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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정신병이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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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날짜 : 2020-11-15 (일) 13:42 조회 : 1760 추천 : 7

어머니께서 화장실에서 세면대를 틀어보고 물이 안나오는걸 보고는
동생에게 물이 안나온다. 혹시 오늘 단수일정이 있었느냐고 물어봤는데, 동생 왈 "세면대 물이 자꾸 누수가 되어서 밑에 꼭지를 잠궜을 뿐이다. 옆에 샤워기를 틀면 단수인지 아닌지 알수있는데, 그걸 바보같이 나에게 물어봐야 아세요? 그정도 판단력이면 병원가보셔야 할것같아요" 라고 하더군요.

여러분은 누가 정신병이 있는것 같은가요...허허

LunarTK 2020-11-15 (일) 13:44

동생 도랏맨? 지 부모님한테 저렇게 얘기한다고?

Altruisti 2020-11-15 (일) 16:42

병원보다는 좀 쳐 맞아야 되겠네

사이버굿 2020-11-15 (일) 22:52

아니 세면대 물을 잠궜으면 가족들한테 말은 해줘야 하는게 정상아닌가....
집을 혼자만 쓰는것도 아닌데

내맘이얏 2020-11-16 (월) 00:26

동생이 좀 이상이 잇네용;;

블루가이 2020-11-16 (월) 05:59

동생분 좀 이상한데요

밀탱군 2020-11-16 (월) 12:32

100% 동생

kakiko 2020-11-16 (월) 12:47

동생 너무 그냥 꼴깝떠는거 아님?
아 내동생이었으면 한번은 이해하지만
두번 세번 그러면 무식하지만
야구방망이로 그냥 한대 내려치고 싶다.

히죽히죽이 2020-11-18 (수) 07:16

제가 글쓴님이였음 동생 옥수수 털었습니다. 시발개새끼네여 완죤

웬디마이 2020-11-21 (토) 09:22

동생.
그냥 존나 패야함.
어차피 인성보니 자기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거 같은데 독립하면 안보고 사는게 인생에 이득됨.

굿변 2020-11-21 (토) 20:26

동생말은 저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냥 어머니를 틀닥인 남처럼 대하네요.

봉사왕 2020-11-30 (월) 12:09

주작아님?
진짜면 가정교육이 완전잘못된거잖슴

얼음보송이 2020-12-05 (토) 19:57

이거.. 진짜라면 동생분 정신적으로 힘든일 있으신건가 싶군요. 아니면
평소 가족들이 동생분에게 자존감 낮출만하개 상대해주고 있는건 아닌지
현상으황을 점검 해보세요.
앞서 동생분에게 가족들이 어떻게 대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글에 적힌 상황만으로는 동생분이 좀.. 이상합니다.

큐프론트 2020-12-11 (금) 15:58

여기도 댓글 저따위로 쓰는 ㅅㄲ들있지

사방손님 2021-04-12 (월) 11:12

어머니가 판단력이 예전과 다르고 가끔 이상한 말씀 한다면 치매검사 부터 받아보시오

Ruinel 2021-09-14 (화) 17:07

내 동생이었으면, 쥐어 박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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