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115kg 에서 어제 98.1kg 찍었습니다.

딱히 신경써서 한 거는 없고...가끔씩 하루 한끼 먹고, 보통 두끼 먹는데..양은 줄이지 않았지만 치킨이나 간식을 줄였습니다.

그리고..하루 1시간 이상 반신욕...반신욕은 허리가 아파서 했고요.

사실 다이어트 시작한 계기는 당뇨증세 중 하나가 소변에 거품이 많다는 걸 봤는데...그거 보고 제 소변을 보니 거품이 많은 거 같더군요.

검사는 안했지만 갑자기 겁이 좀 나서 간식도 줄이고...어쩌다보니 두 자리 수로 내려왔는데...

이제는 잘 안빠지는 거 같습니다.

몇년 전에 허벌라이프 쉐이크를 먹고 15kg 뺀 적이 있었는데...쉐이크 덕을 좀 봤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그걸 먹기는 좀 그렇고...

헬스 보충제 중에 맛있고, 먹기 편한 거 있을까요?

헬스보충제는 먹어보질 않아서...하나 사 보려고 해도 양이 너무 많아 겁나서 못 사보겠네요.

걍 1일1식 할 때..중간에 배 고프면 먹으려고요. 허벌라이프 쉐이크는 너무 약한 거 같고, 비싸기도 하고...

추천 좀 해 주세요. 운동은 90kg 찍으면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