.. 단지 맛이 없다는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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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ge 2019-02-09 (토) 14:50

뱀딸기는 못 먹는거 아닌가요? 이거 시골에서 건드리지 말라고 못 먹는거라고 산딸기만 먹으라고 햇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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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비 2019-02-09 (토) 18:51

뱀딸기 식용 가능합니다만 보통 시골에서는 독이있다고 먹지 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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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노스 2019-02-09 (토) 09:42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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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벌레 2019-02-09 (토) 09:42

4개다 먹어봤네요
프람 시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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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이 2019-02-09 (토) 09:42

산딸기는 어릴때 뒷산에서 따서 집에 가지고와 어무이께 확인받고 먹었던 기억이 ^^ 따자마자 안먹은게 신기하네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ㅎ 뱀딸기와 비슷했다는 말을 들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근데 으름은 생전 첨보네요 싱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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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루스s 2019-02-09 (토) 09:42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가 4개 전부 아는 거네요. 앵두는 텃밭에서 길렀는데 거의 다 떫어서 못먹었었고 산딸기는와 오디는 많이 주워먹었고 으름은 딱 한번 먹어보고 먹기 불편해서 이후에는 그냥 보고 지나쳤는데 전설의 과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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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에이 2019-02-09 (토) 09:42

외삼촌이 땅꾼+심마니라 어렸을때 외가 내려가서 같이 다니면서 전부 먹어봤던거네요

으름이라고 올리신 저거 조선바나나 라고 외삼촌이 엄청 주셨었음

산머루 참다래도 많이 먹었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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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킨게토릭스 2019-02-09 (토) 09:42

산딸기는 예전에 친척 밭 근처에 군락을 이룬 곳이 있어서 지겹게 먹어봄...
오디 으름도 먹어보았는데.. 맛은 그냥저냥 함..
앵두는 동네마트에서 파는 거 본 적 있음..
개인적으로 저 중에 돈 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산딸기는 사먹을 생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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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elRkwl 2019-02-09 (토) 09:42

거먹딸기 까마중도 없네요? 거먹딸기 엄청 맛난데 씨도 많고
http://m.blog.daum.net/jjs2231424/7755620?np_nil_b=2
오디는 많이는 못 먹겠슴 맛이 약간 요상함 치아랑 입술도 꺼멓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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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나 2019-02-09 (토) 09:42

으름 말고는 마트에서 본거 같은데...
그리고 으름 바나나 맛 아닌데 비교할게 그나마 비슷해서 그런 말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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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멸 2019-02-09 (토) 09:42

시골살면 흔하게 먹음... 그리고 저위에 있는 것 보단 비파가 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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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사악 2019-02-09 (토) 09:42

으름은 먹을 거 없을 때였으면 별미 였을 맛..

마트에 산딸긴 자주 파는디... 오디는 둘째 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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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사결정 2019-02-09 (토) 09:42

산딸기 오디는 이마트에 팔아요..

앵두랑 으름이런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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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YX 2019-02-09 (토) 09:42

어렸을 적 다 먹어 본거네요...ㅋㅋ
요즘 시골에서도 위에 4개 보기 힘들어요~
으름은 진짜 산 속 깊숙이 들어가야 보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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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대령 2019-02-09 (토) 09:42

앵두는 상품성때메 안파는게 아닐까 싶네요

산딸기는 어릴적에 부모님이 봄정도에 다라이(?)로 사오곤 하셨었는데요
산딸기주 담그시느라 ㅎㅎ

으름은 덩굴식물아닌가요? 으름덩굴이라고 배운적이 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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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19-02-09 (토) 09:42

아.. 오디 먹구 싶네요. 이게 쥬스로 해 놓으면 너무 과하지 않은 은은한 향으로 여름에 냉장했서 먹으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저 처럼 당뇨병있는 사람들한테도 좋구요. ^^
제가 중국살고 있으면서 가장 좋은게 저런 과일들이 훨씬 많이 싸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오디는 대락 한근에 2000원정도.. 앵두는 여기는 그냥 체리랑 거의 같은 크기와 맛이 나는데 한근에 3000원정도 해요.. 사과나 배는 한근에 1000원정도 하구요 ㅋ 수박은 제철에 제일 쌀때는 큰거 한통에 500원짜리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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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라로또크리 2019-02-09 (토) 09:42

앵두랑 산딸기는 마트에 들어오는데 아주 반짝 팔고 없습니다..

둘다 아주 잠깐만 판매합니다..

며칠에 한번 장보러 가신다면 운이 안좋아서 못보셧을수도 ;;

암튼 들어오면 생각보다는 잘 안팔리고 하루정도 지나면 곰팡이펴서 엄청나게 폐기쳣던 기억이 잇네요 ㅋㅋㅋㅋ

이딴걸 왜 팔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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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름이름 2019-02-09 (토) 09:42

오디/산딸기는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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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Craz 2019-02-09 (토) 09:42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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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노 2019-02-09 (토) 09:42

저도 시골사람이라 다 먹어봤습니다 자연산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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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불명 2019-02-09 (토) 09:45

으름 빼고는 마트에서 다 샀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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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류향 2019-02-09 (토) 09:48

으름이 역시나 생소하고 다른것들은 종종 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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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스타 2019-02-09 (토) 09:53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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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갈루 2019-02-09 (토) 09:54

앵두는 뭔가 체리
산딸기는 라즈베리
뽕은 블랙베리
으름은 으름장 놓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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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기짱 2019-02-09 (토) 10:01

어릴적 저희 집에 앵두나무가 있어서 자주 먹었었죠. 맛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시어터진 것도 있었죠.덜 익은 것들중에요.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https://youtu.be/Abgtb3fOBQQ?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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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2019-02-09 (토) 10:07

산딸기 / 오디는 술담그면 정말 맛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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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습니까 2019-02-09 (토) 10:09

앵두는 고향집 앞마당에... 으름은 외할머니집에. 산딸기는 고향집 앞산에.. 오디는 고창에 아는분이 있어서 복분자와 함께 종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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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튜벨리 2019-02-09 (토) 10:10

4번 빼고 다아는거군요 근데 앵두가 크게 보여서 첨에 뭔가했네 ㅋㅋ

근데 산딸기 말고 뱀딸기도 있는데 이건 못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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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바람 2019-02-09 (토) 10:12

오디는 서울 촌놈이라 군대가서 처음 알았어요 진지공사중 시골 고참이 따라와 하고 데려 간데가 뽕나무 였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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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2019-02-09 (토) 10:13

고염 아는사람없나 감을 압축시킨맛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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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굴넙데데 2019-02-09 (토) 10:26

논네 입증합니다..
저도 앎 고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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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바람 2019-02-09 (토) 10:33

고염나무에 감나무를 접목하죠... 제가 자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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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 2019-02-09 (토) 11:33

얘 이름이 고염이었군요.
저희 동네에선 그냥 땡감이라 불렀는데..
옛날에는 동네 마당에 한 두그루씩 있었는데 어느순간 자취를 감춰 못 본지 30년 가까이 돼 가는 것 같아요.
정말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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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2019-02-09 (토) 10:14

으름 많이 먹으면 응가 하기 힘들었져 ㅋㅋㅋ 으름에 들어있는 무진장 많은 씨... 저게 소화가 엄청 안 된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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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ove 2019-02-09 (토) 10:16

집에 앵두, 으름나무가 있네요 ㅎㅎ;; 시골 농장에는 야생 산딸기, 오디나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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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아무것도몰라 2019-02-09 (토) 10:17

으름은 씨가 너무 많아서 먹기 불편해요.
맛도 그렇게 좋은편은 ㅋㅋ
머루가 맛있죠. 구하기 힘들어서 글치
벗나무 열매도 맛있어요. 어르신들 소주담아주면
아주 좋아라 하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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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인생 2019-02-09 (토) 10:19

팔아보긴 했지만 손님들이 사가질 않음.. 그리고 금방상하고 변질되서.. 수익이 나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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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영이 2019-02-09 (토) 10:23

다 아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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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굴넙데데 2019-02-09 (토) 10:27

으름 제대로 익은거 먹으믄 겁나 맛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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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널드 2019-02-09 (토) 10:29

어릴때 으름 종종 따 먹었었습니다.
워낙 오래전이라 맛도 잘 기억이 안나긴 하지만 바나나 비슷했던거 같기도하고...
개암나무 열매도 많이 따 먹었죠. 저희동네에선 깨금이라고 불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가 흔히 아는 헤이즐럿이 개암나무 열매더라고요.
생각해보면 향긋하면서 고소한것이 딱 그맛이이었습니다.

그리고 외가댁에 가면 흙벽의 초가집이었는데 집 뒤에 오얏나무가 있었습니다.
작은 자두같이 생겼고 맛도 자두맛이지만 신맛이 강했던 기억이 있네요.
오얏, 개암열매, 으름, 산딸기, 오디(뽕이라고 불렀던거 같은데..) 등등 많이 따 먹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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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바람 2019-02-09 (토) 10:30

위 사진이나 댓글에 나온거 왜 다 아는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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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으 2019-02-09 (토) 10:33

으름 맛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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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hee 2019-02-09 (토) 10:42

저는 시골에서 앵두, 산딸기, 머루, 으름, 복분자,오디 ,블루베리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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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홀릭 2019-02-09 (토) 10:43

산딸기는 영어이름 찾아보니까 라즈베리네여. 시애틀 사는데 여기 마트가면 무지 많아여.
오디는 생긴게 딱 블랙베리 같은데 다른건가봐여.. 무슨 맛인지 궁금하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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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자마 2019-02-09 (토) 10:50

라즈베리랑 산딸기는 맛이 좀 다를 거예요.

대부분의 과일들이 품종이 다양하다 보니 외국에서 먹으면 그 맛이 안나죠.

저희 어머니도 캐나다에 계시는데 한국에 오면 과일 엄청 드십니다.

똑같은 과일인데 맛이 완전히 다르다고...

저도 예전에 미군부대 교환훈련 갔다가 정말 맛있어 보이는 사과를 한 입 베어물었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해요.

무슨 백설공주가 먹었을 법한 반짝반짝하고 예쁜 모영의 사과였는데 정말 아무 맛도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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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잡아 2019-02-09 (토) 20:45

미국에도 맛있는 사과 많지만 우리처럼 간식으로 먹는 것보단 가공이나 요리에 쓰이는게 더 많아서 그럽니다. 생긴 건 정말 맛나게 생긴 큰 사과도 먹어보면 무슨 스펀지 씹는 기분이 들때가....ㅋㅋ
마트에선 주로 후지나 갈라, 허니크리스피,골든딜리셔스 정도가 스낵용으로 팔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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