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무직 생활에 환멸을 느껴 생산직으로 이직했습니다.
작년 계약서 작성 시 기본급이 163만원이라고 되어있어
최저임금보다 낮은거 아니냐고 물으니 통상임금 적용이라
그렇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때는 설마 대기업이 장난치겠어란 생각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수습해지 후 연장근로에 대한 시급이 7700원이길래 물어보니
통상임금이라 그렇다고 회사에선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하네요.
12월부터 계속 물어봤는데 가만히 있다가 모회사에 바로
물어본다고 하니 이제서야 갈켜주며 통상임금이 최저임금보다
높을 필요가 없다며 상여를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게 아니라
지급 규칙을 만들어 지급하여
통상임금이지만 상여를 포함 안시키겠끔 법적으로 교묘하게
문제 없게 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조건이였으면 시작도 안했을텐데.. 에휴
이걸 법적으로 이길 수는 없겠고 엿 먹일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3조 3교대 주 40시간으로 입사했는데
토요일 연장에 일주일에 최소 3번 대근까지 들어가서
일주일에 60시간씩 일하고 있습니다.
진심 몸 망가지는게 느껴지구요.
이러면 차라리 처음부터 12시간 맞교대라고 하던지..
답답합니다.
도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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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현아 흔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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