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달리기 완료

총 달린 거리가 약 12킬로면 상당히 먼 거리인데요?
저희 동네도 옆동네로 가려면 약 7킬로입니다.(저희 동네에서 옆 동네로 가는 길의 두배군요 ㅋ자전거로도 꽤 먼 거리인데 헐~)

거기에 경사도 완만이 아니고 가파름입니다.

양정도 은근히 가파른 걸로 알고 있는 데 그걸 12킬로 미터나 뛰나요?
평지로 뛸만한 장소는 송상현공원 정도일텐데요.

뭐 거기도 오르막이 보니 뛰는 데 좀 히드실텐데요
그리고 양 옆이 도로라 자동차 매연도 장난 아닐텐데 ㅋㅋ

제가 런닝머신을 꺼리는이유가 뭔가 자연스럽지않은 운동

이라고나할까요^^  달리기는 앞으로 간다는 느낌과

내리막이있는반면 오르막도있는.. 그래야 운동하는 느낌과

달린다는 느낌이드네요 운동엔 초보자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에 꾸준함으로 승부해보겠습니다^^v

저번들보다 확실히 속도와 거리가 느시네요.
굿 럭!

최근에 달리기 하신 회원중 10키로 40분대인가 50분대

기록보유하신 보고 대단하다고 느끼기도했지만 실력에

부럽기도했습니다ㅜㅜ 괜히 따라가다 페이스 잃어서

내목표도 이루지 못할까봐 아직은 제 페이스데로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