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산책하다가 한강까지 갔어요 ㅎㅎ

제가 광명철산동 사는대 집이 안양쪽이신가보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철산동 살아요 ㅎㅎㅎ

아하 반가워요.ㅎㅎㅎㅎ

철산몇동 사시는지요? 전 참고로 철산4동 도덕산쪽에 삽니다.

전 철산2동 현충탑쪽 살아요 ㅎㅎ

아하 그렇군요. 철산8 단지쪽 건너편 주택가에 사시나 보군요. 거기 중학교때는 자주가던곳에요. 광복시장쪽 30번 시내버스종점도 없어졌구요 지금은 없어진지가 오래되었지만 광북중고앞에 있던 광명과학사에서 프라모델사려고 많이 가던곳입니다.  저의 집에서 약4~5km이내 사시니 무척 가깝내요..전 걸어서 취미로 김포공항청사까지 걸어다니는 사람입니다. 바쁘지 안고 급하지 안는 이상 수도권내에 한하여 왠만하면 모든곳을 걸어 다닙니다. 한강은 20대 초반에 자주 많이 자전거로 많이 갔던곳이라 질리더군요. 국회의사당 지나 잠실교까지 말입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특히 자전거라고 역주행하는 사람들 많아요. 라이더들이 속도역시 평균40kmh이상 차량수준으로 달리면서 역주행이라니 이게 말이되나 싶을정도 위험하게 타는 분들많아요.
그리고 특히 서울남서쪽은 북서단보다 너무 답답해요.. 제 정서적 체질상 수도권 도심은 거부감이 느껴지나봅니다. 아무튼 제 고향이자 같은 동내에서 시청에서 내리막길로 조금 내려가면되는곳이군요. 울동내 길동무를 만나것같아서 방가방가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