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 비율 및 과실 혐의

안녕하세요

차량 사고 관련 보험 과실 관련 궁금한게 있는데요

정확한 사실을 적을 테니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3시쯤 저는 외길 농로에서 차량 정차중이었습니다. 

전방에는 시야 확보가 되어 있고 후방은 잘 안되어 있기에 

백미러를 통해 계속 주시 중이었는데 할머니 한분이 사발이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오다가 브레이크 밟고 사발이가 돌면서 볍사면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백미러를 통해 사고가 난것을 확인하고 바로 내려 할머니 상태를 확인하엿고

할머니가 괜찮다고 하였지만 도의적 차원에서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습니다./ 

때마침 할머니 따님이 연락이 와서 통화가 되었고 상황 설명후 병원에 모셔주길 원해서 

그렇게 하고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할머니 자녀 분들이 외지에 사셔서 금방올수 없는 상황이라서

제가 댁에 모셔다 드리고 병원비도 결제 했습니다. 

할머니는 집에가는 와중에 따님과 통화하면서 사고의 경위를 설명하였는데

제 차가 앞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어 차가 진행하고 있는줄 알았다면서 그걸 피할려고 하다 사고가 난것처럼

따님에게 이야기 한것입니다. 따님이 저한테 다시 전화가 와서 위의 상황ㅇ으로 저를 몰아부쳤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차분히 말씀드렸습니다. 그 길은 외길이며 저는 차를 출발하지도 않았다. 뒤에서 오토바이가 내려오니

파킹에서 주행으로 기어변속 중에 사고가 났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약간 느낌이 쐬해서 보험사 대인 접수를 해놨습니다. 혹시모를 덤탱이 쓸까봐요

그리고 하루 지나 따님에게 병원비 청구를 하니 오후에 보내주겠다라고 하고 아직 입금이 없습니다./ 

사고가 나서 도와줬으면 고맙다는 말 먼저 해야하는게 정상아닌가요?

할머니 연세가 올해 89살이랍니다. 병원 이송 도중 오토바이가 고장이라느니 이런 소리도 엄청해대고

찜찜한건 제 차에는 블랙박스가 녹화자료는 없습니다. 

내일 보험사 담당자 만나서 연락오면 자세히 이야기 하겠지만 지금 대처가 맞는지도 궁금하네요

오토바이랑 제 차량 접촉이라도 있었으면 경찰에 신고했을 텐데 이건 뭐 10~20미터 거리에서 뒤엎어진 할머니 

구해주고 기분이 영 찜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