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호씨와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으로서 참담하네요.

[자유게시판] 유정호씨와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으로서 참담하네요. [댓글수 (116)]

크례이티브 2019-01-27 (일) 16:07 조회 : 33233 공감수 : 117

유명한 중공업회사의 사택단지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녔는데

간부사원 아들의 방학숙제를 망가뜨린 범인으로 몰려서

반 아이들 앞에서 담임선생한테 수차례 따귀를 맞았었죠.

내가 범인?이더라도 그러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그 뒤에 나비효과도 상당해서

가히 제 인생의 분기점이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여러선생들한테 처 맞고 살았어도

그때 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날의 일이 생생하고

그녀의 나이와 이름, 얼굴, 심한사투리와 심지어 딸 이름까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있지 않고 있어요.

나쁜 생각을 안해본것도 아닙니다.

소설로 써볼까 만화로 그려볼까...

늘 가슴속의 응어리로 남아있습니다.

저는 유정호씨의 용기를 칭찬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여성유튜버가 남자선생을 특정해서 이런 일을 했다면

더 많은 도움을 받았을텐데.... 라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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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완스 2019-01-27 (일) 16:07

당한사람은 절대 잊지못하죠 마지막.... 여성유튜버였다면.. 제 생각도 확실히 달랐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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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1-27 (일)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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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aus 2019-01-27 (일) 16:07

제 생각은 좀 다르네요. 누구나 아픈 상처는 갖고 있습니다. 그걸 대중에게 호소할 것이 아니라 알아서 각자 풀어야죠.
제가 생각하기엔 유튜브(또는 SNS)를 통해서 누군가를 비난하다면 민중재판과 비슷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법보다 주먹이 빠르다고 주먹을 사용할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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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개이2 2019-01-27 (일) 16:07

처음 유튜브 나왔을 때 미투 운동 일어날 것 같더니 조용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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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faudqn 2019-01-27 (일) 16:07

알아서 각자 풀지 못해서 대중에게 호소하는 거지요.
유튭에센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면 그냥 당하고만 사는거고요.
비난받아 마땅한 사연이 민중재판이던 머던 그러면 안 된다는건 양승태 생각이고요.
법보다 주먹이 빠른건 멍게소린가요? 세얼호 아이콘이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군요.
즐 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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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의뜻 2019-01-27 (일) 16:07

리본과 어울리지 않음.

유신헌법도 법이라면 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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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eros 2019-01-27 (일) 16:07

혼자서 감당할수 있는 상처가 있고

감당안되는 상처가 있습니다..

그 판단 기준도 타인이 결정할 문제도 아니구요...

아픈상처 ........ 왕따 , 실연 등등... 많죠.. .

누구나 아픈상처 잇겟죠... 그 크기도 제각각이구요...

알아서 각자 다 풀면 , 세상에 자살하는사람 엄청 줄어들겟죠...

왕따 심하게 당해서 못견뎌서 자살하는 사람 , 우울증 심해서 자살하는사람 .... 등등...

타인의 아픈상처를 누구나 다 갖고 있다는식으로 판단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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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리안 2019-01-27 (일) 16:07

트라우마는 피해자에게만 있고 가해자에게는 없죠. 이 말은 가해자는 피해자가 안중에도 없고 신경도 안쓴다는 겁니다. 피해자는 고통을 받지만 가해자는 신경도 안쓰죠. 왜 일까요? 그리고 법보다 주먹이 빠르다고 주먹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걸 모르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복수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질까요? 왜냐하면 자신의 인격을 밟고 보통의 사람을 영위한다는것을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님 말대로 사람이라면 다 상처를 받죠. 그리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복수하는 마음을 갖는 동물은 사람밖에 없어요. 그런데 상처를 각자 풀어야 하는거고 그렇게 말처럼 쉽게 풀리는거라면 왜 아직도 독일은 사죄를 하고 있고 위안부 피해자는 죽을때까지 고통 받으면서 살까요?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면 용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겪은 일에 그냥 말로만 하는건 쉬워요. 하지만 어떤 일이든 스스로는 할 수 있다고 얘기하면서 타인의 마음을 무시하는건 또 하나의 가해일 뿐입니다. 사람이 모두 똑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각자 갖고 있는 능력도 제각각이구요. 사람을 존중하지 않으면 님 처럼 그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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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aus 2019-01-27 (일) 16:07

저는 80년대에 학교 다녔습니다. 그때 시절에는 정말 무시받고 욕도 많이 먹고 그랬어요.
그림 못 그린다고 비웃음도 당하고... 그런 시절에 살았지만 그런 것을 마음속에 품고 자기 명성을
이용하요 그 사람을 심판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하면 찾아가서 그 사정을 설명하고 화를 내던 욕을 하던 스스로 풀어야죠. 그걸 명성에 기대서 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대중에 기대서 사람이 자살하고 미투운동이 불어서 괜한 사람 피해자로 만드는 겁니다. 그 유정호씨가 나름 이름이 알려져 있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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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리안 2019-01-27 (일) 16:07

님이 살아온 길이 어떤지 모르고 그 당시 상황도 알 수 가 없지만 아마도 님에게는 강렬한 기억이겠죠. 전 님의 생활을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기억인지도 모르구요. 운이 좋으면 님 말대로 그런 기억을 스스로 풀지도 모르죠. 하지만 시대도 다르구요 각자 사람마다 옳고 그름의 기준이 달라요.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법도 없는거구요. 전 그 사람이 대중에게 기대서 자기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유튜브를 통해 말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위로 받고 싶었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그걸 노리고 한거라 해도 욕은 할 수 없어요. 욕을 하는 사람은 자기 일이 아닌 사람이 그냥 욕을 하는거죠. 피해자는 그런것까지 배려를 해야 할 까요 가해자한테? 나도 고통 받았으니 너도 엿먹어봐라 라는건 도덕적인 면에서 허용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래서 안된다고 단언 할 수 는 없는거에요.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의 무게를 님이 전부 이해 할 수 없다면요. 그리고 또 하나. 님 말처럼 욕하고 화냈다고 해보죠. 가해자가 그걸 받아들이고 사과를 해서 님 말처럼 트라우마가 치유된다고. 하지만 난 죄 없고 만약 모르는 일이라고 한다면? 그때도 그렇게 평정심을 유지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저 유튜버를 가해한 사람이 진정으로 사과를 한다면 그때 상처가 치유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욕하고 화내도 난 모르는 일이고 니가 이상한거야 라고 가해자가 말한다면 그때는 어떨까요? 그 유튜버는 용서 할 마음의 준비를 가졌는데도요? 바꾸어 말해 님이 그런 상황이라면 어떤 마음을 가질건가요? 여전히 도덕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보실건가요? 그리고 트라우마는 풀리지 않아요. 단지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미래를 보는것 뿐이죠. 님에게 강렬했던 기억이 지금 완전히 없어졌다고 자신할수있나요? 그 기억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확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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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사서고생 2019-01-27 (일) 22:05

얘기를 너무 크게 가져가시는거 같은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솔직히 대상이 공인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여성들 미투하고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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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범 2019-01-27 (일) 16:07

이분 정말 제대로 안맞아보신분이네. 친구가 음료수를 들고왔는데 수업시간에 그걸보고 선생이 달라고 하는데 안줬어요. 바로 그자리에서 때리기 시작하는데 과장안하고 무슨 철천지 원수라도 만난것처럼 때립니다. 이게 그당시 선생들 수준이에요. 다른 선생은 자기들 운동하는거 구경했다고 수업들어와서 구경 한 사람 다나와 하더니 때리더군요. 위에분은 정말 좋은 학교 다니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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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사서고생 2019-01-27 (일) 22:00

옛날에는 다 그런식이었고 다 구타가 용인되는 시대에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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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깜찍이 2019-01-28 (월) 12:20

인정 지금 20대후반에서 30대분들은 이해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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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백 2019-01-27 (일) 16:07

전혀..공감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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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매니아 2019-01-27 (일) 16:41

안되긴 뭐가 안된다는건지... 당신이 기준이고 당신이 법입니까?
80년대에 학교 다녔다구요? 나도 80년대에 학교다녔지만 꼰대짓은
반상회나 가서 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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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kor 2019-01-27 (일) 16:42

무시와 욕과 매질은 많이 다릅니다,,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군대 가서 줄빠따 맞는게 그려려니 할정도 였어요~~

세월호 아이콘 빛바랜 글을 쓰시내~~

아무 이유 없이 매많은 이유를 스스로 풀어야 한다?

이게 멍게 소린지,,,, ㅋ

80년대 학창시절 보낸게 뭔 자랑이라고,,, 여기

80년대 학창시절 보낸 사람들 많아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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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bbobb 2019-01-27 (일) 17:02

남들은 다 틀린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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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져갈래 2019-01-27 (일) 20:08

에혀 현자 납셨네 님아 님인생으로만 남을 판단하면 누구나 선생소리 들으면서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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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나훗끈 2019-01-27 (일) 20:35

노란리본이 안어울는 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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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741963 2019-01-28 (월) 08:01

개인사정은 개인이 풀어야 한다..
뭔가 크게 잘못생각하시고 있군요.
권력이라는 수직관계에서 일어난 일은
님 처럼 생각하시면 인권은 살아날 길이 없어지는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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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튠 2019-01-28 (월) 22:51

리본이 아깝다.. 정말..

왜? 가서 유가족한데 혼자 풀라고 해보지 ? 근혜멱살이라도 잡으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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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개이2 2019-01-27 (일) 16:07

선생 같지도 않은 선생 때문에 인생을 망친 사람이 한 둘이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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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범 2019-01-27 (일) 16:07

그 당시에는 힘도 없고 사회적으로 그걸 당연시해서 맞았는데 20~30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는 건 문제 있는거 아닐까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학생 지도라는 미명하에 자기들 스트레스 푼거죠. 이제까지 살면서 존경할 만한 선생을 3명 정도 밖에 못봤네요. 나머지는 다들 함량미달의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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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츠비 2019-01-27 (일) 16:07

미투랑 뭐가 달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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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자 2019-01-27 (일) 17:34

원래 각자 풉니다.
대중에게 이런 일이 있다 알리는거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뉴스도 없애야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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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9-01-27 (일) 19:01

알아서 각자 풀자라...
님의 논리라면 세상에 법은 필요가없져 알아서 각자풀거면 법이 무슨필요가있겠어요??
대중의 힘은 누구나 사용할수있는거아닌가요?? 그판단은 대중이 하는것이고...
지금 님이 쓴글에도 대중의힘을 사용한것입니다(이토랜드라는 유명세의 힘을 빌어서)
님과 같은생각을 가진대중이 님을 도울수있거든요...
그러므로 님의 말하는것은 내로남불이라는거에요
그리고 법보다 주먹이빠르다고 주먹을 사용할수없다??
님 가족이 범죄자에게 강간당하거나 목숨의위협을 받을위기인데
주먹을쓰지않으면 막지못하는상황에서
법이 우선이니 주먹을 사용하지않을겁니까??
말도안되는 논리로 법들추면서 가르치려하지마세요
덕분에 올만에 아주 말도안되는 똥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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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y 2019-01-27 (일) 20:14

본인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그런일 당해도 이런소리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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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동전 2019-01-27 (일) 20:20

지금 당하고있는 사람이 영상 보면 생각이 다르겠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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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김선생 2019-01-27 (일) 21:17

식칼들고 쑤시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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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뜨락 2019-01-27 (일) 23:06

이건 미투 같은 운동 자체를 거부하는 발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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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새 2019-01-27 (일) 23:34

본인이외 다시는 이런 부당함을 당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유투브에 올렸던거고요. 일단 우리끼리 그러지 말고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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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jsvltm 2019-01-27 (일) 16:07

일반적으로

학창시절 여러 선생님들한테 처맞고 사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 것 같습니다만..

도대체 뭘 해야 여러 선생님들한테 처맞고 사는 사람이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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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깜찍이 2019-01-28 (월) 12:21

수업안듣고 그림그린다고 때리고 그랬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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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프로 2019-01-27 (일) 16:07

경기도 어느시에 사립중 사립고가 있는데 체벌로 유명했죠
남중 남고라서 아주 걸핏하면 매질이였습니다. 싸다구는 기본이죠
선배들이 밤에 불러서 운동장 굴려도 묵인했고요. 그게 바로 10년 전입니다.
웃긴건 대학은 잘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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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습니까 2019-01-27 (일) 16:07

저는 다른반 여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뺨을 맞았네요 미친넘만 있는게 아니라 뇬도 존재합니다 6학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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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다 2019-01-27 (일) 16:07

당신이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이고.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는 만큼 세상이 보입니다.

당신이 보는게 전부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보는게 전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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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kelss 2019-01-27 (일) 16:07

남중 나왔는데 기술 선생님이

첫 시간부터 일단 맞고 시작한다고 각목으로 엉덩이를 두대씩

모두 때리시던데요.

물론 감정적으로 악독하신 분은 아니었지만 아무 이유없이

때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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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범 2019-01-27 (일) 16:07

당신은 정말 복받은 겁니다. 지각했다고 몽둥이로 때리는 학교 다녔는데 살면서 지각은 한번씩 할 수 있지 않나요. 때리는데 무슨 거창한 이유 있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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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츠비 2019-01-27 (일) 16:07

초등학교 때 안맞은 우리반 학생이 없었는데요;;;;;;;;;;;;
초 2학년 때 맞은 기억은 평생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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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맑다 2019-01-27 (일) 16:07

욕도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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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플로우 2019-01-27 (일) 16:07

유정호씨는 촌지못내서 맞고 여러친구들 앞에서 선생이 모욕줬다안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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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화이팅 2019-01-27 (일) 16:44

명찰 안달았다고 귀퉁뱅이 때리던 시절...
지금기준으로 경악할만한 일들이 많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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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kor 2019-01-27 (일) 16:53

수업시간에 잠깐 창문 밖 봤다고

늘 들고 다니는 망치 자루 로 머리를 수회 가격 해서 기절한 학생도 있었고,

큐대 자루 들고 다니며 책상 위에 무릎끓여 앉혀서 허벅지, 발바닥 때리는 년도 있었고

맘에 안들었는지 뭘 어땠는지 모르지만

들어오자 마자 수업시간의 반정도를 손바닥으로 목부위를 따귀 때리듯이 때리던 놈도 있었고

플라스틱자를 세워서 손톱 때린년은 때리면서 웃고 있었죠~~

예전에는 이랬는데,,

별다른 이유가 있어도 그렇게 때리면 안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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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라이징 2019-01-27 (일) 17:54

고딩때 아무 이유 없이. 야자 시간에 너무 조용하다고 반전체 끌려 나와서 이새끼들 쳐 자냐고

빠따 맞아 봤습니다 ㅋㅋ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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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9-01-27 (일) 19:16

옛시절 학교생활을 잘모르시는거같은데
어이없이 때리는선생들 정말많았어요
전 아직도 기억해요 초등2학년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신나게뛰어놀다오고
다음수업받을때 땀난데다 운동장에서 구르고 그래서
좀 더러운상태였죠 그것때문에 남자선생이 왜이렇게 더럽냐며
뺨을 수차례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님은 이런경우없져?? 사실인지 구라인지 판단이 안될뿐더러...당해보질않았으니
그런말할수있는거구요
예전엔 이런 어이없이 구타하는 경우가 엄청많았어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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