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살고 있는 한 30살 남성입니다.
결혼을 빨리해서 전세2년동안 살고있엇는데요
2년전만해도 실수요자들 타지역이동(회사들이 점점빠지고있으나 공급만됨)
집값이 서서히 빠졋거든요..
그래서 조금만 더 지켜보자+ 자본금도없어 금융노예보다는 전세살면서 돈모으자하면서
와이프랑 전세살이를 시작했습니다 24평 (1억2천)
근데 갑자기 작년말부터 외지 투자분들이 매물을 싹쓸이 및 갭투자하면서
집값이 미친듯이 올랐습니다.
(신축기준 1억~1억5천 은그냥 올랐네요)
지역커뮤니티 대충 아파트이야기나오면 더올라가야된다면서 다들 펌핑박수치는데..
...분위기가 이러니 집을 사야되나..말아야되나..
청약이라도 넣어볼려고하니까 분위기가 4억은 기본이다...이러는데
자본금 아무리 영끌해도 ...1억살짝 넘게 모았긴했는데..
저는 아무리생각해도 서울쪽은 버블이 터져도 유지가된다고 생각은하는데
지방도시들은 버블터지면 진짜 와르르 무너질꺼같거든요...
집을 그냥 사는게 맞을까요....
아님 관망할까요... (집주인분이랑 일단 전세 2년연장은 해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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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날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