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운동 펌핑이 안되네요

1.일부러 가슴운동을 쉬어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2.벤치 자세로 인해 빈 봉으로도 자극을 느낄 수 있는 반면 무게를 올려도 자극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니 자세에다시 한 번 신경 써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3.벤치프레스(양 손이 고정) 말고 덤벨(자유로운 가동범위) 프레스로 해보시거나  덤벨 플라이, 머신체스트 프레스, 펙 덱 플라이머신, 케이블 머신 등 다른 기구를 이용해서 다양한 자극을 느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4.가슴운동에 벤치가 좋은것도 맞지만 푸시업도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중량푸시업 경험이 없으시면 맨몸 푸시업과 푸시업 자세를 바꿔서(다리를 걸쳐서, 팔 너비를 바꿔서, 몸을 45도쯤으로 구부려서 등)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중량 들기 전에 저중량 고반복으로 해보거나. 윗분 말대로 푸쉬업을 30개씩 4세트 정도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결국 펌핑은 고중량이라고 들은거 같기는 한데 쩝.,

운동은 할 수록 어려우어여

60을 세트당 1분을 쉬시지 말고 30초씩 쉬고 해보세요....아니면 윗쪽 댓글에도 있지만 벤치전에 펙덱으로 3에서 5세트 정도 먼저해보세요. 선피로도 운동방법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약간 바꾸어보세요...

휴식 시간을 줄여봐야겠네여

저는 부위별 상대적으로 발달이 더딘, 자극이 잘 오지 않는 부위는 후피로방식의 컴파운드 세트를 즐겨하는 편입니다.
가슴을 예로 플랫 벤치프레스(다관절운동/호르몬자극) 최대 8회 + 케이블이나 머신의 고립 운동(단순관절)을 최대 12회를 휴식없이 한 세트로 묶어서 실시한다거나, 중량 딥스 최대 8~10회 + 플랫 벤치 프레스 or 스탠다드 푸쉬업 최대 12~15회를 휴식없이 한 세트로 묶어서 하는 등 한 가지 부위의 목표를 설정하더라도 매번 새로운 운동 조합, 순서, 횟수로 설정해서 진행하다보니 중량의 크기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약점이 서서히 강점으로 변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점진적 과부하의 의미를 무조건 중량의 크기로만 해석해 나아가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거든요.
일정 수준에 이르면 수행력도 쉽게 늘지 않아 지루함도 느낄 수 있고, 초조함에 무리하다보면 자칫 부상도 경험할 수 있으니.. 그래서 자세와 기술적인 부분을 끊임없이 재점검하고 수정하면서 훈련의 다양성을 통해 새로운 걸 익혀 나아가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후피로 방식이 모든 사람에게 통용 될 수는 없겠지만 시도해 볼 가치는 충분하다는~

한번해볼게여 감사합니다.

40키로 10세트 하니까  잘나오던대..

카 인테리어가 가셔서 공기압 40정도 맞추시고
밸브를 젖꼭지에 꼽으시고 ....  ㅋㅋㅋ

진짜 자세 잘나오게 하는지가 요점이구요 간신히 5`6개 하는 정도면 몸전체로 어거지로 하느라 상부 못써서 그래요 그럴땐 걍 다시 돌아가서 기존무게에사 13개 이상 ~ 20개 5세트 해주심 잘먹습니다.
관장님들은 싫어하실지 모를 팁이지만... 운동전에 따스하게 샤워 살짝해주고 조금 걸어주다 운동하심 더 펌핑 잘됩니다.
운동 후에도............ ㅋㅋㅋㅋㅋ
여러가지 다 필요없어요 무게에집착하지마시구. 천천히 즐겁게 하셔요 진짜 선수들이 대단한게 극고중량 더때릴수 있는데도 무리 안하고, 간혹 무게치는날도 소량하는데도 제어하면서정확하게 5개 6새 먹이는모습이 경이로운것이라....

프로들은 정말 대단함..ㅋ

갯수나 무게에 집착하는 운동법을 하시면 펌핑 잘안됩니다.

내가 정확히 가슴으로만 컨트롤할수있는 무게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적당한 무게로 10개~20개내외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저도 초보인지라 크게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
 12RM으로 4~5세트 하는데 자극이 안오는 거면, 자세 문제 밖에 안 떠오르네요.
 고립운동이 안되고 주변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주변근육이 먼저 지쳐버리니까 가슴에 자극이 가기 전에 운동능력이 떨어져 버립니다.
 혹시 벤치 프레스 후에 가슴보다 어깨나 팔에 자극이 많이 간다면 자세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하긴 요즘에 어깨에 부담이 많이 가는거 같아여ㅠ

저는 가슴 운동은 10번에 8번정도는 펙 덱 풀라이로 가슴에 자극부터 주고 시작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가장 가슴에 자극이 잘 오더라구요.(PT 받을때 트레이너도 펙 덱 플라이가 자극을 잘 느낄 수 있으니 먼저 하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이후에 벤치프레스할때는 바로 무게 올려서 하지 않고 빈 바(20kg)로 20개 -> 40kg로 15~18개 -> 60kg로 13~15개 -> 80kg로 10~12개
이렇게 올리면서 합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100kg 로 5~10개 더 하구요.
항상 마지막 올린 무게에서는 2~3셋트 채우는 방식으로 하구요.

트레이너한테 배우기를 가장 잘하는 무게에서 여러 셋트하면서 가슴 운동에 더 좋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건 정말 잘하는 사람들 이야기이고 일반적으로는 적은 무게에서부터 올라가야 근육이 익숙하게 긴장하면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고 운동부위에 일정한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다른 운동 먼저 해봐야겠네여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올해로 20년째 헬스중인데 평균 벤치 중량 100~120이 되는데
10년도 더 걸린것 같네요 요즘이야 삼대니 스트랭스니 해서 고중량 운동을 따로 하는 분들이 많지만
예전엔 전부 보디빌더식 운동이라 중량보다는 자세나 속도를 더 중시 했었으니까요
저도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중량보다도 자세나 속도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60 중량도 가슴에 충분히 자극 줄 수 있는 무게거든요 
폼 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뽑고 난 후에 내릴 때, 정지, 올릴 때 모두 천천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자극 오실겁니다

급하게 안하고 싶으면서도
막상 급해져여 ㅋ

지금은 바로 정체기 입니다. 가슴운동 순서를 교체 하시거나 회수나 무게를 다르게 해보셔요

순서 교체를 해봐야겠어여

벤치프레스 강경원 선수나 설기관 선수 가슴운동을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근육운동 보디빌딩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근육의 파괴에서 오는 회복으로 인한 근육섬유의 성장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근육섬유가 많이 파괴되는냐 신장 수축입니다. 신장 수축은 벤치 프레스에서 바를 내렸을때 근육에 힘이 들어가 있어야하고 근육으로 바벨과 바를 버텨내면서 다시 들어 올리는 겁니다. 두번째로 많이 파괴 되는것은 수축입니다. 견갑을 고정 시키고 바벨과 바를 끝가지 가슴근육으로 들어 올려서 가장 단단한 상태에서 가장 강하게 수축이 이루어지면 되는겁니다. 한손을 들어서 벤치프레스 동작을 하면서 다른손으로 만져 보세요. 내려서 부터 올라갈때까지 단단해야 올바른 수축과 이완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를 똑같이 진행할 수 없을때까지 하는것을 수행 불능 상태라 하는데 이렇게 까지 진행하는 횟수의 무게가 10-12회가 근육을 성장 시키는데 가장 좋은 회수라고 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모든 운동에 접근하시면 근육이 잘 발달하실겁니다.  모든 부위도 마찬가지입니다. 근육을 성장시키는 목적근육 이외의 근육을 조정시키고 목적 근육을 수축 이완하는데 실제로 단단해지는 현상을 파악하시고 실행을 하시되 이자세가 도저히 못하겠다 싶을때가지의 횟수를 10-12회정도 진행하십시요. 참고로 이것은 미국에서 연구한 자료들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