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써봅니다

음... 저도 헤어진지 1년 정도 됐는데요
3~4개월 정도 전여친이랑 찍은 사진 못 지우고 카톡 프사도 확인 하고 자다가 괜히 울고 난리였어요 ㅋㅋ
그러다가 도저히 못 참아서 전여친한테 카톡 보냈다가 서로 차단하자고 말 나오고 ㅋㅋㅋ
(생각해보니 진짜 구질구질...)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했던 감정을 하루 아침에 정리하는건 참 어렵죠ㅠ
글쓴이님 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으로 전여친을 잊어보려고 하신 것 같네요ㅠ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걍 일에 집중하고 취미 생활 가지다 보니
어느새 전여친 생각이 전혀 안 나고 잊게 되더군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연락 올거라는 생각은 안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ㅠㅠ

여러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한번더 말 한다면

워커홀릭 자기개발 자기관리 절제하는 시간을 가지며 물 흐르듯 지내다 보면 다 해결됩니다.
연인으로 하여금 채웠던 공간을 자아로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이 공간에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고집불통 꼰대가 될 수도 있고..
고집불통 꼰대가 아닌 그 무엇이 될 수도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