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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시는 회원님들 나중에 퇴직 후 계획이 있으신가요?

 
글쓴이 : 익명 날짜 : 2021-01-22 (금) 14:56 조회 : 544 추천 : 4  

 해가 바뀌고 나이 앞자리가 4로 바뀌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규에 정년은 60세까지이지만, 그동안 느꼈던 분위기는


50세가 넘어가면 슬슬 자의반 타의반(회사에서 보이지 않는 은근한 압박 등)으로 퇴사를 하고,


50세를 앞둔 상사들은 자격증이나 다른 기타 공부를 하면서 나름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나중에는 결국 저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직을 해야할텐데, 퇴직 후 뭘하면서 먹고 살아야 하나 라는 걱정과 불안이 엄습해오네요.


임원진들도 기본적으로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 회사에, 그나마 혈연관계가 아닌 임원들은


대기업 출신의 외부 인사로 구성되어 있고,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제가 임원이 될 능력은 안되구요.



버틸때까지 버티고 직장 생활하면서 모은 돈 + 퇴직금 + 대출로 음식점 같은 장사를 하는 가장 흔한 테크트리를 타야 하나,


아니면 지금이라도 기술을 배우고 익혀서 그 기술로 먹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기술을 배우는게 쉬운 것도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그렇게 배운 기술로


독립적으로 뭔가를 시작했을때, 이미 먼저 자리잡고 있는 이들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야 하는건 당연하다는 걸 잘 알지만,


그래도 "기술이 있으면 굶어죽지는 않고, 먹고는 산다."라는 말처럼


나중에 퇴직을 앞두고 그제서야 발등에 불 떨어져서 허둥지둥 준비하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일찍 기술을 배우고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자리를 잡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로또에 당첨이 되거나, 나중에 물려받을 재산이 많은 금수저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다 보니


그냥 괜시리 마음이 심란하네요. ㅎㅎㅎ


다른 회원님들은 지금 다니시는 직장 퇴직 후 계획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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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구 2021-01-24 (일) 15:52
지금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관련된 일쪽에서 먼저 창업할수 있는 아이템을 알아보시는게
나중에 창업을 하시더라도 덜 위험 하실거라 생각 되네요 아무리 사무실에서만 일하셨어도 잘 찾아보시면 관련된 아이템은 나오기 마련이니까 시간을 가지고 찾아보시는게 무턱대고 식당 하는거 보다는 확률적인 면에서나 스트레스 받는거나
여러모로 나을테니까요
페니로열티 2021-01-26 (화) 14:01
정년 넘겨서도 일할 수 있는 직종이라 그냥 계속 다니면 되긴 하는데.. 사람이란게 아무래도 간사하다보니 창업을 할지 이직을 할지 매일 간만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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