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정말.. 이제 치가 떨리네요..

그냥 증권사 가서 계좌 해지 하세요.
계좌가 있으니 미련 남는거죠.

그래서 10년동안 따긴땃나요?

제가 본 주위에 주식하는 사람들은 잃으면 잃는대로 시무룩
순간적으로 따면 총 투자 대비 잃은 것임에도 그 순간을 즐기더군요. 과소비로
인생에 전혀 득될게 없어 보여서 저는 근처도 안 갑니다.

화이팅..!!

감정에 휘둘리면 참 힘들죠
차갑게 돈을 대하라~ 버핏이나 레이달리오 같은 대가들이 주로 하는 말이더라구요

<투자>
매수의 근거를 세우고,
비중 조절 계획에 따라 매수에 임하며,
차트가 흘러가는 움직임에 따라 계속해서 전략을 수정해가면서
대응을 하는 것

<도박>
그냥 올라갈 것 같은 느낌에 풀매수를 하고,
하루종일 호가창이나 구다보면서
작은 오르락 내리락에 초조함과 희열을 반복적으로 느끼고,
오르면 본인의 실력이 좋아진줄 착각,
내리면 기관 외인 및 세력의 주가조작에 어쩔 수 없이 당한 것,
대출을 받아 큰돈으로 딱한 번만 제대로 먹으면
주식 접어야지 하는 것
자산 상당부분을 멍청하게 잃은뒤
주위 사람들에게 주식하지말라고 훈계하고 다니는 돌대가리


-- 주식은 투자가 되기도 도박이 되기도 합니다 --
수익을 낸다고 투자, 손실을 낸다고 도박이 아닙니다
거래과정이 중요합니다.
주식 계속 하실거면 본인 잘못을 인정하고 악순환을 끊으세요.
안되면 매매 자체를 관둬야합니다.
계속해봐야 도박질이니까요.

뭐... 오르면 오른갑다.
내리면 내린갑다.
그렇습니다.
매일 보긴 하는데
그렇다고 일희일비하진 않는...
초창기와는 달리 단기 매매를 안하는지라.

제 주변도 주식하는 사람 많은데 뭐랄까???  걍 구라 같아요... 단타쳐서 10만원 땃다고 한들 한번 안쏘고 얻어먹던데요??

이미 님께서 해답을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식을 하면서 어떤걸 공부하고 어떤식으로 주식을 생각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보시는건 어떨까요?
정석적인 투자 서적들을 찾아보면 재미도 없고 뻔히 아는 내용들만 적혀 있어서 다른 기법들에 더 충실 하지는 않았는지. 혹시나 하는 심리가 더 크게 작용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시고 주식을 시작하실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꾸미고 한번 주식을 하시는건 어떨가 합니다. 10년정도 주식을 하셨다면 어느정도 기본 상식들을 알고 계시기때문에 제가 말한 것처럼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종목 하나의 태마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폭넓게 분산투자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지금처럼 감정에 휘둘리는 일은 적어질꺼라고 생각합니다.

1억 잃고 접었음.. 쩝 다신 안함..

헬릭스미스 하한 두방 맞으니... 주식은 도박이 맞는거 같아요...  그냥 수급이 좌지우지함 ㅋㅋ 공매도로 뚜드러 맨날 맞으면서도

종목을 30개이상으로 늘리시길 권해봅니다.
섹터당 2~3종목씩 10섹터이상. 고배당주 전기차 2차전지 카메라모듈 페기물처리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철강 건설 엔터 바이오 5g 공유경제 이것만 해도 14섹터네요. 종목이 많아질수록 시징 전체를 사는것과 비슷해집니다. 저평가된 섹터만 공략하시면 손실 보기도ㅠ어렵고, 많아서 보기도 귀찮고 지겹고... 15%이싱.급등하는 놈만 조금씩 챙겨서 현금 마련하고.. 그걸로 또 종목늘리고.. 물론 성장성이 있는 섹터군이어야겠죠. 주식도 마라톤처럼 해보시길 권해봅니다.
너는 수익중이냐고 물어보시면 꾸준히 만회하는 중이라고 답해드리겠습니다.

음 10년하셨군요 왠만한건 아시는분이시겠네요.
절제가 중요하죠.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년이나 투자 하셨는데

주식은 도박이네 뭐네 하시면서, 마인드 컨트롤도 전혀 못하실 정도면 평생 안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구요.

글로만 볼 때 주식 관련 공부도 전혀 안하시는듯 보여서..

주식에 대한 접근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뭐 계속하신다면 뭐라 말릴수 없겠지요.

적당히 하면 됩니다요~ ㅎㅎ

주식 그냥 주식 그 자체일뿐.
내가 건전하게 투자하면 건전한것이고,
내가 도박처럼 대하면 도박인 것입니다.

주식시장을 마치 도박장 보는것처럼 극혐할 필요도 없고.
젖과 꿀이 흐르는 노다지밭으로 보고 달려들 필요도 없습니다.

운전 예로 들면 법규에 맞게 안전하게 운전하면 안전운전이요
술을 쳐먹고 하면 음주운전이요, 밟으면 밟는대로 쭉쭉 나가주는 배기량 높은 외제차라고 해서
과속을 하면 난폭운전이 되는 것이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하는 것이 투자인지 도박인지 잘 모르겠고,
자꾸 멘탈이 흔들린다면 일단 중지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운전할때도 배웁니다.
안개가 끼거나 야간이거나 무언가에 가려서 시야가 확보가 안되면
일단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해야합니다.
앞이 훤히 보여서 속도를 낼 때에도 내가 브레이크 밟아서 멈출 수 있을 만큼만 밟아야 합니다.

주식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시고
안전운전하시고 ㅎㅎ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이분말이 정답이네요. 조절이 중요.

내가 하면 투자
네가 하면 도박

위의 문장으로 생각을 정리하시면 뭔가 잡히는게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