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건물주 .jpg

[감동] 착한 건물주 .jpg [댓글수 (61)]

천마신공 2018-01-31 (수) 11:03 조회 : 45151 공감수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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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셰크 2018-01-31 (수) 11:03

진짜 갓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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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sa 2018-01-31 (수) 11:03

존경스럽네요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봐야한다...어찌보면 요즘시대에 말만쉽지 행동은 않돼는건데..
대단하십니다
이런분이 대한민국의 재벌이 돼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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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짱짱짱 2018-01-31 (수) 11:03

제가 근무하는 곳 근처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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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lio 2018-01-31 (수) 11:03

말은 쉽지만 막상 상황이되고 자신이 상황을 휘두를수 있게 되었을 때 도덕적이고 정의롭다고 여겨지는 행동을 하기는 정말로 쉽지가 않지요... 정말 멋지신 분이네요. 저도 본받아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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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령 2018-01-31 (수) 11:03

웹툰 송곳 중...
"너는 안 그럴거 같지? 서는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서는데가 달라져도 그대로 초심을 유지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일텐데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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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알러뷰 2018-01-31 (수) 14:47

동감합니다. 말이 쉽지 마음은 어렵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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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ga 2018-01-31 (수) 11:03

의구 이름 값도 못하시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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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gilson 2018-01-31 (수) 1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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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e 2018-01-31 (수) 11:10

오만방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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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3 2018-01-31 (수) 11:03

존경스럽습니다. 말로 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과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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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야우스 2018-01-31 (수) 11:03

없을때는 자기가 착한지 나쁜지 모르지
있을때야 비로소 자기가 착한놈인지 나쁜놈인지 알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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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없음 2018-01-31 (수) 11:03

없어도 나쁜지 안 나쁜지는 알 수 있음
없다고 탈선해서 나쁜 짓 하고 다니는 놈들 많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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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이형 2018-01-31 (수) 11:03

그러게요. 반면에 없이 살수록 흠잡힐 일 해선 안된다며 꿋꿋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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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랑 2018-01-31 (수) 11:03

진짜 대단한분이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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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PPA 2018-01-31 (수) 11:03

저 식당 어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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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오턴 2018-01-31 (수) 11:03

와 정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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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려 2018-01-31 (수) 11:03

제 어머니께서 노후 자금으로 오피스텔 몇개 사서 세를 놓으시는데 2013년부터 대학생 2명이 살다 2016년에 졸업하고 그 학교 후배 2명이 살고 있는데 학생들이라고 월세 한번도 안올리고 2013년 월세 그대로 받고 있는데 두어달 전부터 주위 다른 호실에서 소음으로 관리실에 항의 들어오고 해서 어머니께서 한번 방문했는데 오피스텔을 진짜 아주 개판을 만들어 놨네요.
학생들이라고 다른 방보다 소문나지 않게 12만원이나 월세를 덜 받고 있는데 계약기간 끝나는 3월을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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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렝뜨 2018-01-31 (수) 11:03

호의를 베풀면 보답까진 아니라도 예는 지켜주면 행복한 세상이 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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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ou 2018-01-31 (수) 11:42

그래서 개 돼지라 칭하는 민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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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공백 2018-01-31 (수) 14:51

저희는 이번에 월세 안깍아주면 방뺀다길래 잘가라고 했더만 변기 뜯어갔어요..ㅋㅋㅋㅋ
변뜯은 세번째 당하는데 당할때마다 웃기네요. 안잡힐거라고 생각하고 뜯어가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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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크 2018-01-31 (수) 17:08

그정도로 손해 입힌거는 당연히 신고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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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공백 2018-02-01 (목) 04:19

변기값만 받을수있어요.
때가기만했다면 범죄까지가는데 어떻게 했는지 중고까지 설치하고가니 나중에 아무거나 설치하면되는줄 알았다면 어찌할 방법이 없어요.
중고로 팔아봤자 몇푼 나오지도 않을거 변기값만 50~60인데 시공비까지 70만원정도 물어 내는거죠 뭐.
애초에 주변에 신축건물생겼다고 월세 안깍아주면 방뺀다는것도 일반적이지 않은데 일반인이 때기도 달기도 힘든 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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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리스 2018-01-31 (수) 11:03

해고 됐다고 몇천만원씩 주변에서 빌려 줬다는 것만으로도 이 사람의 인성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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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냄새 2018-01-31 (수) 22:13

저도 이부분이 가장 의아하네요ㅎㅎ 해고가 되면 들어올 돈이 없는걸 알면서도..대체 뭘 보고 그 큰 돈을 빌려줄 수 있었을까요?? 한두사람도 아닌거 같은데.. 저 분의 인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가늠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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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링 2018-01-31 (수)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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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harv 2018-01-31 (수) 11:03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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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빵불패 2018-01-31 (수) 11:03

이런분들이 좋은일하면 감동적이니게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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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2018-01-31 (수) 11:03

키야 멋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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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극대화 2018-01-31 (수)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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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LK 2018-01-31 (수) 11:03

사람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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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달타냥 2018-01-31 (수)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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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79 2018-01-31 (수) 11:15

나이가 들수록 본인의 삶이 얼굴에 나온다더니
상당히 인자하신 얼굴이네요.
정말 멋진 분은 이런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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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다 2018-01-31 (수) 11:16

복 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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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마니 2018-01-31 (수) 11:27

아..인상만 봐도 선량함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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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새 2018-01-31 (수) 11:29

사진 옆에 보이는 호텔 찍어서 찾아보니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쪽 지호한방삼계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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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ou 2018-01-31 (수) 11:43

호의를 권리라 생각하는 빨갱이들도 있어서..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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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꾸 2018-01-31 (수) 16:19

많죠.

호의를 베푸는 사람이 힘들게 결정하고 자기 손해를 감수하고 행하는 것인데,
마치 그게 당연한 지 권리인양 생각하는 스레기들 참 많습니다.
그래서 호의를 베푸는 사람이 존재하기가 더욱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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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2018-01-31 (수) 11:48

이런 건물주를 만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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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연합 2018-01-31 (수)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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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 2018-01-31 (수) 12:19

좋은 분이네요. 헌데 착한 건물주라는건 깍아주는 건물주가 아니라
세입자의 권리를 인정해 주고 적당히 올려 받으면서 시설물 관리 잘해주는 건물주가 착한건물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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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스파이더 2018-01-31 (수) 12:27

가만 보면 옷도 잘 입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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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준 2018-01-31 (수) 12:27

돈좀 벌린다 싶으면 세 올리고 세 올리고 세 올리고 에휴.... 저런 사업주만 가득하다면 세상이 참 밝아질꺼같은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점심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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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맛 2018-01-31 (수) 12:41

진짜 갓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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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555 2018-01-31 (수) 12:59

초심을 잃지 않는 것만큼 어려운 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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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한지민 2018-01-31 (수) 13:16

이런분들보면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말이 나올수가 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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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2018-01-31 (수) 13:25

이런 분들이 정치를 하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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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rPer 2018-01-31 (수) 14:07

그렇긴 한데 정치는 착한거랑 달라서..ㅜㅜ.
모두를 위한 정치는 신이 아니면 불가능한거라 늘 욕먹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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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지 2018-01-31 (수) 13:30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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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서 2018-01-31 (수) 13:35

이런게 진정한 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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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있으라 2018-01-31 (수) 14:03

차라리 저런분이 정치인이 되셧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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