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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상대가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낼때

 
글쓴이 : 익명 날짜 : 2022-05-12 (목) 16:23 조회 : 2939 추천 : 16    

미국에서 살고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최근에 데이트 하기 시작한 여성분이 자기가 지병이 있다는걸 저에게 솔직하게 얘기해줬습니다. 


뭔가 한국의 정서에서는, 어느정도 서로 정이 들대로 들었고 충분히 가까워 졌을 때 자신의 병력을 얘기하거나, 아니면 계속 비밀로 함구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에서 나름 보수적인 집안에서 교육받고,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은 백인 여성분들을 만날때마다 느끼는건데, 자기 자신의 긍정적인 면모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면모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는것이 좀 신기하더군요. 


자기에게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면 아마도 진지하지 않은사람이면 금방 떨어져 나갈테니, 어쩌면 자기랑 인연이 아닌 사람을 빠르게 걸러내서 서로가 상처 덜받고 인생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제가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자기의 병을 솔직하게 드러내준건 고마운데, 동시에 부담스러운 기분은 떨칠수가 없네요.


그렇지만 키크고 늘씬하고 몸매좋고 똑똑한 백인 여자가 제가 무슨 얘기를 해도 재밌게 들어주니 제가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미국에서 한국 여자분들을 만날땐 이것저것 맞춰주느라 연애하는데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답답했었는데, 의외로 지금 만나는 백인 여자분이랑은 영어로 대화하는데도 말이 잘 통해서 매우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네요.


물론 이 여자분이랑 아직 제가 모르는 겪어봐야할 무언가가 더 많겠지만, 세상엔 이런사람도 있구나 싶네요...


밀러타임 2022-05-12 (목) 19:03
상대분이 좋은 분이시니 행복하게 생각하셔야 될꺼 같네요

그리고 병은 병이지 단점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될꺼 같아요.
케로z 2022-05-12 (목) 19:22
제생각은 나중에 관계가 깊어진후 말하는것보다 초반에 말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계가 깊어진 후에  말하는게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호롱이 2022-05-12 (목) 19:55
병이 있다는걸 말 안한다는 건 보수적인 게 아니라 이기적인 거 아닌가 ㅋㅋ
Neki 2022-05-12 (목) 20:29
혹시 오렌지병인가요?
현준사랑해 2022-05-12 (목) 20:42
병 종류가  뭔지는 좀
파스텔천사 2022-05-12 (목) 22:06
그정도 고백은 당신에게 날 맡기고 싶다는거 아님?
가소스 2022-05-13 (금) 00:58
원론적인 생각을 적겠습니다.
그 지병을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감당할 수 있으면 결혼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게 불가능하면 욕 먹고 나쁜 놈 되서 빨리 서로 갈 길 가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너무 사랑한다면 머리 아프겠네요.
힘찬도약 2022-05-14 (토) 00:18
---

어쩌면 자기랑 인연이 아닌 사람을 빠르게 걸러내서 서로가 상처 덜받고 인생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condor 2022-05-16 (월) 19:23
저라면 기쁘게 받아들이고(그만큼 나를 신뢰한다는 것이니깐요) 즐겁게 교제하며 자연스럽게 흐름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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