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끄덕

폴매카트니면.. 부르노 마스는 까도 될듯 ㅋㅋㅋㅋ
부르노 마스도 이해하겠네요

허허

앗...아

폴 매카트니를 이길만한 가수가 있긴합니까?
끝판왕을 대려왔엌ㅋㅋ

존 레논이라도 무덤에서 꺼내오지 않는한 이길 수가 없죠 ㅋㅋㅋㅋㅋ

잭슨도 꺼내와야...

그래서 모셔왔습니다.
예토전생!!!

존 레논 꺼내온데 ㅋㅋㅋㅋㅋㅋ

보는 눈의 클래스가 다르군

납득이 가네 납득이

전설이라 이해는 되지만
가수도 목소리나 감성 다 전성기일 때 보고 싶은지라
아쉽네요

지금은 브루노마스죠

???

지금도 폴매커트니인데요
폴이 죽는다면 모를까

아 맞다 여기 아재사이트지 ㅎㅎ ㅈㅅㅈㅅ

ㅎㅎㅎ 빠른인정.

전 브루노마스에 한표 이미 전성기 지난 이여서 딱히 콘서트는
차라리 전성기인 브루노마스껄 보고 싶어요 ㅋㅋ

인정만 하면 다 용서받아요 ㅋㅋㅋㅋ

아재지만 급인정.
언제적 폴인가?

전설은 전설로~ 가슴으로~ 추억으로~

폴매카트니가 아니라 폴매카트니의 할아버지를 데려왔어도
저 위에 말한 말은 개소리가 맞죠. 그것도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울림이 작을것 같다" 라니...

음..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2014년 당시 브루노 마스가 전성기에 20~3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은 사실이나
폴매카트니면.. 당시 20대였던 저뿐만 아니라 40~50대까지도 어우를 수 있는 뮤지션이죠.
울림이 적다는게 가수의 실력이 낮다는게 아니라 관객 커버력이 적다는 뜻이었을 것 같네요.

그런부분을 모르는건 아닙니다.
슈퍼콘서트가 단순히 표만 매진시키면 장땡 이런게 아니다보니 관객의 연령층과 입맞도 고려는 했을거구요
주최측의 입장이야 나름 이해하지만
저 사람의 예술관은 편협함 그 자체입니다.
본인이 느끼는 감각을 퀄리티라고 여기는, 그것도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말이죠

나이가 있으니 아무래도 최근 유행하는 음악에 거리감이 있는건 사실이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젊다면 나이 더 드셔보시면 아실테고 나이가 있으시다면 최근의 음악들이 무조건 좋지만은 않을텐데요. 저도 스스로 예술에는 편견을 둬서는 안된다고 자부하고 유행을 잘 받아들인다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드니 고루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편협함이라고 폄하해버리기 보다는 저 나이때 사람이 가진 예술에 대한 경험치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어렸을 때 힙합이나 락 댄스음악에 비판하는 어른들 보고 꼰대라고 했는데 제가 꼰대가 되가네요. 싫은게 아니고 익숙하지 않은거겠죠. 서로의 위치에서 보는 시각은 제각각입니다.

저도 어느덧 꼰대 소리들을 나이입니다.
그리고 저도 제가 젊을때 즐기던 음악들이 좋아요. 지금도 그 음악들을 더 즐기구요
하지만 지금 음악들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제 감각으로 와닿지는 않아도.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지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예술을 좀 더 깊이있게 이해하려면 자신의 취향과 음악에 대한 평가는 구분할줄 알아야되는것이 사실 기본 소양입니다.
일반인이라면 뭐 상관 없지만 저런 거대 프로젝트의 결정권자가 저정도 생각밖에 못한다는건 대단히 심각한 문제죠.
저 나이대가 대체로 저런 마인드인건  이해할수있지만, 그 사람이 위치가 저정도되면 문제인거 맞습니다.
뭐 한국에서 결정권자가 정작 진행되는 일을 이해못하는거야 흔한 일입니다만...
브루노 마스대신 폴매카트니라면 성공적인 프로젝트인건 맞지만 사실 얻어걸린거라고 봐야되요. 대신 실무진들은 저 사람덕에 개고생을 했겠지만요
저런 마인드로 계속 하다보면 어느순간 뮤지션게게 커다란 결례를 범할수고 있게 될겁니다.
나중에 정말 브루노 마스를 초청했는데 이 트윗글을 본다면 좋아할리가 없을텐데요
게다가 저 글에는 아티스트를 딴따라라쯤으로 치부하던 시절의 생각도 들어있습니다.
브루노마스 정도급의 뮤지션이 오라면 와야되는 사람인가요?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주최측의 고충을 솔직히 이야기를 했어야지 거기다 대고 깊이 운운하는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글에서는 완판이 확실한 아티스트라던가 인기 최고라던가 어떤 뮤지션인지 잘 인지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또 그럴만한게 그전에 스티비 원더나 스팅,휘트니 휴스턴 급을 성사시켰는데
그들에 비해 아직 울림이 작다고 말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실력도 그렇지만 커리어에서 오는 팬들의 울림은 무시 못합니다.
그리고 폴메카트니 전에 마룬 파이브,에미넴,레이디 가가로 이미 인기 있는 아티스트들로만 공연을 쭈욱하다가 슈퍼콘서트에서 이제 어떤 상징적인 뮤지션을 모셔야 한다고 해서 2년만에
겨우 폴메카트니를 모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 시각에서만 그렇게 똑 떼어 내서 안좋은 부분만 보시는게 바로 편협 아닐런지요.
저런 멘트가 부르노마스한테 결례가 될수도 있다는 말에는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저런 멘트가 부르노마스한테 결례가 될수도 있다는 말 << 그게 문제라는거죠.
폴매카트니라는 레전드를 데려오면서 굳이 부르노마스를 깔 이유가 없으니까요.
누굴 좋아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저 트위터가 예의에 어긋난, 공개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말이란 거죠.

브루노 마스의 데뷔가 2010년 하반기이니, 저 때 당시 겨우 데뷔 3년차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브루노 마스가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해도, 자기 대신에 폴메카트니였다면, 스스로도 납득을 했을 듯 싶네요.

정태영이라는 사람의 글에도, 브루노 마스를 향한 깔봄은 그다지 없어보이는데, 괜히 오바하시는건 아닌지요...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았다니.. 말을 막 지어내시네 ㄷㄷ

그냥 간단히 생각하면 됩니다. 폴매카트니가 갖는 커버력과 브루노마스의 커버력의 차이. 울림이 적다라는건 그런 뜻인듯. 전 충분히 공감이 됨. 내가 한국 가수중에 누군가를 섭외해서 관객에게 울림을 주고자 한다면 걸그룹이나 보이그룹 보다는 일단 제일먼저 조용필을 떠올릴듯. 이건 실력문제가 아님. 정상에 오른 걸그룹 보이그룹 메인보컬들은 이미 톱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니까요

전 방탄소년단이요

저도 ㅋㅋ
솔찍히 한국가수가 빌보드 1위 찍을줄은 상상도 못했음.

오늘도 있는척 하는 이토 뻘글러 하나 떴네 ㅋㅋㅋㅋ
그냥 님아
아 제가 잘못말햇네요 해요
진짜 없어보임 구절구절 ㅋㅋㅋㅋ

구절구절? 이게 뭔말임???

아.. 시바 인정.. ㅋㅋㅋ

둘을 놓고 마스를 까야겠는데 딱히 뭐라고 할건 없거든요.

쥐스킨트 소설 중 깊이에의 강요 같은 거죠. 나무랄건 없지만 경력이 짧아서 깊이가 없어.. <-- 이거에 대한 카운터는 정말 경력을 늘리는거 말고는 실상 없으니까요.

아, 반박할 수가 없다...

음...

거 밸런스가 너무 안맞는거 아니오??

근데 저때는 일본에서 콘서트한 뒤 건강문제로 못왔음
다음해에 오셨죠

아...

아 비교대상이 그럴만하네....

아... 이건은 무조건 브루노 마스가 잘못한거네 ㅠㅠ;
왜 거기서 폴아저씨가 나와서...;

그럴수 있어....

개소리 하고 자빠졌네.

젊고 어리다고 해서 "울림이 없다. 영혼이 깃들지 않았다." 이런 표현은 맞지가 않다.

저 사람이 진행했던 결과물이 엉터리는 아니지만, 그 진행을 표현하는 언어 표현이 정말 꼰대 그대로다.

젊고 어리다고 해서 울림이 없고 영혼이 안 깃든게 아닌데.

세계적인 천재들의 유명한 결과물들중에는 그들이 젊고 어렸을 때 탄생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당연히 모든 예술을 대하는 태도의 시작은 그래야 합니다.

하지만 브루노 마스가 폴메카트니에 비해서 울림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요.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해도 예술의 깊이가 농익어가는 것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분야가 음악이니까요.

저기 다녀왔습지요 비오는날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뭐라고?

인정...

당연한결과죠
현대카드의 제일큰손들이 20-30대겠습니까?
4-50대의 거부들이죠 그들이 과연 브루노마스하고 폴메카트니
중에서 누굴 좋아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