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아프니깐 상체 전혀 못하겠네여ㅠㅠ

치료하는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됩니다. 지금 고민하셔야 하는건 왜 아픈지를 알아내야 하는겁니다. 제 경험상 어깨는 자세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혹은 운동의 편식 문제일수도 있구요. 상체 운동하시는 영상이 있거나 옆에서 보면 금방이유를 알수있는데.. 트레이너에게 자세를 제대로 한번 봐달라고 하세요. 그러다 만성됩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정도를 알아보시면 될겁니다. 어깨 조금이라도 아플 땐 우선 운동을 멈추는 게 제일입니다.

저도 이넘의 어깨 때문에 고생많이하고 있습니다..

어깨는 특히나 약하고 상체의 모든 근육의 연결고리라서 다치면 진짜 개고생..

저도 병원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무슨 소염진통제 처방하고 그냥 기계로 지지직하고 마사지좀 받고 끝나요..

도대체가 원인은 안알려주고 맨날 똑같은거 먹고 똑같은 운동치료 받고 똑같이 아프고

젯 생각엔 어깨는 무조건 무조건 가만히 놔두고 쉬어야하는듯요.. 근데 사람이 살면서 그럴수가 없죠.. 일도 해야하고

그래서 의사도 알겠지만 굳이 설명해주려 하지도 않고 똑같은 처방방법만 쓰는 이유가 어차피 넌 계속 아플거야.. 쉬지않는이상 ^^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걸 알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체념하고있씁니다..

심각해서 수술할거 아니면 병원이 아니라 물리치료하는데 가야하는데 큰증상 아니면 아픈쪽 저중량으로 레터럴 매일 해주면 사라집니다 한 2키로정도로

인대 나가면 두고두고 후회하실거에요.
젊어서 키 크고 팔다리 긴 서양애들 따라잡는다고 수영장에서 용쓰다 어깨 인대가 나갔는데..
한창 심할땐 과자봉지 하나 들었다고 통증이 오더라구요..
그랬어도
혈기왕성할때라 철인인줄. 무적인줄.. 치료 안하고 그냥 덤볐더랬죠. 자연치유될거라고 ㅠ
지금 미국애들 코로나 앞에 게기다 당해보고나선 설설기는 딱 그런 모양새였지 뭡니까.
뒤늦게 병원을 가보니 이미 늦은게 운동선수로 치면 운동 포기하든 수술하고 재활해보는 수준이라고요.
십년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역기를 들더라도 상태보며 살살해야하고 수영장의 꽃인 접영도 포기. 골프장 함 갔다오면 또 재발. 왠만한 운동 다 감질나게 됐어요.
제가 오만했죠 ㅡ.ㅡ

몸 아끼셔요.

운동경력은 모르겠습니다만
첫번째 휴식이겠죠
두번째 필요하다면 치료겠죠
세번째 진찰결과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면 재활이겠죠
이제부터 중요한데 병원가면 아무이상 없다고 하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특정 동작을 하거나 운동할때 아프다...
운동자세 또는 방법이 잘못된겁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최근에 그런다?? 일반인들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