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운동 시작하기 전
에는
체지방 30.1~30.6%
정도
몇 년간 유지해 왔었습니다.
걷기운동 시작하고
1~2달 만에
뱃살이 쭉 빠지는게
육안으로 뚜렷하게 보여지면서
피도 아주 깨끗해 졌습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health&wr_id=520
항상 뭔가 좋아졌다는 걸 느끼면서
샴페인 터뜨리는 순간부터
내리막이라는 것을 알기에
뭔가 매일 자극이 될만한 것을 찾던 중
인바디 체중계를 구매하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단순 체중만 나오는 체중계를 쓰다가
작년 10월중순에 인바디 체중계로
바꿨습니다.
여러가지 항목들이 나오는 체중계로 바꾸니
보다 수분도 많이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개개별로 필요한 노력을 더 하게 됩니다.
참고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체중을 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이것만 지키면
많은게 바뀔 수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글 올린 것 보면
술도 좋아하고
중국음식, 고기류, 부대찌개나 탕 종류
라면도 잘 먹습니다.
그래도 체지방이 이렇게 빠지는 건
꾸준히 운동하고
될 수 있으면 야식 안하고
16:8 간헐적 단식
(요즘은 14:10 일 때도 많음 ^^;)
그리고 ABC 쥬스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체지방이 빠질수록
겁이 좀 난다는 겁니다.
보통 정상적인 남자의 경우 체지방율이 10~20%이고 여자의 경우에는 18~28%정도를 유지해야 정상적인 신체활동에 무리가 없다”며 “
지방이 10%이하로 부족할 경우 호르몬분비 이상, 신진대사 저하 등 각종 신체기능장애는 물론 골다공증, 탈모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1260789445
체지방은 야금야금
조금씩 꾸준히 빠져가는데
이게 계속 지속되어도 괜찮은 것인지...
몇 달 지나면 자연히 체지방 10% 미만으로 갈 것같아서
그게 제일 걱정
입니다.
그래도 오늘
40대 후반 나이인데
신체 나이 17세라는
달콤함 말에
위안을 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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