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물론 힘들겠지만
(최대 15회 기준)
비 더 맞기 싫으면 최대한 짧고 굵게 가야쥬..ㅜㅜ
사실 전 미리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할지 계획하지 않습니다.
자연과 주어진 환경, 부위별 컨디션이 허락하는 길을 찾아 그저 따라갈 뿐..😅
아.. 요거슨 제가 요즘 본 운동 후 걷고 달리는 유산소 운동을 대신해 밀고 있는 풀업 타바타입니다.
등을 타겟으로 둔 것이 아닌 전신의 움직임을 통해 최대 심박수 85%이상(무산소영역)을 활용하는 카디오의 개념으로 보시면 됨.
* 30~40초 어택, 20~30초 회복 순 x 5~8세트 실시.
(기존 타바타는 20초 어택, 10초 회복순. 타바타는 풀업 뿐만 아니라 버피, 푸쉬업, 스쿼트를 포함한 다관절 운동이라면 모두 OK! 부위별 강화 목적에 따라 or 카디오가 목적이면 부상의 위험이 적으면서 본인이 가장 자신있게 잘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할 것)
덕분에 운동 시간이 많이 절약되었고 심폐 및 전신 근지구력을 포함한 운동 수행력도 높일 수 있게 되었지만.. 특히나 운동 후엔 식욕이 뚝 떨어진다는거
(고강도 훈련의 장점이자 단점) 그만큼 당 섭취 관리가 수월해지니 체지방율 관리도 수월해지는거죠.
이렇게 뇌를 속이는 훈련법으로 다이어트를 한 놈도 있구나.. 가벼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강도와 식욕 관련해 잘 설명된 자료 :
https://www.youtube.com/watch?v=WF1RLnasD7c
)
그래서 안정성과 강도를 함께 생각한 컴파운트나 슈퍼 세트를 즐겨하는 편입니다.
사실 바벨 중량도 년당 고작 5kg씩 천천히 올려왔던 입장인지라.. 진짜 중량 욕심이 없쥬 ㅎㅎ
과부하의 의미를 오로지 중량으로만 해석하고 국한된 입장이었다면 전 벌써 아침 뉴스에 나왔을지도..😂
등 운동이 메인이면 말씀하신 절정 수축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사실 그렇게 해도 이제는 맨몸으로 성장도 힘들고 30개가 훌쩍 넘어가버려서 보통은 싱글바에서 중량 풀업을 선택하는 편이죠.^^
그리고 움짤에 사용중인 핸들(페러럴)그립의 간격이 몸통보다 좁은 관계로 광배근보다는 승모근과 대원근의 참여에 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상부 프레임을 넓히는데 효과적.
그..그런가요? 빈 말씀이라도 깊은 감사를..ㅠㅠ
사실 제가 3년전 부터 각종 보조,보충제 다 끓어버리고 요즘은 일일 단백질 섭취량도 신경 안쓰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좋아져봐야 얼마나 더 좋아질까..라는 기대조차 하지않는 상황입니다 ㅎㅎ
운동 수행도 0.1%씩 찔금찔끔 늘려가는 정도일 뿐.. 그래도 발전을 얻고 있다면 누구나 하루 3끼 밥 잘 먹으면서도 할 수 있고 가능하다는 증거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요약 : 귀차니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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