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전문건설업체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장단이 있죠. 그런데 제 경험상으로는..
대기업은 인재풀이 넓어서 님 아니라도 대체 인력이 있다는게 가장 큰 마이너스죠.

단종은 아무래도 인재풀이 좁다 보니까, 현재 인원에게 함부로 못하는게 장점이죠.
월급도 결정은 좌우 할만큼 크지도 않고요.

단종의 가장 큰 문제는, 안정적이지 못한 회사들이 많다는거죠. 철콘은 잘 모르겠고,
저는 금속공사 쪽에 19년차 인데..  제법 안정적으로 간다고 봅니다. 주변 잘나가던
종건 거래처 차과장들 중에 부장급 간사람도 없을뿐더러 부장급으로 계약직 들어간 사람도
전부 세후 400 보장 받고 가서, 2년 넘긴 사람이 없더라고요.

단종은 뭐 지금 계신곳 거래처 대부분 아실테고, 막말로 지금 회사 문제 생겨도
아는 잘나가는 단종으로 이직 쉽죠.  왜냐면 검증된 인력 뽑을 인재풀이 안되니까요.

스팩 좋은 사람은 뭔지 모르지만 무조건 종건 볼테고,
그게 안되는 개나 소나 단종 보고요. 그런데 현장 몇개 치고 나갔던 검증된 인재가
온다고 하면?    쌍수 들고 환영 하는게 이 바닥이니까요.

그리고 철콘을 대체할수 있는게 있을까유?  우리 학교에서 배울때 이건 신이 내린 공법이라고
할정도로 2등없는 1등 공법이고 대체 불가 수준인데요.

저라면 현재 회사에 뼈 묻을꺼 같습니다. 30대 후반이면 10년은 넘으셨을꺼고..
전 이일이 정말 적성에 안맞고 힘들었었는데.. 13년 차 정도부터는 회사일에 이골이 나서,
스트레스 안받고 다닐수 있게 되더라고요.

차라리 창업이나 부업쪽을 생각하시는게 더 영양가 있을거 같습니다.

철콘 대체가 되는게 아니라 철콘 공법이 pc류로 극대화대서 현장에서 공구리치는게아니라 블럭화된 공구리를 조립해서 마감 하는비중이 더느는 방식으로 갈겁니다 그래도 마감때매 결국 현장에서 공구리 조율 할 기술자는 반드시필요합니다 기술과 경력을 확고 하게쌓으면 막고사는덴 지장없을듯요
즉지금보다 현장기술자 숫자는 줄수있으나 살아남으면 벌이는 더올라갈것임 그래도 여전히 작은 현장은 pc공법루 사용안할거고 딱히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