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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40으로 접어 들었는데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이직을 해야하나 생각되네요...

 
글쓴이 : 익명 날짜 : 2021-02-21 (일) 05:28 조회 : 682 추천 : 5    
건축설계사무소를 06년 2년제대학 졸업전 방학에 취업하여 지금까지 한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10년정도는 그럭저럭 월급도 꾸준히 오르고 일하는것도 그렇게 힘들지는 안았어요~
근데 사무실에 점점 일이 없어지면서 월급 오르는것도 적어지더니 3년전부터는 동결이 되버렸네요...
큰 사무실은 아니고 처음 입사했을땐 직원이 셋이었다 5년지나고 둘이되고 10년 지나니 저혼자남았네요~
사무실에 일이 점점 없어지니 직원을 뽑을 필요가 없는거죠...
점점 일도 없어지고 월급도 동결되니 이 사무실에 계속 있어야되는것인지 고민도 되고
그렇다고 다른곳으로 이직하면 제 년차의 사람들과 같은 실력일지가 걱정이 됩니다.
건축설계 쪽에서 첫직장을 지금까지 다니는 사람도 드물것 같은데요.
이렇다보니 이직장을 그만두고 다른곳으로 들어갈수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소장님도 나이가 60중반이어서 얼마나 여기를 운영할지도 모르겠고 이러다 사무실이 없어지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직을 한다해도 설계쪽으로 할지~ 아니면 다른곳으로 해야할지... 다른곳은 어디가 있을지...
직장을 옮겨본적이 없어서 그런것도 갈피가 안잡히네요.
너무 한곳에 안주하고 오래다닌게 아닌가 하네요...
전부터 계속 생각은 했었지만 어디에 말해본적은 처음이네요~
잠들기전 갑자기 이직생각이 나서 잠못이루다 주저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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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즈나 2021-02-21 (일) 20:53
설계 그정도하셨으면 기초는 잘되어 있으실테니..
단종으로 가시면.. 현장이나 공무나 잘하실것 같은데요?
도면은 잘보실테니까요.
존버킹 2021-02-22 (월) 20:18
거기 계속 다니면서 어느정도 규모있는 회사 찾아보세요.
참고로 이직을 결심했다면 옮길 회사 찾고나서 그만두세요. 절대 그만두고 찾을려고 하지마세요.
imgen 2021-02-24 (수) 18:13
보통 15년 동안 회사가 운영됐다면 앞으로도 망하진 않고 계속 갈겁니다 보통 그런경우보면 니아 알아서 다해라 뭐 이런식으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본인이 인수인계받아 본인 회사가 될 수도 있는거죠 전 그런경우 몇 번 봤습니다 기념품회사, 마사지샵, 유리시공업체 주변에 있던 업체인데 나중에 직원이 인수했습니다
감귤곰 2021-02-25 (목) 09:31
뭔가좀 슬프긴 하네요

15년일한건 꾸준함과 열심히 일했음을 증명하는것과 같은데도 이게 현실에 안주한게 되어버리니

일단은 월급은 계속 나오니까 계속 버티고 계세요

버티면서 뭐 자격증공부를 더하던 아니면 이직할 직장을 알아보던 하면서 지금있는곳보다 확실하게 더 좋은곳이면 이직하시고 아니면 그냥 계시구...

요즘 코로나라 월급만 잘나와도 솔직히 감지덕지라 최대한 버텨보시는걸 추천드려여
아임쏘리에요 2021-02-27 (토) 03:12
다니시면서 여유 있으시면 면접 보러 다니시고 이직 준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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