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고향인데 여름에도 서늘하여 피서지로는 최고입니다^^!

옆동네에서 봤을때 굳이 고르자면 겨울에 6번 산행, 애들 데리고 9번 1회 방문, 일출맞이 10번 배추밭... 하지만 풍력발전기 소음때문에 비추하는 편입니다.

제고향 철암도 좋습니다. 탄광촌

태백 현지인으로서
5 6 7 8 추천드립니다
나머지는 호불호 갈립니다
저중에 구문소랑 검룡소는 꼭 다녀오십시요~힐링됩니다
구문소는 풍경이 좋아서
검룡소는 주변환경이 좋아서 힐링됩니다.

@바람인

애들 데리고 가기에도 괜찮은가요
유치원생입니다

@망둥이리

네 검룡소는 30분정도 산책코스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저희아이 5살때도 데리고 다녔는데 괜찮더라구요

@바람인

구문소, 검룡소 등 여행지는 근방까지 차량 출입은 원활한가요?  아니면, 주차장에서 내려서 경사지를 한참 올라가야 하나요?

@란트하우젠

검룡소 좀 걷습니다
경사 있긴한데 이정도는 동네뒷산하고도 비교안될정도로
완만하고 별거없습니다.

@란트하우젠

네 윗분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검룡소는 30분~1시간산책코스, 구문소는 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좋습니다~

바람의 언덕 좋아요 겨울에 눈올때 가면 예쁨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도 있죠

다 좋겠지만 눈 내린 태백산이 최고

태백갈때 참조 하겠습니다...

위에도 댓글이 있네요
태백으로 갈꺼면 지금은 사라진 스위치백 경험해보세요
지금은 폐쇄되었지만 운행하던 당시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스위치백 선로가있는 흥전-나한정 구간
뭐 이젠 추추파크 스위치백트레인으로 운행중이라고합니다

스위치백이 무엇이냐면...
오래전 증기기관 또는 3000대 디젤기관으로는 고지대를 올라가기엔 역부족이여서 선로를 뱀똬리처럼 빙글빙글 이어가면서 만들어진 선로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궁금하면 유투브에서 스위치백 검색하면 나와요

저도 태백 여행 힐링 되고 좋았습니다.
좀 오래 전 일이긴 하지만 숙박도 2번에서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