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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하려고 살고있는지 모르겠네요

 
글쓴이 : 익명 날짜 : 2020-03-03 (화) 01:11 조회 : 777 추천 : 6    
저는요

지금 괜찮은 직업도있고 괜찮은 가정도있고 부족한건 딱히 없습니다.

근데요..

제가 왜 살고있는지 뭐하고 있는지 이게뭔지 뭐가뭔지 잘 모르겠어요 길을 잃었달까

회사 갔다와서 티비좀 보다가 컴퓨터좀 하다가 자려고하니
갑자기 제 인생이 뭔지 모르겠네요..
왜 이렇게 공허하지...허무감이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살다가 죽는게 맞는건가?

제가 뭐하고 있는걸까요? ㅠㅠ
뭘 기다리며 사는걸까요?
별거아닌 그저그런 날들의 무한 반복인데

뭘해야 인생이 충만한 느낌이 들까요?

이런 기분 느껴보신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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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 2020-03-03 (화) 10:05
각자의 인생에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너는 너의 길이.. 나는 나의 길이 있는데

보편적 행복이란 길을 따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이게 무언가 싶은거죠.  생각이

많아질 때 몸을 굴리면 나아지는데, 보통 등산 같은거...  산 정상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굳이 답을 얻지 않아도 왠지 마음은 편해집니다.
gkssmdrk 2020-03-03 (화) 10:56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죠.
스스로 삶의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고 주변의 기준으로
"~만 하고 나면"이라고 다음만 생각하면서..
고등학교때는 대학만 가면.. 대학 가서는 졸업만 하면.. 군대만 다녀 오면.. 취직만 하면..
등등으로.. 결국 그 '다음'이 온 경우 이제 뭘 해야하지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싶은거죠..
사실 결혼만 하면.. 아이만 생기면.. 까지 해도 비슷합니다..

제경우 그나마 모든 것을 다 포기할지라도 아이의 삶에서 '아빠'의 역할은 포기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무언가 생활의 변화와 도전을 해보세요. 정신적 수행도 좋습니다.(이건 다만 중심을 잘 잡으셔야하구요)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해보세요. 가족도 좋고 진짜 타인도 좋고..
그러다 보면 뭔가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행복감이 생기시게 될 겁니다.
마어니쟈 2020-03-03 (화) 13:57
필요한건 다 채우셨으니 이제 마음 좀 비우시고 하루하루 감사해하며 살면 행복한 인생이 되실듯 합니다
순만두 2020-03-14 (토) 00:14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옆에 두고 반복해서 보면서 마음에 새기는 책입니다.
글쓴이 2020-03-14 (토) 02:23
답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들 가능한 모두 해볼게요 ^^
사이다한글라… 2020-03-15 (일) 07:03
사람의 건강은 육체 정신 사회  입니다
앞의 둘이 건강해도 사회가 나쁘면 허무주의에 잘  빠져든다 봅니다
인생이 원래 허망한 것과는 별개로 말이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의 사회성이 저하될수록 DNA는 사멸을 원한다고
sunjin 2020-03-15 (일) 22:53
사춘기 오셨네요...
초베지트 2020-03-18 (수) 09:53
철학책을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촉새 2020-03-22 (일) 15:51
저하고 똑같으시네요 애둘있고
직업은 그냥 아버지 건물 관리하면서
집에만있습니다 건물에 조그만 사무실 하나놓고
혼자 컴퓨터하고 티비보다 저녁에 집에갑니다.
친구들 가끔 만납니다. 혼자 딸딸이도 치고
그럽니다. 친구들이나 다른사람들보면서 감사하게 만족하며 삽니다. 저도 님같은 고민했습니다.
부끄럽기도 했구요 원형탈모도 왔었네요
결론? 을 내보자면 굳이 먹고사는데 지장없으면
뭐 남자로 태어나 큰뜻을 품는다거나 뭔가를
이룩하고 이름을 남기고 그런거 안해도됩니다.
그냥 건강관리하면서 조용히 사세요
애들 잘키우시고요. 많이 놀아주세요
남한테 피해안주면되요.
알라리라 2020-03-31 (화) 21:25
저는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저녁에 제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취미 생활하고
주말에 하고 싶은 거 하고 취미 생활하고

하지만 지금은 낮에 일하고 밤에 수업 준비하고
새벽에 수업 준비하고 주말에 수업하고
평일 날 수업 때문에 근무 못한 시간 근무하고
일요일에 조금 늦잠 자고 수업 준비하고.........

지금도 이렇게 시간 보내면 자는 시간은 늦어질 뿐이네요.
결혼한 지 150일 안 지난 신혼인데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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