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원체 좋아해서 디륵디륵 살찌다가..
무릎이 안좋으니 걷는것도 이상하고, 병원서 허리디스크 조금 있다는 소리에 운동시작했습니다.
헬쓰장이랑은 안친해서 운동배우고자 PT 20회 일단 했는데 몸이 너무 뻣뻣하고 힘쓸줄도 모르고..
뭐 조금만 드는운동하면 허리가 아프니 감량과 코어운동 위주로 하니 허리 아픔은 아예 사라졌구요..
20회할동안 프리웨이트 많이 배우지 못해서 욕심나서 20회 더 배웠습니다~~
식단은 점심에는 샐러드 양배추 닭가슴살 등등 먹고.
저녁은 먹고 싶은거 적당히 먹구요
.
운동한날은 보충제 먹고, 시간상 저녁 못먹고 운동가는 편인데 부스터 먹고 가서 운동하고 끝나면 식사하구요~~
술은 일주일에 네다섯번 마시는데..... 안주는 최대한 자극 덜한것으로 잘 먹습니다..
감량더하고 근육더키우고 싶은데 술과 먹는것을 워낙좋아해서 요요없이 천천히 내리는 장기 플랜이네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바지도 36인치까지 갈랑말랑했는데 30인치까지 내려왔어요 ㅋㅋ
목표는 체지방량 15%하고 눈바디 좋을정도인데..
어깨 근육이 거의 없던터라.. 비율좋게 만들기가 참 힘드네요 ㅠ ㅎㅎ
모두 득근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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