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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커져가는 경제격차..

 
글쓴이 : 익명 날짜 : 2020-11-19 (목) 14:41 조회 : 284 추천 : 2    

연일 부동산때문에 온 동네가 시끌벅적 합니다.

저는 어차피 분양자격이 안되서 분양을 하지 못하지만 주위에서 신혼특공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기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마찬가지겠지요.


문제는 신혼특공에 당첨된 사람들의 몇넌 후 자산증식을 보면.. 지역마다 참... 


서울쪽은 말할 필요도 없고.. 제가 사는 부산만 해도 아파트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분양받고 2-3년 지난 후에 몇억씩 오르는건 예사네요.


'핫'한 지역에서 분양권 당첨된 신혼부부들은 대출금이 크긴 하지만 2-3년 뒤 기본적으로 5-7억정도의 자산을 손에 쥐고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지요. 은행 빚을 제외하고도 3-4억은 남으니...


하지만 시골이나 부동산열기가 덜한 곳에서는 같은 특공을 써서 당첨이 되도 잘해야 몇천만원 정도 증식될까... 

신축이니 시간이 지나면서 오르기야 오르겠지만 위에 언급한 '핫'한 지역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부 들어와서 여러 부동산 정책을 펴더니... 초반엔 주춤하는 것 같던 부동산이 지금은 완전 날개를 단것같습니다.

잘사는 지방 사람들은 더 잘살게 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대로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격차가 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야 대출 받을 필요가 없으니 갭투자 식으로  투자를 해서 이윤을 남기지만, 대출이 아니면 언감생심 

꿈을 못꾸는 사람들은 까다로워진 대출때문에 집을 살래야 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주변에 두달만에 몇억씩 땡긴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이게 지금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건지... 허탈감도 들고, 타 지방에 사는 젊은 청춘들이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밖에 비는 오고 사무실에 앉아 있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나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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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sddd1 2020-11-19 (목) 19:27
수도권 지방 집값차이는 그전부터 있었고

요즘 집값상승 .. 그냥 좆되는거죠 뭐 ㅋㅋㅋ
Globe 2020-11-23 (월) 06:46
자본주의에선 상대정 박탈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제 주변을 보면서 느끼지만 한편으론 누군가는 절 보며 같은 생각을 하겠지요..?

이런 마인드로 살아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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