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09월 14일 인터벌 러닝 7.49km

4단계 거리두기가 많이 완화되고

저번 주에 복귀하려 했는데

화이자 1차 접종 후

1주일은 쉬길 권고하여

이제야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한 2달 동안 홈트로

또는 가벼운 산책으로

보내기는 했는데

이건 뭐 인증하기에는

데이터가 별거 없어서

그냥 넘겼습니다.

역시 그동안 해오던

운동량이 줄어서 그런지 허리 둘레가

2인치가 증가했습니다. ^^;

일단 파워워킹 보다

인터벌 런닝을 하게 된 것은

무리없이 일단 심폐기능 향상부터

하려고 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처음 40분정도는

함께 거닐겁니다.

이전에는 수영장을

꾸준히 다니셨는데

코로나 시국 이후

외출도 거의 못하셔서

근력이 많이 빼지셨습니다.

저녁식사 후 어머니와

1시간 가량 거의 매일 걷곤 했는데

이게 뭐라고~

현재 많이 좋아지셨네요.

초반 30~40분 정도는

어머니의 페이스로 진행할 겁니다.

그리고

2달정도 본격적인 야외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만큼

한번에 이전의 운동량을 찾기보단

점진적으로 무리없이

천천히 진행해 나갈 겁니다.

심폐기능으 어느 정도 올라온 것이

몸으로나 데이터로나 확인되면

이전방식대로

파워워킹으로 2시간 이상씩

유지하려 합니다.

안양천이 운동하기 좋아졌습니다.

술판 벌이는 인간들도 없어지고

방치 되었던 풋살장도

완벽하게 통제되고 있고

마스크 착용한 모범적인 분들만

열심히 운동하고 있네요.

우리의 건강을 위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