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취업 퇴사고민

창업이 아닌이상
일단 사회생활이라는게 본인이  하고싶은 일만 할수 없다는거...

하고싶은일과 해야만 하는일을 명확히 구분하면 스트레스는 조금 줄듯하네요.

아마 지금을 못참아 넘기면 못버티고 넘어가는 그 스트레스의 마지노선이 항상 글쓴이님의 인내심 한계점 일겁니다.

나이들면 그 인내심은 더 줄듯하고요.

돈이 안되도 하고싶은일만 할수있다면 퇴사를 권장하나
그게 아니라면 다니라 말하고싶습니다.

아니면 조금  고통스럽겠지만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대비책을 마련하시고 그만두시는게

구해놓고 그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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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퇴사하면 또 백수행갈수도잇음

구해놓고 퇴사하시고 지금 다니시는건 뇌에서 지워 나도 모르게 한다. 입니다

구해놓고 그만두세요.....
요즘 자리 안나오는 곳도 많이있습니다
막상 나왔다 장기간 백수로 지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직할 곳은 정해놓고 관두는게 맞습니다.

하고싶은 "일"이 있다는게 아직 열정이 있다는거네요..
시간이 지나면 회사 "일"은 다 같다는걸 알게 되고 그냥 시키는 "일"을 하게 됩니다.
어차피 하고싶은 "일"을 하나 시키는 "일"만 하나 월급이 다르지 않거등요 ㅠ

일단 누울자리 먼저....

최소 1년이라도 경력을 쌓고 나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자기가 하려던 쪽이 아닌 다른 쪽으로 아예 확정을 지어버렸는데 그래놓고 너가 그거 할 줄 아니까 뽑았지 니 실력이면 안뽑았다?ㅋㅋ 역시 좆소는 참...
사람들이 딴 직장 구하고 그만 두라고 하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진짜 당장 돈이 궁한 게 아니라면 그냥 나오세요. 나오고 알바하면서 다른 곳 알아보는 게 차라리 났습니다. 다른 직장 구해놓고 나오는 건 그 직장에서 어느 정도 다니는 상태거나 돈이 당장 궁할 때 이지 그게 아니라면 굳이 거기서 더 시간 낭비할 필요없습니다.

연봉이 만족스러우면 남는거고, 아니면 딴데가는거죠.
수습기간이 아까우면 1년 채우고 이직 하세요.
요즘 개발자 구인난이라고 해도 신입 보다는 경력이 있어야 대접받아요

시작을 어떤업무를 하냐에 따라 미래가 바뀝니다.
가치가 있는일이라면 하고 아니면 빠른 손절이 답이죠.