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75cm 122kg...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합니다...

 
글쓴이 : 라테라이나 날짜 : 2020-02-04 (화) 19:06 조회 : 4532 추천 : 26  

올해 1월 1일에 잰 몸무게가 122kg 이었습니다..


현재 일도 건강이 나빠져 쉬고 있는데


쉬는동안 너무 쉬어버렸는지 쉬다보니 이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나이는 서른초반 남자 입니다...


평생을 뚱뚱한 채로 살았고, 그걸 당연하다 자위하며 살았지만


"이러다가 정말 평생 뚱뚱한채로 살다가 살 때문에 죽겠다" 는 강렬한 생각에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며칠전엔 4년 사귄 여자친구와도 헤어져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든 상태였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제 자신이 날씬해지는 것을 보고 싶고 예쁜옷도 입고 싶었습니다.


1월1일 당시에 제 몸무게를 보고 너무 충격을 먹고 그때부터 군것질 다 끊고 먹는 음식의 양도 줄여서


밥은 점심때와 저녁 6시에 2/3공기에 반찬은 평소에 먹던 것에서 양을 반정도로 줄여 먹었습니다.


어디서 얻어들은 잡지식으로 18:6 인가 하는 간헐적 단식이 도움이 된다는 말에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점심 12시까지 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집 근처의 둔치에서 6~7km 정도 걸었습니다. 매일 걸은 것도 아니에요..

(귀찮은 마음에 종종 쉬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1월 중순에 친구놈들을 간만에 만났는데 제 몸을 보고 다들 충격을 금치못하더군요...


그전에도 뚱뚱하긴 했어도 이번이 제 인생 최고치 였거든요...


정말 너무 창피하고 초반에 가졌던 열정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다 일주일 뒤에 피티를 등록하고 헬스장에 매일같이 출근중 입니다.


내심 짐작은 했어도 처음 인바디 결과지에서 제 몸상태를 보고 정말...


2월4일 지금은 10kg정도 빠진 111.8kg 입니다.


운동은 1도 안해봤던 똥멍청이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3번 피티 트레이너님에게 운동을 배우고


나름 열심히 운동을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10kg 빠진티도 안나지만 저 혼자 


" 바지랑 티가 좀 헐렁해졌네"

"턱선 좀 날렵해지는것 같은데~"


하며 동기부여( 미친생각 )하며 운동 중입니다.


사실 처음 헬스장 가는것부터가 힘들었고 

뚱뚱한 몸에 땀도 금새 뻘뻘흘리며 운동하는게 창피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운동하며 땀 흘리는 제 자신이 너무 좋습니다.


목표는 6월초까지 75kg를 만드는게 목표인데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다들 득근하시고 올해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건강한 몸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나는사랑이야 2020-02-04 (화) 19:36
멋집니다. 꼭 75kg 만드세요!

저도 목표 70kg인데(현재 85kg)

추워서 운동하기가 힘드네요. 파이팅!
     
       
글쓴이 2020-02-04 (화) 20:00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사랑이야 님도 꼭 목표달성하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운동 열심히 하십시오!!
hama님 2020-02-04 (화) 20:24
마음 먹는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걸 실행하셨다는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저 역시 평생 고도비만으로 살았습니다
당연히 병역도 사회복무로 하였구요
방탕하게 살다가 뒤늦게 간 훈련소에서 받은 신체검사에 찍힌 몸무게 140kg를 보고
크게 현타온 이후로 소집해제한지 1년이 된 지금까지 마음먹고, 실행하고, 실패하고를 반복하면서
이제야 두 자릿수가 보입니다.
사람은 다르지만 상황은 같다고 봅니다
부디 힘내서 끝까지 가보자구요!
포기하지만 마십쇼!!!
     
       
글쓴이 2020-02-04 (화) 20:44
140에서 두자리수... 정말 대단하십니다..!
계속해서 하겠다는 마음을 먹으신 것을 보니 본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더 열심히 힘내서 운동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깁니다!
하마님도 더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수원블루윙즈 2020-02-04 (화) 20:49
꼭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글쓴이 2020-02-04 (화) 23:06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더 힘을 내겠습니다!!
끼요옷 2020-02-04 (화) 22:34
건강하게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
     
       
글쓴이 2020-02-04 (화) 23:06
불안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할 운동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내일도 지방을 태워 보겠습니다!
영혼사냥 2020-02-04 (화) 22:51
응원합니다. 멋집니다.
     
       
글쓴이 2020-02-04 (화) 23:08
정말 감사합니다
멋지다는 말씀에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fldna 2020-02-04 (화) 23:35
지방의 역설과 최강의 식사 두권을 근처 도서관에서 빌릴수있으면 빌려서 보세요

사서보심 더 좋고요~

과거에는 우리가 살찌는 이유를 단순히 입력 출력의 관계로 보고

먹는 칼로리가 운동해서 태우는 칼로리보다 더 많으면 살이 찐다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그럼 쯔양 같은 먹방 유투버는 설명이 안되고

주위에도 엄청나게 먹는데도 살 안찌는 사람이 설명이 안됩니다.

우리가 살찌는 이유를 먼저 알아야 살을 뺄 수 있는데 위에 두 책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우리몸은 단순히 입력, 출력의 관계가 아니며

많은 호르몬에 의해 움직이는 유기체라는 점 입니다.

특히 인슐린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위에서 하시는 간헐적 단식도 인슐린 주치를 조절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며, 탄수화물과 당을 줄이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지방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했지만

살이 찌는것은 과다한 탄수화물(당) 입니다.

즉 밥을 많이 먹으면 살이찌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만큼 건강한 지방을 늘리면

몸의 연료를 지방으로 바꿔서 배가 덜 고프고 살도 빠지게 됩니다.

실제로 저 탄수화물식을 하다가, 탄수화물을 먹으면 다음 끼니에 더 배고픕니다.

우리가 쌀을 먹은것은 겨우 1만년 전후며, 인류의 200만년정도 되는 역사에서는

극히 일부분인데 우리의 유전자는 아직 적응은 커녕, 근처도 못갔습니다.

즉, 1만년 이전의 수렵시대의 식단대로, 뒤에 성분표를 볼 필요없는

고기,야채,건강한 지방을 먹으면 저절로 살이 빠지게 됩니다. 물론 운동을 하면

더 잘빠지고요~

앞날에 건투를 빕니다~ (저도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2020-02-05 (수) 08:42
fldna 님께서 영양학에 대해서 지식이 있으신것 같아 질문드려봅니다...
제가 1월초부터 한 3주간 간헐적단식 이란 것을 했었는데요...(제대로 된것인지도 잘 모르겠음)
하루에 일체 군것질이나 간식은 제외하고 점심 12시와 오후 6시에 일반식을 먹고
다음날 점심 12시에 밥을 먹을때까지 물 이외에는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생활패턴은 제가 불면증이 있어서 새벽 2~3시쯤에 잠이 들어서 다음날 9시즈음에 깹니다.
1월 20일즈음부터 피티를 받으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보통 1시30분쯤에 헬스장에 가서
유산소 30분, 스트래칭 20~30분, 웨이트 1시간, 유산소 40~1시간 이런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아직 체력이 저질이고 운동에 대해서 이제막 배우고 있는 상황이라
웨이트는 그렇게까지 고강도는 아니고
그날 진행하는 웨이트의 부위가 한계가 올때까지 최대한 자극을 주며 운동하는 정도 입니다..
운동은 주 6일 합니다.
그러다가 음식을 적게 먹고 운동을 하다보니
특히 웨이트를 할때 운동수행능력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피티 트레이너 분께서도 처음에 식단을 어느정도 알려주셨었는데도
저는 무조건 적게 먹는게 맞는것인줄 알고 적게만 먹고 있었고요...
그래서 다시 트레이너 분께서 말씀해주신 식단이
아침 9시에 일어나자마자 물한컵, 사과 한개, 삶은달걀 2개
1시에 점심을 먹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알려주셨지만 거기까진 힘들어 일반식을 먹습니다..)
오후 1시30분에 헬스장에 와서 유산소와 스트래칭, 웨이트, 유산소를 한후
오후 5시~5시30분 쯤에 집에 도착하면 바로 밥을 먹고
밤 10시에 밥을 한끼 더 먹고 새벽 2~3시쯤에 취침합니다.
그래야 운동을 할때 운동수행능력이 올라가고
나중에도 체중을 감량하기 쉬워진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트레이너 님의 말씀이 맞으시겠지만
저로서는 적게 먹다가 많이 먹으라고 하니 불안한 마음이 조금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계속 줄고 있던 체중에 식단을 바꾼지 이틀만에 하락세에서 오늘 0.2kg 정도 상승 하였습니다..
     
       
글쓴이 2020-02-05 (수) 08:43
제가 운동과 영양학에 대해선 일자무식인 상태라
제 생활패턴과 운동계획에 이러한 식단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말씀해주신 책 2권도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fldna 2020-02-07 (금) 00:07
과체중일때는 수분때문에라도 2~3키로는 왔다갔다합니다.

저울을 믿지말고 눈바디를 믿으세요~ 살이 빠지고 있다면 허리벨트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언제먹는지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합니다.

지금 운동수행능력을 올리려고 식사량을 많이 하는것도 틀린것은 아닙니다.

운동을 많이 할수있는 에너지가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식사의 구성에서 탄수화물이 많고 지방이나 단배질이 적다면

살이 빠지는게 느려집니다.

처음에는 비싼돈을 주고 피티를 하는거니까 트레이너 말대로 해보세요

먹는것도 트레이너 하라는데로 최대한 해보세요. 흔들리는 마음도 말하세요

올바른 트레이너라면, 수많은 사람을 지도 했기때문에 바른길로 인도해줄겁니다.

피티를 얼마정도 계약했는지 모르겠지만

세션이 다 끝나면, 위의 두 책을 보시고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같이 병행하세요

강력한 운동과 식이조절은 당장 살을 뺄 수 있지만 다시 요요가 옵니다.(거의 80%이상요)

식욕이 폭팔하는것인 님 잘못이 아닙니다. 탄수화물을 먹어서 인슐린이 그렇게 만드는거죠

그래서 위 두개의 책을 읽고,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면 배가 별로 안고프며

많이 안먹어도 에너지가 넘칩니다.

그래서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명심하세요 ! 지방을 먹으면 지방이 되는것이 아니고

탄수화물 (당) 을 먹으면 지방으로 됩니다.

저는 요즘 아침은 방탄커피 ( 블랙커피 + mct 오일 + 99%버터 )

점심과 저녁은 저탄수화물식을 합니다. 많이 안먹어도 힘이나며 쉽게 안배고픕니다.
               
                 
글쓴이 2020-02-08 (토) 22:11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항상 절제없이 먹는 것에 오랫동안 익숙해져 있다가
양을 줄이고 건강한 음식으로 먹어야 하다보니 식욕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트레이너님과도 이것저것 얘기도 많이해보고
fldna님께서도 잘 말씀해주셔서 굳건한 마음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 다이어트와 운동에 원동력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fldna 2020-02-09 (일) 21:46
일단 트레이너 말대로 하시다가

의지가 한계에 올때가 있습니다. 제가 최강의 식사에서 좋아하는 구절인데요

"문제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뿐 아니라 의사조차도 의지력이라는 개념을

완전히 오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이 믿는 성공의 비결은 어찌됐든

이를 악물고 의지력을 발휘하여 과식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임이 밝혀졌다. 의지력은 매일 바닥날 수도 있고,

단순히 이를 악문다고 해서 충전되지도 않는다. "
                    
                      
fldna 2020-02-09 (일) 21:47
위에도 썼지만, 건강한 지방+다양한채소+다양한 고기를 먹으면

배부르게 먹어도 살이 빠집니다. (제가 실제로 현재 하고 있고,

저말고도 수많은 분들이 하고 있습니다)

억지로 배고픔을 참지 마세요. 의력은 한정된 자원입니다.

자세한건 지방의역설과 최강의식사 2권을 보시면 됩니다. ^^
                         
                           
글쓴이 2020-02-10 (월) 12:19
최대한 음식에 대한 욕구가 터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적게 먹고 고구마나 닭가슴살만 먹으려고 했습니다만..
아직 저에게는 힘든 일이라 아침저녁으로 그렇게 먹고
점심은 집에서 먹는 일반식으로 조금 적게 먹는 것으로 식단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fldna 님의 답변으로 많은 도움 받습니다!!
두둠칫치 2020-02-05 (수) 09:05
화이팅입니다.
참고로, 넘치는 의욕에 너무 오버페이스로 하지 마세요. 지칠뿐만 아니라, 다쳐요
다치면 다시 원점입니다.

1년 목표로 두고 꾸준히 하자는 마음으로 하세요.
그럼 6개월에 목표치 이룰 수 있을 거에요
     
       
글쓴이 2020-02-05 (수) 09:15
격려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빨리 살을 빼고 싶은 마음에 너무 급하게 마음을 가진것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풍야랑 2020-02-05 (수) 10:31
10kg면 티 나죠. 날렵해지셨겠네요.
다치지말고 여유 갖고 하세요.
운동이 3이고 식이요법이 7이니까..

저도 운동해야 하는데..하하하
     
       
글쓴이 2020-02-05 (수) 12:47
감사합니다!
제 나름 날렵해졌다 생각하면서 동기부여 하는 중입니다 ㅎㅎ
처음에는 일반식으로 하다가 점점 닭가슴살과 고구마 식단으로 바꾸고 있는데...
이게 너무 힘드네요 ㅜㅜ
강제 식욕감소 시켜줍니다..
닝디 2020-02-05 (수) 14:52
우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도 피티 받을때 진짜 힘들었는데 ㅠㅠ 그래도 그때 만들었던 습관들을 지금까지도 조금씩은 지키려고 해요. 포기하고 싶을때 마다 항상 이런 생각을 했어요. 몇년동안 꾸준히 찌워온 살을 하루아침에 빼는건 말이 안된다.. 그리고 워너비 몸매 사진이나 영상을 지속적으로 봤어요. 나도 저렇게 될 것 이다. 자기 암시 하면서요!!!
     
       
글쓴이 2020-02-05 (수) 17:53
오늘도 방금 3시간30분정도 운동하고 왔습니다..
집에 걸어오면서 치킨이 너무 먹고 싶다, 오늘 열심히 했으니까 조금은 먹어도 되겠지 하며
먹으려고 했었는데...
닝디님 댓글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풀리는인생 2020-02-06 (목) 11:06
제가 104키로 넘었을때 포기하고 몸무게도 안재고 몇달을 지냈었습니다.(아마 110키로까지 간듯...)
어차피 죽는거 살빼고 죽자라고 생각후에 걷기운동을 했습니다.
하루 20키로정도 매일 걸었습니다. 한 3-4달을 걸으니 90키로대까지 내려온후엔
심심해서 걷다 뛰다를 반복했습니다. 7-8개월뒤에 74키로까지 뺏습니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먹는것도 중요하더군요.
 군것질 안하고 그 좋아하던 술도 끊었구요.
 현미밥과 콩밥 위주로 반공기씩만 먹었습니다.하루 3-4끼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래 씹어 먹어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도록 했습니다.
 현재는 178-80키로 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76까진 빠지다가 겨울되면 좀 찌더군요.
 지금도 일주일에 3-4번은 걷기운동하고 집의 철봉으로 근력운동해주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인내입니다.
 참고 견디고 꾸준해야합니다.
꼭 성공하셔서 입어보고 싶은 옷들 마음껏 입으시길 !!!
     
       
글쓴이 2020-02-06 (목) 17:52
제가 걸어야할 길을 이미 먼저 걸으신 분이시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ㅜㅜ
저또한 계속해서 마음을 다잡고 운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날자팬더 2020-02-07 (금) 15:52
운동은 복잡하면 안됨. 절대로..
     
       
글쓴이 2020-02-08 (토) 22:13
처음엔 무조건 이것저것 많이 하는게 좋은건줄 알았는데..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아침이슬12 2020-02-08 (토) 02:54
전 그냥 평범한 체형인데 어쩌다 여자 만나려고 동아리 들어가서 런닝만 꾸준히 1년 가까이 했네요.
지금도 혼자지만 춥지만 본인이 간절히 원하고 재미도 붙으신다면..  성공하실거에요. 힘내세요
     
       
글쓴이 2020-02-08 (토) 22:14
이제 3주차인데..
처음보다는 헬스장가는 것에 재미가 붙는것 같습니다
의지 굳건하게 성공해보도록 할게요!
AT마드리드 2020-02-08 (토) 10:54
음 저도 186에 103까지 갔다가
작년 10월4일부터 12월31일까지 해서 PT+식단 하면서
75kg 까지 뺐네요....
아 물론 근육은없네요 -ㅅ-

인바디 기준으로는 10월4일 체지방량 32 / 12월31일 체지방량 14 로 줄였네요................

그러고 위가 작아졌는지 이전에 먹던 밥 두그릇 아니 한그릇도 다 못먹고요 ;ㅅ;

지금도 74~76kg 왔다갔다하네요...
     
       
글쓴이 2020-02-08 (토) 22:16
대단하십니다...
체지방량이 확연히 줄어들었네요..
저도 더 열심해 해봐야겠습니다!
캔커피 2020-02-08 (토) 23:17
저도 키163에 몸무게 108킬로까지 갔었어요.
그러다 의사가 당뇨온다고해서 그말에 정신차리고 65킬로까지 뺐었어요.

그러다 얼마전에 재보니까 75킬로로 10킬로정도 쪘길래 다시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금은 한72정도되었는데 목표체중은 65입니다.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니까 많이 하지 마시구요,
탄수화물이랑 당만 끊어내시면 다이어트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콜라나 사이다 생각 많이나시면 탄산수 추천드려요. 저는 탄산수덕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루에 1통이상 탄산수를 먹습니다.

우리 서로 화이팅합시다^^
     
       
글쓴이 2020-02-08 (토) 23:23
최근에 조금씩 음식에 흔들렸었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하겠습니다 ㅜㅜ
와와와와와와… 2020-02-09 (일) 20:50
대단하세요 저도 운동한다고 생각만한게 몇년이 지낫는지도 모르겟네요 ㅎㅎ
꼭 해내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셨을때는 진짜 달라진세상이 기다리고 잇을거에요
동기부여를 위해서 1주일간격으로 눈바디 사진을 찍어놓고 비교해가면서 보시면 더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힘내요!!
     
       
글쓴이 2020-02-10 (월) 12:22
식단 조절하고 운동을 시작한지 아직 얼마되지 않았지만..
살 빠진 후의 저의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아테 2020-02-13 (목) 17:57
마음먹고 실행하고계신거 자체가 대단하신거같습니다.
주변눈치보지마시고 목표하신바 이루셔서 다시 자신감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2020-02-14 (금) 08:51
처음 헬스장에 발을 들였을때는 왠지 모르게 창피하고 쑥스러웠는데...
지금은 제 자신에게 더 집중하니까 그런 마음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헬스 4주차인데... 목표까지 달려가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낑화이 2020-02-16 (일) 19:54
저하고 비슷한 몸이시군요. 전 이제 4일됐습니다.
PT 없이 사람들 모아서 같이 하는 헬스로 하는데 조금씩 힘들기는 하네요.
헬스장에서 3km 런닝머신에서 걷고 10 km 자전거로 달리고 오는데 (40~50분 코스)
제가 적게 하고 있군요. 더 운동량을 늘려야 겠어요^^화이팅. 같이 가요.
     
       
글쓴이 2020-02-17 (월) 10:26
일단 시작하셨다는 것에 응원을 보냅니다!!!
저도 헬스 시작한지는 이제 한달즈음 되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몸무게때문에 러닝머신에서 걸을때 물집도 계속 생기고
식단도 지키기가 무척 힘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한번씩 밤에 뭔가를 먹고 싶을때도 있지만요 ㅎㅎ;;
넷상이지만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힘이 되는군요
목표 체중까지 함께 힘내봐요!!
          
            
낑화이 2020-02-17 (월) 11:04
좀 자세히 묻고 싶은데요.

우선 전 월~금 토,일은 쉬며, 간혹 운동으로 잡고 할려고 하는데 매일 운동하시나요?
그리고 운동량에 대해 위와 같이 하는데 아직 OT나 PT를 받지 못해 적정량의 운동인지 잘 모르겠는데 어느정도 해야 될까요?
               
                 
글쓴이 2020-02-17 (월) 12:19
저도 운동에 대해선 일자무식인 헬린이라 정확한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운동은 일주일 내내 하고 있습니다.
처음 1~2주는 일요일은 쉬었지만 불안한 마음과 운동의 상쾌함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운동량에 대해서는 일단 제가 PT를 시작하기전에 간단한 체력측정과 인바디를 받아본 결과
심폐와 근지구력이 많이 낮고 상체가 좀 약한 대신 하체가 "다른 부분에 비해" 괜찮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보통하는 운동량은 헬스장 가자마자 하는 순서대로 말씀드릴게요.
30분 러닝머신 (1주차때는 4.5~5정도의 속도로, 현재는 5.7정도로 걷고 있습니다)
스트래칭 20~30분(강도는 가벼움과 중간 사이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스쿼트 100개 (헬스 첫날엔 15개x3세트 45개로 시작해서 지금은 20개x2세트, 15개x4세트 100개)
웨이트 1시간~1시간15분 정도...(때에 따라서 조금씩 변동이 있긴 합니다..)
1시간 러닝머신 (러닝머신 총 걷기 시간을 1시간30분을 맞추고 속도는 동일합니다.)

웨이트의 종류는
월-등 , 화-하체, 수-가슴,어깨, 목-등, 금-하체, 토-가슴,어깨, 일-이두,삼두
일주일 웨이트 순서는 이렇게 됩니다.

러닝머신의 경우에는 가끔 뛰고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지만
체중이 많이나가서 무릎이 상할수도 있다고 트레이너님이 극구 말려 빠르게 걷고 있습니다.
운동의 강도는 러닝머신과 웨이트 모두 다치지 않을 범위내에서 조심스럽게 강도를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저같은 경우 초반의 강렬한 동기부여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려고 했지만
그러다 다치면 오히려 더 오랜시간과 돈을 들여 돌아가게 된다는 말을 듣고
제 자신의 몸에 집중하면서 견딜수 있는 범위내에서 그리고 다음날 몸의 회복상태를 느끼며
점차적으로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 편안하게만 운동하면 안되겠지만요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치지않고 꾸준히 계속해서 운동하는 것 같습니다..

헬린의 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낑화이 2020-02-17 (월) 13:12
생각보다 운동량이 엄청나네요.
많이 저도 늘려야 겠어요.
Jace235 2020-02-20 (목) 19:33
요요를 조심하세요 먹는것을 줄여 먹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폭식하면 몸이 원래대로 돌아온대요. 잘 드시더라도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길 추천드립니다. 다이어트는 '살 빼는 것+근육 늘리는 것' 이에요!
제주감귤부자 2020-02-24 (월) 21:49
헬스장에서 좋게 말해 덩치 큰 사람이 운동한다고 눈쌀 찌푸리는 그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눈치 볼 것 없이 안전하게 다이어트 하셨으면 좋겠어요.(물론 저도 해야겠지만요.)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식단 공개해 주실 수 있나요? 것도 안된다면 쪽지로 부탁드려요..ㅠㅜ
식단을 어떻게 짜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살을 뺀다고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현미밥으로 바꾸고 1/2 공기나 2/3 공기 정도 먹는데 빠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느슨해진 상태로 되었다가 맛난 것만 다시 많이 먹고 있습니다..ㅋㅋ;
     
       
글쓴이 2020-02-25 (화) 11:08
처음에는 헬스장이 익숙하지도 않고 제 자신이 왠지 창피해서 그런맘이 들었었는데
조금지나고 나니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최근에는 코로나때문에 헬스장이 임시휴업 중이지만요..
식단에 대한 것은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제주감귤부자 2020-02-25 (화) 12:15
쪽지 감사합니다!!
iverson 2020-02-29 (토) 04:31
목표에 비해 기간이 짧다고 느껴지네요 어떤식으로든 운동과 다이어트는 지속가능성이 가장중요해요. 이 기간동안 죽어라고 여기까지 빼야지라는 마인드면 다시 찌기도 쉬워요. 즐기고 일상에 고통을 주지않는 선에서 유지하면은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실 수 있습니다ㅎㅎ
양양이55 2020-03-01 (일) 23:53
시간이 약입니다 꾸준히 포기하지만 마세요 6개월 이면 몸이 정말 많이 변하실 거예요
바다가는당근 2020-03-03 (화) 18:25
자기계발/개발 둘 다 멋지게 해내시는 분들 보면 저절로 응원하게 되네요!
전 의지박약이라서...ㅋㅋㅋ  목표하시는 바 꼭 이루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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