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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백수...밤낮이 바꼈는데 원래대로 바꿀 의지가 부족합니다

 
글쓴이 : 익명 날짜 : 2021-02-18 (목) 21:47 조회 : 449 추천 : 6    

30대 백수입니다.

대학도 안나왔고 배운 기술도 없습니다. 물류센터나 식당이나 공사장에서 알바 좀 했는데

물건 나르다가 떨궈서 깨트리고, 손님이 케첩 달라고 했는데 잘못 들어서 물 갖다 주고, 접시 깨트리고

아무튼 실수만 하다가 죄다 잘리고 이젠 아무데도 안받아주네요. 빚만 수천만원이고


부모님 집에서 기생충 짓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오후 4~5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컴퓨터 키고 밤새 이토방이나 유튜브 보다가 새벽 5~6시에 잠드는 생활만 반복하는데요


바껴야 겠다 싶어서 다른 사이트에 이미 같은 글 올렸는데 "나가서 운동이라도 해라." 라는 답변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운동 하고 싶지도 않아요...패배주의가 심해서인지 의지 자체가 안 생깁니다. 100 미터건 1만 미터건 달리기 연습 좀 한다고 이 늙은 나이에 운동 선수가 되지도 않을테니...


마찬가지로 공부도 안하고 책도 안 봅니다..."회계사, 요리사, 공무원, 유튜버, 기타 등등...공부해봤자 어차피 실패할 건데 내가 왜 해야하지?" 이런 생각만 들어서 시도도 안하구요.

죽어가는 사람 한명 살린다 치고 제 의지 좀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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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hara 2021-02-18 (목) 21:58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으세요 ㅋㅋ
     
       
로날두처럼 2021-02-21 (일) 00:20
말이 심하네 ㅋㅋ 너도 나가서 뒤져라
기적의공대오… 2021-02-18 (목) 22:09
알려줘도 안하는데 뭘 어떻게 바꿔줍니까
그냥 그렇게 사세요
김사장 2021-02-18 (목) 22:17
글쓰신 분 같은 경우 환경을 좀 바꿔야 합니다 우선 집 밖으로 나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운동을 권하는 겁니다 몸을 움직이면 무력감, 패배의식 같은게 좀 떨쳐지죠

요즘 많이 하는 도보배달 어떨까요 걸으면 운동도 될것이고 생활비에 보탬도 되고 학력,경력 안 따지니 진입 장벽도 없다시피 합니다. 요즘 오후 4~5시에 일어난다고 하시니 저녁 배달 몰릴 시간에 딱 맞겠네요

저녁부터 밤까지 걸으며 일하면 피곤해서 일찍 잘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럼 수면 시간대 역시 일반적으로 바뀔듯하고요

여기저기 동네 배달하시다가 눈에 띄는 맛집이 있거들랑 정산 받은 금액으로 제일 잘 나가는 메뉴 포장 하셔서 부모님과 함께 즐겨보시면 참 좋지 않을까 합니다

화이팅!
고급인력거 2021-02-18 (목) 22:29
걍 뒤지십시오
강남고려 2021-02-18 (목) 23:43
온라인에서 뭘 바래요...여기서 뭐라고 백날 말해줘도 안들으실꺼 같은데
우왕어 2021-02-19 (금) 11:15
새벽에 나가서 일터 나가는 사람들 보는건 어떠실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컴퓨터 모니터로가 아니라 눈으로 보면
변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감귤곰 2021-02-20 (토) 12:26
밤낮바꼈으면 편돌이 야간알바하셈 시간도 딱이네 마침
존버킹 2021-02-20 (토) 15:13
글 보니 진짜 깝깝하다...
본인의 문제고 본인이 노력 1도 안하면서 인터넷에 글 써서 내가 바뀔 수 있게 도와달라?ㅎㅎ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했죠.
o설풍o 2021-02-20 (토) 20:12
어떻게하면 아무것도 안하는데 빚이 수천이 생기지?
로날두처럼 2021-02-21 (일) 00:21
아파트 경비라도 해요~~ 젊은 사람도 받아줌
충주호어부 2021-02-22 (월) 01:06
미안하지만 어떤 계기나 큰 충격이 오기전에는 현재 정신상태로는 뭘 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돌아온연탄 2021-02-22 (월) 16:01
사람들이 뭐라도 해라. 운동이라도 해라. 라고 말하는데 운동해서 뭐해
이런 생각을 갖는거 자체가.. 뭐라도 해라. 그러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거를 해보는거임.
그렇게 해봐도 바뀌는게 없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혼자살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취업시도도 많이해보고 아는 사람 밑에서도 일해보고 해봤는데
의지문제에요. 저도 의지가 약합니다. 그나마 일 잘맞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던 회사에서는 13개월만에
일거리 없어 그만두게 되고 아는 사람 밑에서 일하다가 또 일년만에 트러블 생기면서 그만뒀습니다.
원래 하려던 일도 포기하고 간 회사에서 트러블이 생기면서 허공에 떠 있는 사람이 된 거 같습니다.
이게 10년동안 계속 반복이 되어버려서 저도 뭐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원래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든거에요. 내가 제일 힘든 사람이고 내가 제일 부족한 사람이에요.
근데 그게 한끗 차이라는건 아는데 저도 너무 반복되어지다보니 ... 그렇네요...
에취냥 2021-02-22 (월) 21:18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 이유가 없어서 그래요
늦잠자고 에너지를 쓰지 않으니 밤에 늦게 자고 또 늦게 일어나고, 자는 시간도 갈수록 뒤로 미뤄지고 반복 되겠죠
당장 지금부터 밤을 새든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든지 해서 기상후에 씻고 밖에 나가서 아침에 졸린 눈 비비며 출근 하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동네 한바퀴 돌던지 하세요
정말로 바뀌고 싶다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말고 방문 밖으로 나가세요 나가서 사람들 구경이라도 하세요
방구석에선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니 그런겁니다. 배가 불러서 그래요. 배고파지면 나가서 뭐라도 하게 됩니다.
발통천국 2021-02-22 (월) 21:58
시간예약에 돈내고하는............. 조조영화예약하면 다음날 안가면 돈 날림. 근데 날려서라도 안 갈듯한디~
아직은 살만한가 봅니다. 비빌 언덕이 있으니 그러고 살고 몸이 그런대로 멀쩡하니 그러는데 남이 남의 의지를 어찌 하겠음?
그래도 식구에게 개백수폐인인간말종 인증보다는 직장인처럼 깰때 깨고 잘 땐 자세요~
Kasus 2021-02-23 (화) 03:55
유투브에 요리 영상 많잖아요 너무 간단한 거 말고
적당한 거 하나 찾아서 따라해봐요 무기력증 해소에 약간 도움이 될 겁니다
연쨩ㅎ 2021-02-25 (목) 14:11
부럽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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