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아 집을 사볼까 합니다..

시골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시기가 적당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영끌은 조심 하셔야 됩니다.
그래도 구매하셔야된다면, 아파트실거래가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큰돈 들이는 만큼 부디 확인 하셔서 거주주변부터 실거래 가격부터 확인 하시고 -10~20%는 까고 들어 간다는 마인드로
발품 많이 팔으셔야 합니다. 똑똑해 지셔야 합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겨울시즌에는 좀 한가해지니 열심히 발품 팔아봐야겠네요.ㅎㅎ
마인드!! 똑똑해지기!!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생거주한다는 목적으로 집을 사는것은 시기가 없다고 어디서 본거 같습니다.
제 생각도 같습니다. 이런 저런 걱정 고민보다 집사서 대출금 갚으며 사는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안받기도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야겠네요~~ㅎㅎ
사실 저도 조금은 무리하게라도 질러버리는 쪽으로 기울긴 하네요.

어디신지 위치라도 알려주시면 좀더 같이 고민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 실거주 목적이시면 그냥 사세요 투기 목적이면 집값 떨어지고 올라갈때 희비가 갈리겠지만
실거주시면 그려려니 하고 사시게 됩니다.
문제는 2억 대출 + a가 들어가는것도 고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a는 인테리어 비용 (신축이거나 지어진지 얼마 안되었으면 pass) / 복비 / 이사비 / 취등록세 / 가구 / 가전
등이 들어가니 이 부분도 무시못하실테니 대출을 넉넉히 받으셔야 하구요
남은건 그대로 갚으시면 됩니다.

죄송합니다. 글을 너무 대충 올린듯 싶네요...
충남에 인구 10만이 안되는 작은 도시에요..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별로 크지 않은...아니 거의 없는...ㅎㅎㅎ
어차피 집값이 내리면 내리지 오를일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하고 있구요..
실거주에 평생 살 생각이다보니 지어진지 2~3년 안쪽으로 된 신축을 알아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선택의 폭이 확 줄기도 했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부대비용도 생각을 많이 해봐야 겠네요..ㅎㅎ
답글 조언 감사합니다~~ ^^;;

청약통장이 있으시면 차라리 청약을 넣어보심이 어떨지.
지금 시기에 구축을 그만큼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떨어질거라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오르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청약 한번 넣어보세요.

지역이 워낙에 작아 새 아파트들이 잘 올라가지도 않을 뿐더러..
요몇년간 몇군데 아파트가 신축이 되고 분양이 되어서 더더욱 앞으로 몇년간은 분양물량이 없을듯 싶어요..ㅎㅎ
그리고 신축이 올라가고 분양을 한다고 하더라도 청약통장이 없이도 분양을 받을수 있을 정도의 지역이라서... 저도 10년가까이 된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지만 괜히 아깝네요.. 써보지도 못하고...ㅜㅡ
음.. 그리고 어차피 평생 살거라는 생각으로 구축 보다는 그래도 최근에 올라간 아파트들 위주로 보고 있어요~~
답글달아 주셔서 감사하구요 생각 많이 해보겠습니다~~

굳이 대출까지 내서 사기엔 ㅋ

그런가요?? 모아서 사기엔 평생 힘들거 같아서요...ㅎㅎ

제 형 돈도 쥐뿔도 없으면서 대출받아서 매달 대출이자만 갚는데 헉헉 거리면서

어차피 평생살거니 상관없다 하면서 1억인가 더 주는 꼴 옆에서 보고 있으면..

참... 여러 생각이 듭니다.


물론 생각이 딱 박혀있으면 다른 생각이 하나도 안들어오는 건 사실입니다만..

본인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정말 그게 한이고 필요하다 싶으시면 가시는거죠. 대신 그만큼 짊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조언 감사합니다. 새겨들을께요

2억 장기 대출 받으시면 한달 이자원금 작으면 팔십 많으면 백정도 될거예요. 이정도 금액을 내고 월세를 살지 아니면 내집으로 살지 선택하는게 본인의 취향인데 보통 집값이 오르지 않을것같으면 전세나 월세로 살겠죠. 그래도 내집하나 있으면 좋겠죠. 저같으면 신축이면 들어가고 구축이면 월전세 살면서 좀 더 오를가능성이 있는곳 사서 거기 월전세 받는쪽을 선택하겠습니다.

시골에는 사지 마세요 인구가 줄어 급속도로 지역붕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