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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중 입니다...

 
글쓴이 : 익명 날짜 : 2021-03-04 (목) 23:34 조회 : 1190 추천 : 11  
이 회사에 7년째입니다.

사장님도 잘해주고 막내로 들어와서 위에사람 하나둘

나가다 보니 어느새 제가 사장 바로 아래 입니다.

 그때 알았어야햇는데  사장님의 가면이 아주 두껍다는걸...

 얼마전 제 바로 아래 사람 두명이 그만 둿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통화중에 알게 됬는데 작년에 저를 자르고

 제 바로 아랫사람을 올리려 햇더군요.

 그치만 저한테 배운사람이라 싫다 햇고 그래서

  아직 제가 남아잇었는데 그렇게 되니 그 사람이 결국

 그만둿습니다. 불화로 사장님과의

  문제는 이걸 알게 되도 저는 일단 현재 마땅히 갈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아들이 한명 직원으로 배우는중이죠.

  제가 생각할땐 빠르면 올해에도 나를 쳐낼수도 있겠구나

늦으면 몇년걸릴테고 이 생각이 내내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웃음도 아에 사라졋고 자꾸 표정만 썩어가네요.

 그만둬도 올해는 돈이 필요해 버텨야 해서 버틸려고 햇는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차라리 몰랏으면 좋앗을텐데

  나 생각한다고 말해준거니 뭐 누굴 탓하진 못하겟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자를때까지 버텨야하나 어자피 영원한 직장은 없는법이니

  그냥 맘편히 퇴사하고 좀 어렵더라도 다른곳 알아보는게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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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즈나 2021-03-05 (금) 12:15
여자 만나면 흔히 어장관리 한다는 얘기하자나요? 

기분 나쁘죠.  내가 그 수많은 물고기들중에 하나였다니..  그런데 그 물고기들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물고기가 되면 되는 방법도 있는겁니다. 

누구에게 가건 그게 안된다면 결국 나는 선택받지 못하는 물고기가 될뿐이죠.

직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님을 못자르는건 님을 대체할 인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이 조건이 좋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장은 결국 나이 들어가고, 대체할 인력 없으면?
결국 서로 필요에 의해서 존재할뿐이죠.

7년만에 사장 밑까지 갈정도면 회사 규모는 작을것이라 생각 되는데요.
열심히 하고 많이 하세요. 중소기업은 시스템이 없어서 찾으면 일이 넘쳐 납니다.
그래야 실력이든 경험이든 늘테고, 할수 있는게 많아지면 갈곳도 많아지고 짜를수도 없게 됩니다.

또 짤린사람 얘기 100% 믿지는 마세요. 사장이 감언이설로 그 친구 듣기 좋으라고
빈소리 한건데, 그걸 진지하게 얘기한것처럼 했을수도 있는거고요.

친척도 아니고 자식이 왔으면, 결국 회사는 자식이 가지겠지만, 중소기업 오너 자식들중에 죽어라 열심히
하는 사람 본적 없네유.. 그냥 할일은 없고, 아빠가 남물려주긴 아까워 하니까
억지로 끌려와서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지..

그 사람들한테는 실무를 자기 대신 해줄 사람이 또 필수로 필요합니다.
쫄아서 미리 자폭하지 마세유..
HooDaDak 2021-03-05 (금) 14:16
현실이 우선 입니다. 우선 버티시면서, 이직 준비 하시면 됩니다.
쉽지않아도 이게 현실 입니다.
산사춘1 2021-03-05 (금) 17:47
그아들이 사장되니까 아들한테 잘해주십쇼. 그러면  좋을듯.
베러리 2021-03-10 (수) 10:42
버티면서 이직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마음이라면 더욱 더 버티셔야죠.
꾸야1 2021-03-11 (목) 21:47
버티면서 이직준비하시고, 이직하시기전에 빅엿날릴방법도 찾아보시고요.....
사람을 하찮은 도구로여기는것들에게 참교육을...
사방손님 2021-03-13 (토) 23:12
아들이 일 다 배우면 짤립니다..

진짜 노하우 같은 일 가르쳐주지 말고 혼자 버티며 하세요..

다른데 좋은자리나 앞으로 할 일 잘 알아보고 공부하며 알아보세요..

언젠가는 모두들 자신의 일자리에서 나오게 됩니다..

준비 없이 마주치면 닭튀기거나 떡볶이 양념 매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도 자본 기술없이 쉽지 않아요.. 오토바이 배달도 위험한 일입니다..
수정방 2021-03-15 (월) 19:29
윗분들 좋은 얘기 하셨는데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시국이시국인지라 드럽고 치사해서 퇴사하게되면 마땅히 갈데가 없는 현실입니다.

현재 취업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얼어 붙었다 해도 과하지 않은 현실이고요...

퇴사하시더라도 더 나은 곳이든 현재보다 안좋은 곳이던 갈곳을 정하고 퇴사하시라 말씀드려봄니다.

여건이 어떨지 모르지만 구마다 상용직 모집 하는 경우도 있으니 지원해보세요 

장점이면 정년 60세까지 보장된다, 업무성과를 강요 하지 않는다.
단점이면 월급이 작아도 너무작다. 비전이 없다.
라젠카11 2021-03-24 (수) 12:14
실업급여 때문이라도 자진퇴사는 하지마세요
myoung4 2021-03-25 (목) 00:04
권고사직은 내손으로 사표 쓰고 나가는거니 절대 권고사직 한다고 사직서 쓰면 실업급여 못받습니다.
말mal 2021-04-01 (목) 16:21
당근 이직 준비하면서 버텨야지......
새라 2021-04-03 (토) 13:26
자의 혹은 타의로 언젠가는 퇴사를 하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현직장의 일을 열심히 하시고, 이직할때를 대비하는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비하는게 별거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만물박사는 지금 현 직장에서는 미세한 가산점일수 있으나, 새로 구직하는 직장에서는 아무 쓸모없습니다.

어필하기에는 한 우물만 파는 사람을 더 찾는 법이죠. 자신의 경험과 특기 등에 비추어 방향을 설정하시고 자격증이나, 교육같은것 꾸준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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