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뭐 이제와서 느끼시기에는 원하는 회사 말고 그냥 합격된 곳에서 경력이라도 쌓을걸이라는 후회도 되실텐데 인생 몰라요 아직 3월 밖에 안 됐고 저도 26에 부사관 전역하고 6개월 정도 공항 일 하다 때려치고 잠시 펜션 돕는다고 1년 썩고 작년 29살에 취직자리 알아보는데 이력서 찔러넣고 전화 한 통 못 받다가 중소기업진흥청인가 면접보래서 대충 취직해서 일하고 있는데 가끔 개진상 떨어서 송장 만들던가 뇌사상태 만들어버리고 싶은 몇 몇 빼면 나름 보람찬 일을 하고 있는 직종으로 취직해서 일하고 있는 중입죠 회사 자체는 별로인데 전망상으로 일단 굶어죽을 걱정은 없을 직종으로 운 좋게 취직했어용 너무 초조하게 생각마세요 급하게 들어가면 급하게 들어간대로 급하게 뽑은 이유가 있는 회사거든요 암튼 힘내세요 저도 고민 많이 하고 초조해하던 적이 있었던지라 마음이 이해가네요

존나 장문 쓰다가 결국에 안겪어본 후배 입장에서 보면 라떼는일꺼라 싹다 지우고 요점만 씀

사실 그나이때에 나도 내가 뭘해야댈진 모르겠는데 시발 하던게 이거니까 이건 하고싶고 그래서 원하는데만 목멨지
근데 웃긴건 쟤들은 날 안뽑아, 거기에 좌절하고 이력서 존나쓰고 버티고 그랬는데 물론 나도 끝까지 갔으면 어땠을진 모르지

근데 어찌보면 포기하고 다른길 택해서 살다보니까 원하는데 와있더라?

꼭 그것만 길은 아니라고.

인생이란게 대학 어디가냐에 따라 또 달라지고 취업 어디하냐에 따라 달라지고 그러자나?
근데 그렇게 못한다고 죽진 않거든. 그 자리에서 노력하면 또 살아지고 그래
근데 취준생 오래하면 죽을거같아 시발 취준생은 노력한만큼 돌아오는게 아니거든. 100 아니면 0이라

어디라도 취업해서, 가능한 세번 합격했다는, 그나마 하고싶으니까? 혹은 할생각이 있으니까 지원한 회사에서
경력쌓고 앞으로 쭉 나아가길 바래. 그리고 몇년뒤에 지금 고뇌하며 이 글을 쓰던 시간이 술안주가 될수 있길

답은 하나

그냥 해

just do it

법륜스님이 말씀하시길 뭐 해야될지 모르겠으면 걍 보이는거 아무거나 하라고 하더군요 ㅋ

요즘 유튜브다 콘텐츠 마케팅이다 뭐다 영상쪽 전문가가 많이 필요합니다. 인강이나 사이버 클래스... 요즘은 취미도 사이버 클래스도 많이 하죠. 모션그래픽도 필요하겠죠. 여행.숙박.레저 업종은 영상 촬영팀이 있는 곳도 있구여. 영상쪽이 박봉인데 실력 쌓이면 전문직 인정 받아요. 이직도 가능하고. 게임회사나 포털같은 큰 기업도 갈 수 있고.. 영상이 죽어도 싫은게 아니라면 작은 회사 찾아 넣어서 경력 쌓고 전문가가 되세요. 원티드,로켓펀치 같은데 스타트업에서 사람 찾는 곳 알아보세요. 잘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토 보험상담실에서 활동하고있는 설계사 이학민입니다.

혹시 저희 일 함께 해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고객과 면대면으로 만나서 영업을 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온라인 상에서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으로 고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영업하고 있습니다.

실제 영업에 뛰어들기전에 기본적으로 공부 해야할 내용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나이도 어리고 공부 해보신 사람이라면 못할일은 아닙니다. 개인블로그 운영이나 온라인에 익숙하신분이면 더더욱 잘 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단한번도 내가 한만큼 돈을 받았다~ 라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으나 여기 일하면서 적어도 내가한만큼은 받네~ 라는 생각은 듭니다.

혹시나 커피라도 드시고싶으시면 연락주세요~

꼭 "이쪽일을 하라!!" 가 아니라 어떤일인지? 어떻게 하는지? 등등은 알려드릴수있습니다.

일단 알바라도 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