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17277 걸음 완료

운동 후 샤워하고 나니

어느새 꿈나라에 들어갔었다는...

글도 안올렸는데 ^^;

지금 일어나 씁니다.

요즘 진짜 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저녁 나절 아주 적당한 바람이

운동 중에 열을 식혀

진짜 딱 좋을 정도의 상쾌함을 유지해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있다면

저 믿고 공원이나 산책코스 한번 나가보세요.

절대 후회 안하실 겁니다.

유산소 운동을 줄이고

근력운동을 늘리라고 하는데

당분간 지금의 패턴은 유지하려고 합니다.

꾸준히 이어지는 지금의 상태가 깨어지면

자칫 제 안에 꿈틀거리는 게으름의 환영이

저를 잡아 먹을 수도 있을 것 같기에...

이대로 유지하면서

근력운동은 틈틈히 해 나가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