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출장 수리 기사 질문

(1) 회사에 소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거의(?) 개인사업자에 해당되는것 같은데, 맞나요?

    상황에따라서 구인조건에 따라서 다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개인사업자의 형태도 있구요, 직원으로 채용하는곳두 
    있습니다.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2) 월 수입이 많으려면 출장가서 엄청난 말빨 (뻥과 거짓말)이 필요한 것 같던데, 맞나요? 

    보통은 기본급 이외에 성과급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을듯합니다. 아무래도 출장서비스이다보니, 개개인의 능력이
  나 스킬에따라 월수입이 차이가 날수있습니다.(정직하게 하는곳도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자동차 정비도 부품값은 얼마안됩니다. 소위말하는 기술료(공임)이죠.

(3) 부품을 제가 이 회사에서 사온 후에, AS를 요청한 사람한테 웃돈을 주고 교체 (판매) 해주는 거죠?

  회사에서 부품 기준가격이 있을겁니다.(그가격에 판매하고 성과급을 받는경우도 있고, 말씀하신것처럼 부품을 구매
  해서 소비자한테 판매하는(마진을 붙여서)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4) 이 직업...할 만 한건가요?

  외향적인 분한테 어울릴만한 직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직접적으로 상대해야하는지라,
  낮가림이 심하고 그러면(서로가 불편하지 않을까요?)
  어느 업종이든 돈을 잘버는 분들도 있고, 못버는분들도 있습니다.
  컴퓨터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할만한 직업이 아닐까 합니다.

엄청나게 외향적이 성격은 아니지만,이전 직장에서 서비스 데스크 엔지니어 경험은 있습니다.

컴퓨터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간혹 귀찮을 때도 있네요. ^^

질문 별,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자차나 오토바이 월400보장 그런곳인가요?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음

기업 헬프데스크 근무?  일반 가정집하고 많이 다르더라고요

한번 경험해보시고 적성에 맞으시면 사업체 운영해보심도 좋을듯

컴퓨터 수리로 돈을 벌려면 필연적으로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해야 합니다.
고장도 아닌데 부품 갈라고 해서 남기고 교체한 멀쩡한 부품을 중고로 파는 형태입니다.
단순 서비스로는 개인사업자 형태의 컴퓨터 수리기사로 돈벌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요
만약 회사에서 일감을 잡아준다면 예외입니다만
명함 뿌리는것부터가 큰일이고요
요새 컴퓨터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도 꽤 많을건데
자칫하다 멱살잡히는 일도 종종 일어나겠지요..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월급쟁이로 일하는거라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입사하기전에 회사에 문의해서 근무형태를 한번 알아보세요
걱정하시는것처럼 개인사업자 형태면 비추고
월급쟁이면 뭐 월급따라서 결정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