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운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월 100 적금 해서 10 만원 들어왔으면,
그걸 모아서 월 1000 짜리 그러니까 1억2천짜리 예금 들때는 100 만원 넘게 들어오겠네요.

근로소득 과 자본소득은 금액으로 따질수 있는게 아니에요.
근로소득은 내가 시간을 투자해서 벌어들이니까, 당연히 높죠.
그런데, 자본소득은 가만히 있어도 들어오는거자나요.

지금은 자본이 적으시니까, 자본소득이 적어서 우습게 보이실텐데..
자본이 커지면 커질수록 점점 자본소득이 늘어나서 제법 쏠쏠해 집니다.

그러다가 자본이 1억 2억 정도 생기면, 대출끼고 3,4억짜리 집도 살수 있을정도 되고요.

잉여자본이 많을수록, 급하다고 비싸게 물건 안사도 되고.
현금 있으니까, 저렴하게 물건 살수도 있게 되요.

간단하게 차를 사도, 60개월 할부로 사는 사람하고 현금 일시불로 사는 사람하고 차이가 있는것처럼요.

계속 모으세요. 기회가 올때까지요. 예금, 적금 하면서 이율 조금이라도 높은곳에 넣으시고요.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한참 돈 모을때는 통장이 10 개 넘게 되더라고요.

이율이 좋은건 한도가 낮아서,
30만원 한도면 5식구 가입하면 적금 150 만원씩 들수 있는거죠.

특판으로 예적금 나오는게 꽤 있어요. 천만원 정도는 비상금으로 파킹통장에 넣어두고요.
파킹통장도 하루만 맡겨도 2% 대 주는 것들이 꽤 있었어요. 왠만한 적금보다 낫죠.

자신이 재테크에 대해 알아야 됩니다. 우리나라가 성교육이 없어서 성범죄를 실수쯤으로 알듯이 경제교육도 없어서는 아직도 미성년자는 금융거래를 하라는건지 마라는건지 정신없습니다. 즉 미자가 통장개설하려면 준비물이 엄마인지..
은행은 엄마가 가고 증권사는 부자만 가는 곳이다 라는게 고착화되고 세월이 흘러
요즘은 어느덧 재테크의 수단이 엄청 다양해졌습니다.
나의 기호에 따라 선택하게 됩니다. 난 펀드 난 주식 난 부동산 난 금 난 전자화폐 나는 아직도 적금~
금만해도 금은방가서 사들고 오던 게 투자형태도 다양해졌듯이 말입니다.
일단 적금을 할 짓이 아닌 저~~~~~ 3류도 아닌 30류 재테크로 치부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타 재테크에 관심이 가면 그만큼 관심을 주고 내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세요. 딱히 누군가 알려 주지를 않습니다.
알려줘도 그걸 평가 선택하는 건 나고요
매일 이자주는 cma도 요즘 이율은 0.몇%가 됐습니다. 동양증권이 그걸 국내에 내놓을때 5%였나 홈쇼핑서도 판매하고 그랬답니다. 예전에 이게 이율이 그래도 괜찮을땐 적금마냥 하던 사람도 있었답니다.
님이 잘 하는 게 있을거고(그게 무엇이건.. 아예 술을 잘 마신다쳐도) 그렇게 되기까지 나름의 노력이나 과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재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주식펀드를 합니다. 약 20년 정도 주식경력에 펀드는 10년 넘겠군요. 요즘은 대강봐도 보이는게 많은 수준이 됐지만 요즘도 토일은 재테크연구로 시간을 보냅니다. 적금장기투자로 된 누군가의 목돈이 부럽듯 주식 펀드도 수익이 거저 얻어지진 않습니다.
적어가며 정리하고 찾아보고 증권사나 자산운용사에 묻고요 언제부턴가는 묻는 비중은 낮아졌어요.
적금보다 주식펀드가 초단기에 수익이 난다해도 운은 노력안에 있습니다. 10년 넘은 중소형펀드 200%넘습니다.
지금보니 딱 260.57%입니다. 
이나마 하게 된 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찾아보기 알아보기 귀찮아하지 않아서 다행이고요.

전 지금 예금, cma, 미국주식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아는 게 없을 때 예금과 cma 만 했었는데 돈이 조금이라도 모이니 미국주식 들어갔습니다.
단타 안 하고 배당 받는 재미로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